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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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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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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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5:43:23
crystani님의 링크 주소를 보면 미국에서는 유인 여섯번, 나머진 모두 무인이네요...
샘플을 무사히 구해서 복귀한 것이 있는 반면 충돌도 많고...
러시아 쪽에서도 샘플을 구하고 달의 사진을 찍었다고 되어 있는데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고 계세요? 제 짧은 검색능력으로는 러시아쪽은 무리네요ㅜ_ㅜ
달 사진 하면 항상 나사 관련 홈페이지의 사진 뿐이니까 말입니당...
근데 달에서의 샘플 채취후 조사 결과가 나온 사이트는 있을까요? 달에서 티타늄이 있다는 - 건담인가... - 미스테리 사이트의 글도 본 거 같은데...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한게 많네요...
샘플을 무사히 구해서 복귀한 것이 있는 반면 충돌도 많고...
러시아 쪽에서도 샘플을 구하고 달의 사진을 찍었다고 되어 있는데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고 계세요? 제 짧은 검색능력으로는 러시아쪽은 무리네요ㅜ_ㅜ
달 사진 하면 항상 나사 관련 홈페이지의 사진 뿐이니까 말입니당...
근데 달에서의 샘플 채취후 조사 결과가 나온 사이트는 있을까요? 달에서 티타늄이 있다는 - 건담인가... - 미스테리 사이트의 글도 본 거 같은데...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한게 많네요...
2008.03.19 15:43:23
우주개발은 현단계에선 실용성(=경제성)하고는 거리가 멀죠.
경제성이 있는건 인공위성정도고 나머지는 당장 돈이 안되는 일 뿐.
현재로선 학문적인 가치, 기술과시, 연구과정에서 과학기술 향상 정도의 의미가 있을 뿐 돈되는 일은 아닙니다.(사업에 참가한 단체,업체라면 또 틀리지만)
유인탐사라는게 실용적이라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죠. 유인 달기지,화성기지 같은게 언제 만들어질지 모를 마당에 유인탐사의 의미라고 해봐야 '봐라 우리기술이 이정도다!'라던가 '인간은 드디어 지구외의 별에 발을 디뎠다' 이런거지 실용적인 의미는 없다고 봐야죠.
경제성이 있는건 인공위성정도고 나머지는 당장 돈이 안되는 일 뿐.
현재로선 학문적인 가치, 기술과시, 연구과정에서 과학기술 향상 정도의 의미가 있을 뿐 돈되는 일은 아닙니다.(사업에 참가한 단체,업체라면 또 틀리지만)
유인탐사라는게 실용적이라기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죠. 유인 달기지,화성기지 같은게 언제 만들어질지 모를 마당에 유인탐사의 의미라고 해봐야 '봐라 우리기술이 이정도다!'라던가 '인간은 드디어 지구외의 별에 발을 디뎠다' 이런거지 실용적인 의미는 없다고 봐야죠.
2008.03.19 15:43:23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돈(가치)입니다. 달에 가는 돈을 누구 주머니에서 우려 내야 될까요?
달탐사는 사실 현시점에도 상징성 이외에 별 쓸모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수지타산이 맞는 가용자원이 달에서 발견되기 전에는 달탐사는 허공에다 돈을 뿌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솔직히 현시점에서 달에서 캐온다면 가치가 있을 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핵융합이 상용화된 후 헬륨3라도 필요하다면 혹 모르겠지만(태양에서 날라온 헬륨3가 달의 토양에 풍부하다는 군요.) 일단 지구에서도 추출할 수 있으므로 지구 채굴비용보다 달에서 가져오는게 싸야지만 가능할 겁니다.
그렇다고 국가차원에서 귀금속이나 보석을 찾겠다고 달에 가지는 않을 것 같구요..(귀금속이나 보석은 희소가치가 가격을 보장하니.. 달에 대량으로 묻혀 있다면 오히려 똥값이 될 수도..)
