하루한번 꼭 이곳을 들리지만
전혀 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일이 바쁜탓도 있지만
사실은 여기 활동하는 분들의 자료만 봐도 제가 따라갈 수 없는 탓에```
암튼 늦은 인사 올립니다

요즘 저는 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 틀릴로지 2권째 보고 있습니다.
영어로 된 책이라 힘들군요(어학실력이 짧아서)
앞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구할 수 있는대로 천천히 읽을 생각입니다
(바쿠라의 휴전은 국내 수입이 안된 모양입니다. 구할 수가 없네요)

표도기님과 다른 분들의 놀라운 sf 지식에 감탄하며 즐겁게 이곳에 다녀가고 있습니다
이런 곳을 만들어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꽤 많이 먹었죠! 스타워즈 에피소드4가 나온게 77년이니까 그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적절한 나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의도가 진하게 묻어있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라는 영화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고, 그 모든 것이 왠지 모르게 좋아졌고, 힘들고 어려울때 광활한 스타워즈의 세계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활동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여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아 얘기들을 들여줘서 너무도 고맙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