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물을 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되죠? '다'자로 끝나는데."

제일 앞에 앉은 꼬마가 말했다.

"고맙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맞았어요. 또 다른 말은 없을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옆에 앉은 꼬마가 말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요새 아이들 참 영리하네!'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또 다른 표현은 없을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구석에 앉아 있던 한 꼬마가 하는 말.

















"뭐 이런 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