현재 개인이 궤도에 올라가는 것도 수 천만달라가 드는데 가서 하는 일은 그냥 지구 한번 쳐다 보고 내려오는 거죠...
우주에 가는 획기적인 새로운 방법이 나오기 전에는 지구 궤도권 밖 우주 개발은 정말 비싼 장난감 수준으로 끝날 겁니다.
달탐사는 사실 현시점에도 상징성 이외에 별 쓸모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수지타산이 맞는 가용자원이 달에서 발견되기 전에는 달탐사는 허공에다 돈을 뿌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솔직히 현시점에서 달에서 캐온다면 가치가 있을 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핵융합이 상용화된 후 헬륨3라도 필요하다면 혹 모르겠지만(태양에서 날라온 헬륨3가 달의 토양에 풍부하다는 군요.) 일단 지구에서도 추출할 수 있으므로 지구 채굴비용보다 달에서 가져오는게 싸야지만 가능할 겁니다.
그렇다고 국가차원에서 귀금속이나 보석을 찾겠다고 달에 가지는 않을 것 같구요..(귀금속이나 보석은 희소가치가 가격을 보장하니.. 달에 대량으로 묻혀 있다면 오히려 똥값이 될 수도..)
현재 개인이 궤도에 올라가는 것도 수 천만달라가 드는데 가서 하는 일은 그냥 지구 한번 쳐다 보고 내려오는 거죠...
우주에 가는 획기적인 새로운 방법이 나오기 전에는 지구 궤도권 밖 우주 개발은 정말 비싼 장난감 수준으로 끝날 겁니다.
2008.03.19 15:43:23
중국과 일본도 달에 사람 보낸다고 합니다. 우리와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장기계획으로 잡혀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화성탐사 목적은 가까운 미래에 다른 모든 나라가 '우리도 달에 사람 보냈다' 하며 기뻐할 때 다음같은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화성갔는데? -ㅂ-)a..."
"우린 화성갔는데? -ㅂ-)a..."
2008.03.19 15:43:23
오늘인가 뉴스 보니까 미쿸도 달 유인탐사 재개한다는 거 같던데요? (혹자들은 이번이 처음이자나? 하고 비아냥 거릴지도 모르겠지만)
아시아 꼿꼬마들이 어디 감히 우리들만의 성역에.....까지는 아니고 여하튼 아시아, 특히 중국의 우주기술 약진 때문에 몸이 좀 달았겠죠. 달탐사가 돈이 되니 안되니 해도 불과 얼마전까지도 국가적 자존심 때문에 온갖 어이없는 짓거리들을 해왔던 분들인데요 뭐. 이쯤되면 미국으로선 한때 소련과 벌였던 우주경쟁이 다시 부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퍼파워란건 참 힘드네요.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돌려막아야 되니....-_-
아시아 꼿꼬마들이 어디 감히 우리들만의 성역에.....까지는 아니고 여하튼 아시아, 특히 중국의 우주기술 약진 때문에 몸이 좀 달았겠죠. 달탐사가 돈이 되니 안되니 해도 불과 얼마전까지도 국가적 자존심 때문에 온갖 어이없는 짓거리들을 해왔던 분들인데요 뭐. 이쯤되면 미국으로선 한때 소련과 벌였던 우주경쟁이 다시 부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퍼파워란건 참 힘드네요.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돌려막아야 되니....-_-
2008.03.19 15:43:23
지적호기심의 차원을 넘어서 지구에 산재된 문제로부터 인류생존의 실마리가 되리란 믿음이 우주개발을 지속시키기도 하고 한편으론 강대국들이 우주에 깃발을 올리지않으면 체면이 안서기도 하기때문이죠 냉전시대만큼 양극화된 과열경쟁은 아니겠지만 이제 기술수준을 충분히 끌어올린 신흥우주개발국들에 의해 다시 점화될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열심히 달리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