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스타크래프트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_-;;
베넷에서 잘 이기는 것도 아니고 계속 지기만 하는데 점점 더 재밌어 지는 이유가 뭘까요?
예전에는 몇번 지고나면 짜증나서 안하는데 요샌 지면질수록 더더욱 하게 됩니다.
남들은 재미없다고 이제 안하는 추세인데... 도저히 손을 뗄 수가 없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SF와 판타지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SF는 특별히 작가를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자연과학도라서 그런지 세계관이 충실하고 전문성이 뛰어난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문학성(재미를 포함해서)은 필수입니다...^_^;; 판타지는 톨킨의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고리타분하다고는 하지만 판타지는 역시 톨킨이지요. 아직까지 톨킨의 세계관을 능가할 판타지 소설은 본적이 없습니다. 톨킨의 실마릴리온은 창작신화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명작! SF중에서 세계관이 충실한 소설이라면 역시 DUNE이겠지요... 음... 제 나이는 생일에 공개되어있는 그대로구요, 지금 부산에 살고있는 자연과학도입니다. 생물전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