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제국 (Twilight Imperium)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보드 전략 게임 황혼의 제국을 플레이하는 모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의 설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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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각국의 속셈은 뻔히 들여다 보이는 판이었습니다.
레트네프는 하칸을 (아마도 그 뒤에는 크샤가 있었겠지만) 믿고 내려오고 있고
하칸은 어부지리를 취하고자 했죠.
솔은 졸나르를 탐내고 있었죠. 졸나르는 대책없이 솔을 믿고 있었고 크샤는 노르에게 선심을 배푸는척 했고 말입니다.
(사실 레빗님을 통해서 각국 동맹관계를 다 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크샤-레트네프라던가.)
이때 제가 생각했던 최선의 방안으로 레트네프에 하칸을 갈라먹자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거절(무시)당했고, 그 다음방안으로는 최악의 방안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어부지리의 계'
세가지 이유에서 이 방법을 썼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침공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
레트네프와 노르의 군사력을 비교해보면 노르가 대등한 상황이었고 저는 여러번 머리를 굴린 결과 노급함 2대 순양함 2대가 남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도 카드만 아니었다면 그렇게 남았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한판붙으면 노르와 레트네프는 강국에서 식민지 만들기 좋은 땅으로 바뀌게 되죠.
그럼 지리상으로보나, 군사력으로 보나 하칸은 레트네프를 먼저 침공할게 뻔하죠.
게다가 크샤는 솔에 신경을 쏟고 있으며 일단은 동맹이니 노르를 침공할 이유가 없죠.
두번째 이유는 외교를 위해서.
노르로 플레이하면서 초반 외교상에 애로가 많았는데요.
저는 이것을 군사력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군사력을 좀 줄여놓으면 크샤나 솔을 게일님때처럼 '우주의 적'으로 돌리고 저는 요리조리 붙어다니며 뒷공작을 펼치다 최후에 웃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군사력이 느리게 재건된다고 방심할거고 말입니다.
세번째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뭐, 설명 더 필요합니까?
결국 한판 붙어서 레트네프가 졌죠.
레트네프는 하칸을 (아마도 그 뒤에는 크샤가 있었겠지만) 믿고 내려오고 있고
하칸은 어부지리를 취하고자 했죠.
솔은 졸나르를 탐내고 있었죠. 졸나르는 대책없이 솔을 믿고 있었고 크샤는 노르에게 선심을 배푸는척 했고 말입니다.
(사실 레빗님을 통해서 각국 동맹관계를 다 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크샤-레트네프라던가.)
이때 제가 생각했던 최선의 방안으로 레트네프에 하칸을 갈라먹자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거절(무시)당했고, 그 다음방안으로는 최악의 방안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어부지리의 계'
세가지 이유에서 이 방법을 썼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침공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
레트네프와 노르의 군사력을 비교해보면 노르가 대등한 상황이었고 저는 여러번 머리를 굴린 결과 노급함 2대 순양함 2대가 남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도 카드만 아니었다면 그렇게 남았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한판붙으면 노르와 레트네프는 강국에서 식민지 만들기 좋은 땅으로 바뀌게 되죠.
그럼 지리상으로보나, 군사력으로 보나 하칸은 레트네프를 먼저 침공할게 뻔하죠.
게다가 크샤는 솔에 신경을 쏟고 있으며 일단은 동맹이니 노르를 침공할 이유가 없죠.
두번째 이유는 외교를 위해서.
노르로 플레이하면서 초반 외교상에 애로가 많았는데요.
저는 이것을 군사력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군사력을 좀 줄여놓으면 크샤나 솔을 게일님때처럼 '우주의 적'으로 돌리고 저는 요리조리 붙어다니며 뒷공작을 펼치다 최후에 웃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군사력이 느리게 재건된다고 방심할거고 말입니다.
세번째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뭐, 설명 더 필요합니까?
결국 한판 붙어서 레트네프가 졌죠.
Learn to say "fuck you" to the world once in a while. You have every right to. Just stop thinking, worrying, looking over you shouler, wondering, doubting, fearing, hurting, hoping for some easy way out, struggling, gasping, confusing, itching, scratching, grumbling, hitching, hatching, bitching, moaning, groaning, honing, boning, horse-shitting,hair-splitting, nit-picking, piss-trickling, nose-sticking, ass-gouging, eyeball-poking, finger-pointing, alleyway-sneaking, long waiting, small stepping, evill-eyeing, back-scratching, searching, perching, besmirch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away at yourself. Stop it and just do. Don't worry about cool. Make your own uncool. Make your ow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