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 포럼
판타지, 무협... 그 자유로운 꿈의 이야기.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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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북스에서 출판한 대런 섄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뱀파이어가 등장하므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만,
뱀파이어Vs웨어울프가 아닌 뱀파이어Vs뱀파니즈라는 구도를 사용하고 있네요. 늑대인간은 존재하지 않고 되려 늑대는 뱀파이어를 좋아하는걸로 나오네요. 피를 먹고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빛에 약하다 전형적인 설정이긴 하지만
반 뱀파이어라는 설정은 재미있네요. 손가락과 손가락을 맞대어 피를 섞음으로서 흡혈귀가 되지만 완전한 흡혈귀 이전 단계로서 반 뱀파이어를 두어 조수로 삼으며 뱀파이어의 생활을 가르치고 완전한 뱀파이어가 된다.
특히 반뱀파이어는 햇빛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므로 뱀파이어가 잠드는 낮에는 큰 도움이 되는 존재지요.
다만 아무런 마법적 능력도 없고 무기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총, 활등의 투척무기를 배제한다는건 의외입니다.
언더월드나 블레이드등의 영화에서는 잘만 총들을 써대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이게 진짜 흡혈귀에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뱀파이어Vs웨어울프가 아닌 뱀파이어Vs뱀파니즈라는 구도를 사용하고 있네요. 늑대인간은 존재하지 않고 되려 늑대는 뱀파이어를 좋아하는걸로 나오네요. 피를 먹고 강인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빛에 약하다 전형적인 설정이긴 하지만
반 뱀파이어라는 설정은 재미있네요. 손가락과 손가락을 맞대어 피를 섞음으로서 흡혈귀가 되지만 완전한 흡혈귀 이전 단계로서 반 뱀파이어를 두어 조수로 삼으며 뱀파이어의 생활을 가르치고 완전한 뱀파이어가 된다.
특히 반뱀파이어는 햇빛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므로 뱀파이어가 잠드는 낮에는 큰 도움이 되는 존재지요.
다만 아무런 마법적 능력도 없고 무기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총, 활등의 투척무기를 배제한다는건 의외입니다.
언더월드나 블레이드등의 영화에서는 잘만 총들을 써대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이게 진짜 흡혈귀에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비주류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른 작품들에서도 뱀파이어가 짐승을 조종하는 것은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무섭게 생각하는 짐승들이죠)
그나저나 뱀파이어가 되는 법도 참 여러 가지가 있네요. 그냥 물기도 하고, 자기 피를 전해 주기도
하고 기타 등등…. 역시 피는 뱀파이어의 상징이니까 부각될 수밖에 없겠지요. 좀 더 색다른 흡혈
방법을 고안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 '뱀파이어 vs. 늑대인간'은 이제 하나의 전형으로 자리잡았군요. 그런데 이 전형을 제대로 보여
주는 작품이 없어서 문제입니다. <언더월드>나 <반 헬싱> 등은 2% 부족하고, 'WoD'는 작품이라기
보다는 세계관에 가깝고…. (물론 'WoD' 소설도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