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 포럼
판타지, 무협... 그 자유로운 꿈의 이야기.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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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원정대 본지 거의 1년이 넘어가니 어느 부분이 짤렸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만...
갈라드리엘이 일행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는 장면은 소설에서도 제가 좋아하던 장면중 하나인데 짤려서 상당히 아쉬웠거든요
머리카락 받고 기뻐하는 김리의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dvd판에라도 들어있으니 만족해야죠 뭐..
여하튼 책을 안보신 분이라면 dvd보시는게 스토리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보르미르의 배신에 대해서도 깨나 상세히 다루더군요. 아라곤과의 말다툼..갈라드리엘의 예언 등등...
영화만 봤을때 약간 아리송했던 부분들도 이해하는데 한몫을 합니다.
여하튼 다시 본 반지 원정대.. 역시 멋졌습니다. 2편 본후 1편을 다시 보니 1편이 더 괜찮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특히 그 나즈굴의 카리스마에 다시 한번 반해서 나즈굴 피규어를 충동 구매해버렸다는..
으흐흐 내 보물...내 보물~~
갈라드리엘이 일행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는 장면은 소설에서도 제가 좋아하던 장면중 하나인데 짤려서 상당히 아쉬웠거든요
머리카락 받고 기뻐하는 김리의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dvd판에라도 들어있으니 만족해야죠 뭐..
여하튼 책을 안보신 분이라면 dvd보시는게 스토리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보르미르의 배신에 대해서도 깨나 상세히 다루더군요. 아라곤과의 말다툼..갈라드리엘의 예언 등등...
영화만 봤을때 약간 아리송했던 부분들도 이해하는데 한몫을 합니다.
여하튼 다시 본 반지 원정대.. 역시 멋졌습니다. 2편 본후 1편을 다시 보니 1편이 더 괜찮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특히 그 나즈굴의 카리스마에 다시 한번 반해서 나즈굴 피규어를 충동 구매해버렸다는..
으흐흐 내 보물...내 보물~~
그냥 sf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가입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쉬운 게 아니라 화가 났습니다.
파라미르는 인간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인물입니다. 용기, 지혜, 힘, 지도력 등 다양한 것을 골고루 갖추었습니다. 반지의 유혹을 이겨낸 얼마 안 되는 사람들 중에 하나이고요.
그런데 영화에선 너무했습니다. 누군가 <형이나 동생이나 똑같구만>할 땐 참, 어이가 없더군요.
파라미르는 인간들 중에서도 보기 드문 인물입니다. 용기, 지혜, 힘, 지도력 등 다양한 것을 골고루 갖추었습니다. 반지의 유혹을 이겨낸 얼마 안 되는 사람들 중에 하나이고요.
그런데 영화에선 너무했습니다. 누군가 <형이나 동생이나 똑같구만>할 땐 참, 어이가 없더군요.
[표도기] 음... 확실히 영화판에서의 파라미르는 솔직히 영 아니었습니다. 뭔가 박력있는 영상을 만들어 넣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되는데, 그로 인해서 ' 곤도르의 인간들은 모두 영 아니구먼 '이라는 상황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대부분의 내용은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면서 어째서 파라미르 일에 있어서는 그런 설정을 집어 넣은 것일까요?
대부분의 내용은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면서 어째서 파라미르 일에 있어서는 그런 설정을 집어 넣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