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있을까요? 대략 d&d 정도의 설정에서라고 범주를 정한다면
화이어 볼이나 라이트닝 매직 미사일(이거 맞나?) 소환정도 일텐데...(더 있던가? 긁적긁적)

여기에 기상조건을 첨부해서 공성과 수성을 마법사와 동반해서 한다면

재미있을것 같읍니다.

우천시에는 파이어볼 사용불가, 라이트닝 시전시 아군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야 하고 시전자 또한 목숨을 담보로 해야한다든지.

소환물 또한 천하 무적은 아니라고 하던지...그리고 마법사의 마법 사용 사정거리도 궁수의 사정거리와 비슷해야하며 마법사도 궁수처럼 시야가 확보되야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던지 해서 성을 기반으로 전투를 벌인다면?

아마 마법사 전용 스나이퍼 궁수(?)라도 있지 않을까요? 마법사만 사살하도록 훈련된....그럼 마법사도 전투를 하기위해서는 "나는 마법사다" 라는 복장이나 눈에 띄는 갑옷이 아니라 오히려 일반 병사들처럼 위장을 하고 전장에 투입되던지 해야겠군요

프로텍트 주문도 대 마법용과 대 물리력용을 구분하고 둘은 병용해서 사용 불가 정도 설정도 해야하고...

그러다 보니 반지의 제왕 홍보 영상을 봤는데 거기서 마법을 이용한 공성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간달프 선생께서.....하지만 황당한건 방어를 하느라고 성에 웅크리고 있는것도 아니고 성문을 통해 게릴라전을 벌이는게 아니라 차라리 자신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적을 향해 돌진을 하더군요

이런 방식이라면 공성+마법+게릴라 전격일텐데 적어도 상대의 병력과 대등하거나 우월할경우만 이런식의 성벽무너뜨리고 돌진하기(?)식의 전술이 효율적일런지 궁금하군요 (아마 성을 버리고 탈출하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전격 돌진이 필요할런지도 모르겠읍니다.)
하긴 반지의 제왕 세계는 삼국지의 그것처럼 거의 인해전술을 기반으로한 물량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