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 포럼
판타지, 무협... 그 자유로운 꿈의 이야기.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2,132
제목그대로 비홀더는 어덯게 따다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반턴제 헥스맵을 사용하는 어느 판타지 전략게임에서는 공중을 나는 유닛을 두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Flying과 Floating이죠. 둘 다 물 위든 어디든 지형에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지만 플로
팅은 성벽을 넘을 수 없고 플라잉은 성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시에 지상의 밀리 유닛이
플로팅유닛을 공격할 수는 있지만 플라잉유닛은 공격할 수 없죠.
플라잉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으로 오늘날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구사가 가능합
니다. 수소나 헬륨가스, 혹은 가열된 공기를 사용하는 기구나 날개의 양력을 이용하는 비행기, 혹
은 반작용 법칙을 이용하는 로켓등이 그것입니다.
꼭 판타지가 아니더라도 새나 벌레들은 비행이 가능하고 드래곤이라 할지라도 적당한 신체구조
를 가지고 있다면 날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로팅은 다릅니다. 플로팅은 지표나 수면으로부터 일정 높이정도만 떠다닐 수 있고 그것
이 가능한 것은 자연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늘날의 문명에서도 호버크래프트가 유일한 방법
입니다.
어차피 판타지란 가공의 세계라고는 합니다만, 땅에서 떨어져 다닐 수 있다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문제가 없을텐데 유독 비홀더를 비롯한 일부 몬스터들은 지상으로부터 일정고도라는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라고, 비홀더를 연상케하는 포자덩어리 몬스터가 또한 플로팅입니다.)
이것에 딱 이렇다는 답변이란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능한한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반턴제 헥스맵을 사용하는 어느 판타지 전략게임에서는 공중을 나는 유닛을 두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Flying과 Floating이죠. 둘 다 물 위든 어디든 지형에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지만 플로
팅은 성벽을 넘을 수 없고 플라잉은 성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시에 지상의 밀리 유닛이
플로팅유닛을 공격할 수는 있지만 플라잉유닛은 공격할 수 없죠.
플라잉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으로 오늘날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구사가 가능합
니다. 수소나 헬륨가스, 혹은 가열된 공기를 사용하는 기구나 날개의 양력을 이용하는 비행기, 혹
은 반작용 법칙을 이용하는 로켓등이 그것입니다.
꼭 판타지가 아니더라도 새나 벌레들은 비행이 가능하고 드래곤이라 할지라도 적당한 신체구조
를 가지고 있다면 날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플로팅은 다릅니다. 플로팅은 지표나 수면으로부터 일정 높이정도만 떠다닐 수 있고 그것
이 가능한 것은 자연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늘날의 문명에서도 호버크래프트가 유일한 방법
입니다.
어차피 판타지란 가공의 세계라고는 합니다만, 땅에서 떨어져 다닐 수 있다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문제가 없을텐데 유독 비홀더를 비롯한 일부 몬스터들은 지상으로부터 일정고도라는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라고, 비홀더를 연상케하는 포자덩어리 몬스터가 또한 플로팅입니다.)
이것에 딱 이렇다는 답변이란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능한한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
그 이름이 나오는 매체의 설정마다 틀리겠죠.
촉수로 걸어다닌다고 해도, 그 얇은 촉수 몇개로 체중의 전부인 몸체를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고...문어나 오징어가 해변을 촉수로 걸어다닌다는 상상은 도저히 되지 않거든요.^_^a;;;
그 보다는 비홀더 자체가 마법적인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 마법력으로 떠다닌다는 설명이 더 낫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D&D에서는 비홀더는 보조눈 10개를 이용해 마법을 부리는데, 그중 하나는 떠다니기 위한 염력을 쓰는 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는 아예 움직이지 않는 작품도 등장합니다.
어떤 소설인가 만화에서는 비홀더라고 이름만 붙여놓은 눈알을 벽에 붙여놓고는 마법사 전용의 감시카메라 같이 사용하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촉수로 걸어다닌다고 해도, 그 얇은 촉수 몇개로 체중의 전부인 몸체를 버틸수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고...문어나 오징어가 해변을 촉수로 걸어다닌다는 상상은 도저히 되지 않거든요.^_^a;;;
그 보다는 비홀더 자체가 마법적인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 마법력으로 떠다닌다는 설명이 더 낫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D&D에서는 비홀더는 보조눈 10개를 이용해 마법을 부리는데, 그중 하나는 떠다니기 위한 염력을 쓰는 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는 아예 움직이지 않는 작품도 등장합니다.
어떤 소설인가 만화에서는 비홀더라고 이름만 붙여놓은 눈알을 벽에 붙여놓고는 마법사 전용의 감시카메라 같이 사용하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비홀더 몸에는 반중력장치가 있습니다.
라고 하며 되지 안되요+_+?
D&D 마법중에 떠당기는 원반이라는 사람 허리 높이로 움직이는 물건 같은걸 올려놓을수 있는
안보이는 원만을 만드는 마법이 있는데 그런 마법이 몸자체에 있는거게죠?
그리고 강력한 마법 몬스터지만 플라이 가 아니건....발란스 조절 때문에;;;
뭐 설정하는 사람 마음이게죠@_@;;
뭐 비홀더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지만 플라이 마법은 사용할줄 몰라서게죠=_=
그러고 보니 뱀파이어보 날아당기지만 날아서 강을 건널수 없다는 규칙이 생각 나는군요
단 걸어서 다리를 건너거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건 된다라는....역시 발란스 때문인가;;
라고 하며 되지 안되요+_+?
D&D 마법중에 떠당기는 원반이라는 사람 허리 높이로 움직이는 물건 같은걸 올려놓을수 있는
안보이는 원만을 만드는 마법이 있는데 그런 마법이 몸자체에 있는거게죠?
그리고 강력한 마법 몬스터지만 플라이 가 아니건....발란스 조절 때문에;;;
뭐 설정하는 사람 마음이게죠@_@;;
뭐 비홀더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지만 플라이 마법은 사용할줄 몰라서게죠=_=
그러고 보니 뱀파이어보 날아당기지만 날아서 강을 건널수 없다는 규칙이 생각 나는군요
단 걸어서 다리를 건너거나 배를 타고 이동하는건 된다라는....역시 발란스 때문인가;;
제가 한가지 추측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비홀더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듯 합니다. -_-)
원래 지하 깊숙한 던전속에나 사는 놈이잖아요. 그러니
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어둡고 폐쇄적인
곳으로만 돌아다니는거죠.
아무래도 비홀더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듯 합니다. -_-)
원래 지하 깊숙한 던전속에나 사는 놈이잖아요. 그러니
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어둡고 폐쇄적인
곳으로만 돌아다니는거죠.
D&D 3.5에서 보면 비홀더는 그냥 '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 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D&D에서는 비행과 부유를 분리하지 않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모르겠지만, 그 게임에서 '부유'라는 것을 설정했다면, '비홀더는 어떻게 뜰 수 있을까'가 아니라 '그 게임에서 부유라는 개념을 왜 도입했는가'라고 접근해 들어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즉, 그 게임의 세계관에 지표 반발력같은 특수한 개념이 있는 것이지, 비홀더에게 별다른 특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죠.
어떤 게임인지 모르겠지만, 그 게임에서 '부유'라는 것을 설정했다면, '비홀더는 어떻게 뜰 수 있을까'가 아니라 '그 게임에서 부유라는 개념을 왜 도입했는가'라고 접근해 들어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즉, 그 게임의 세계관에 지표 반발력같은 특수한 개념이 있는 것이지, 비홀더에게 별다른 특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