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번 게시물 제 덧글의 확장입니다.

남이 이뤄낸것 가지고 뭐라 할 시간 있으면, 그게 틀린걸 알고 있으면 새로 만드십쇼.
맘에 들지 않는다니 어쩌니 말만 하고 있으면 하늘에서 제대로된 사전이 뚝 떨어 진답니까?
이전에 판타지 워가 따로 떨어져 있을때 분명 사전용으로 인명, 기물, 종족, 작품별로 게시판을 만들어 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제기억으로 그 사전들 전부 합쳐서 글이 50개도 채 안된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나 참여의식은 낮으면서 남이 이뤄낸 것이 못마당하다고 말만 하렵니까?

불만이 있다면 직접 한번 해 봅시다.
판타지 사전 편찬.

예전에 있던 게시판이 한사람만의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했었고 또 그게 부담스러워서 글을 올리지 않았었다면(사실 저도 기물사전의 스타트를 엑스칼리버로 끊으려 했었지만 관련 전설의 방대함과 복잡함, 아서왕 이야기가 니벨룽겐의 노래와 관련있다는 말까지 있어서 중도 포기 했었습니다.-_-;;) 이번엔 좀 다른 방식으로 하지요.

우선 한사람이 글을 쓰되 이전 방식이 아니라 아는것만 적습니다.
제목에다가 어떤것에 관한 글인지를 써 두고 내용을 아는것만 채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글을 쓴다면 제목은 트롤로 하고 내용은 "회복이 빠른 도깨비. 여러 작품에 등장함."이라고 써 놓으면 댓글로 정확히 어떤 소설이나 전승에 등장했는지 적고, 중간에 틀리거나 다른게 있으면 그것도 댓글로 적고, 어원을 알면 어원도 적고, 해서 나중에 대충 다 모였다 싶으면 한사람이나 여러사람이 글을 편집해서 한개로 만들어 사전용 게시판에 올리는겁니다. 게시물 맨 마지막엔 글의 정보제공자들을 쭉 적어두고요.

이런식으로 하려면 처음엔 한 게시판만 있으면 되겠군요.
글을 모을 게시판이요. 나중에는 옛날처럼 인명, 기물, 작품, 종족별로 게시판이 따로 필요할테고, 사전으로 올라간 게시물에 나중에 고칠 요량으로 제보 게시판까지 총 6개의 게시판이 필요하겠죠.(사실 저 인명, 기물, 작품, 종족은 카테고리 지정만 해서 한 게시판에 올려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그러고 나서 나중에 충분한 분량이 모이면 판타워 이름으로 책 내면 되잖습니까.
안그렇습니까?
판 돈은 전부 그날 술먹는데 쓰든(설마 책판돈을 술먹는데 다쓸라구...옛날에 그런 소설가가 있었단 말은 들었지만...) 아니면 판타워에서 기금을 조성해서 좋은 소설 쓴 사람에게 상금으로 주든 하고.

할랍니까? 말랍니까?
할람 하고(할동안 남이 어쩌네 할 시간이 없을테니...) 말람 그냥 닥치고 살고(농담을 위한 과격한 언행. 웃고 넘어가시길.^^;;).
어쩔라요?

No work and all play make me a crazy boy. No work andall play makles me a crazy boy. No work and all play make me a crazy boy. No work and all  play make me a crazy boy.No work and all play make me a crazy boy. No work and all play make me a  crazy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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