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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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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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 바람을 타고 다니며 인류를 멸망시키는 스토리가 나오던데 그게
실제로 가능한 스토리인가요?
실제로 가능한 스토리인가요?
x-com의 팬입니다.
2008.03.19 15:43:47
방사능 물질은
방사선을 뿜는 것인데
먼지가 방사선에 오염되면
방사능 먼지가 되겠죠.
그 먼지가 황사처럼 날아오면?
중국이 중국 서부 사막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면...
봄마다 방사능을 품은 먼지가 날아오는 걸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방사선을 뿜는 것인데
먼지가 방사선에 오염되면
방사능 먼지가 되겠죠.
그 먼지가 황사처럼 날아오면?
중국이 중국 서부 사막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면...
봄마다 방사능을 품은 먼지가 날아오는 걸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08.03.19 15:43:47
옛날 체르노빌 사고때 방사능 낙진 우리나라까지 오지 않았나요? 그때 제트기류타고 미국 다시 유럽까지 북반구 한바퀴 돈걸로 아는데요. 다만 방사능 자체는 아니겠죠.
2008.03.19 15:43:47
헬륨 원자핵이 떠다니든말든 상관 없습니다.
방사능 낙진이라는 단어는 모두들 잘 알고 게시겠죠. 반드시 낙진이 아니라 해도 방사능을 가진 원소들에 오염된 입자들이 기류와 해류를 타고 흐르며 전 지구를 오염시키는 상황은 충분히 가능하죠. 온더비치에 나온 것처럼 거의 전 지구적인 핵전쟁이라면 최소한 지표의 거대 생물들에게 충분히 치명적인 양의 오염체들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니까요. (소설은 못 봤지만 영화를 보면 이미 핵미사일의 화염에서 살아남은 지역 자체가 한줌도 안되죠. 그 마저도 안전하지 못해 절망하는 것이고.)
방사능 낙진이라는 단어는 모두들 잘 알고 게시겠죠. 반드시 낙진이 아니라 해도 방사능을 가진 원소들에 오염된 입자들이 기류와 해류를 타고 흐르며 전 지구를 오염시키는 상황은 충분히 가능하죠. 온더비치에 나온 것처럼 거의 전 지구적인 핵전쟁이라면 최소한 지표의 거대 생물들에게 충분히 치명적인 양의 오염체들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니까요. (소설은 못 봤지만 영화를 보면 이미 핵미사일의 화염에서 살아남은 지역 자체가 한줌도 안되죠. 그 마저도 안전하지 못해 절망하는 것이고.)
2008.03.19 15:43:47
그 영화, <더 비치>가 아니라 <온 더 비치 On the Beach>일 겁니다.
본래 호주 출신 작가가 쓴 무지 유명한 소설이고, 영화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날이 오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도 했고, 소설 번역본도 나왔죠.
본래 호주 출신 작가가 쓴 무지 유명한 소설이고, 영화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날이 오면>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도 했고, 소설 번역본도 나왔죠.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부는 날이면 방사능 발원지에서 10km정도 떨어진 곳까지도 퍼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그 원인이 무엇인가, 세기가 얼마나 되나에 따라 다르겠지만)
Dirty Bomb이라고 그런점을 이용해서 만든 테러용 폭탄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범위의 한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