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판겔 등에선 굉장히 이슈가 된듯 한데 왜그렇게 문제가 된겁니까? 솔직히 우리나라 장르문학
판타지나 무협등에서 다른 사람 소설의 내용을 모방하거나 빌려오거나 비슷하게 흉내내는건
거의 비일비재한 현실이거든요.  그다지 바람직한 현실은 아니지만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작권이나 창작성 문제에 좀 개념이 없는 편인지라......
그런 판에 갑자기 명왕데스가 문제가 된 이유가 뭘까요? -_-; 사실 표절문제를 캐나가려면
묵향 (에스카플로네 나 파이브스타스토리) 이나 드래곤라자 (디앤디룰 ) 등 굵직한 건수들이
많은데 갑자기 김하준이라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 사람의 작품이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것도 인터넷에 만연한다는 마녀사냥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명왕데스는 안읽어봤지만 그 표절대상이라는 페이트는 일부 시나리오 플레이 , 묵향은
10권 이상 까지 읽어봤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두작품 다 어딘가에서 본듯한 모티브를 마구 끌어다쓴
잡탕 -_-; 에 가깝기 때문에 별로 표절에 대상이라고 할수 있을 만한 물건 자체가 안됩니다.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