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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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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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운석 충돌 후의 사회는?
판타지 란에 적어야 하지만 그것하고는 분야가 다른 것 같아 이곳에 적습니다.
제가 쓰는 판타지 소설은 운석충돌후의 사회를 다룹니다(멸망은 절대 안했습니다).
제가 쓰는 소설의 설정은
마법이 거의 사라졌고(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산업시대이고 증기기관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한(증기기관의 영향으로 내연기관은 발전하지 못함)/스팀펑크계열의 다종족 사회입니다.
어쨌든 그러한 사회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법칙이 통용될 수 있는 설정이고요.
정확한 설정을 해야 하는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대체 운석의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소설의 설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단 소설의 전개는 커다란 혜성(운석으로 교체가능)이 조각조각 부서져서 전 세계 곳곳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거대 운석이라면 당연히 멸망할 태니 작은 녀석들이 수백 수천……).
당연히 세계는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만(어떤 지역은 아예 끝장나기도.) 10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을 회복하게 되고, 세계전채가 공화국이라는 하나의 단일정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됩니다.
소설속의 공화국은 운석 충돌이전부터 산업시대or제국시대 식민지를 거느린 유럽국가와 비슷한 나라입니다(상당히 강력한 국가임). 아예 커다란 녀석이 떨어져 끝장난 나라도 있지만 공화국은 운이 좋게도 운석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충돌이후의 혼란 기간 동안 세계를 점령할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인 설정은 이렇습니다.
25억 4500만 명의 인구를 가졌고 산업시대에 접어든 하나의 세계에서
1년 뒤에 최소한의 안정을 찾고(사회시스템의 붕괴저지) 10년 뒤에는 어느 정도 안정될만한. 그리고 하나의 세계정부로 묶이는 것이 가능한. (물론 어마어마한 불모지와 크레이터 항구적인 이상기후 분진과 통신 장에 놓이게 되지만.)
그런 경우라면 최대 몇%의 인구 손실과 몇%의 불모지가 한계선일까요? 위의 상황이 가능한 한계선 말입니다(단 공화국 본토는 극히 예외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음/ 식민지 제외).
현제 설정은 수많은 혜성(운석) 조각들이 세계전역에 떨어져
25억 4500만 명이
*
* <- 8억 2500만 명 사망 세계인구의 삼분의 일에서 -6500만 (후폭풍 포함.)
*
17억 2500만 명으로 감소하고
세계면적의 4분의 1일 불모지가 되는 설정입니다만(삼분의 일로 해야 할까요?)
이 세계관이 일리에 맞는 세계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적인 설정
* + 공화국 본토는 멀쩡함.
* 1년 후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 간의 통신과 무역이 최소한 이상의 수준으로 복구.
* 10년 이후 어느 정도 사회시스템이 복구/ 1년 혼란기간 + 4년 공화국의 점령 + 4년 공화국의 통치기간.
* 10년이 지난 뒤 피해를 입지 않는 지역의 행정체계가 85~90%이상 복구.
* 공화국이 세계정부가 됨/ 무니만 공화국, 사실상 피시즘 국가.
* 후폭풍이 괴롭긴 해도 버티고 살만은 함.
<버티고 산다는 뜻.>
예) 일반적인 직장생활 상사에서 혼이 난다던가.
예) 엥겔지수가 높기는 해도 시장에서 그럭저럭 장볼 만은 함.
추가적인 사회의 설정.
스팀펑크 + 마법은 사실상 거의 사라짐 + 다종족 사회
과학 기술력.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소설은 어쨌든 현대가 아닌 산업시대입니다.
종족.
돌킨식의 종족은 전혀 등장하지 않음.
등장 종족 : 인간 10~20%
그리폰 8~15% 부터……
.
.
유니콘 / 개체수 25 [정부 보호대상]까지
4000 ~ 8000의 종족이 등장합니다.
정확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종족과의 혼혈이 심한 것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사회라면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요?
추가질문. 이정도 스케일에서의 10년이 지난 뒤의 기후와 환경은 어떤 양상을 띠게 될까요? 이상기후는 생각하고 있는데 정확한 스케일을 못 잡겠더군요,
추가질문2. 소설에서는 외각지대라 불리는 충돌로 인해 파괴된 지역에 관한 장면들이 상당히 등장하게 됩니다. 일단설정은 방사능 오염을 본떠서 방진복과 방독면을 쓰고 돌아다녀야 하는 것으로 해놓았습니다.
정확히 그 외각지대들은 어떤 모습을 할까요? 단 10년이 지난 뒤의 상태를요.
판타지 소설이지만 SF적인 요소가 많아 이곳에 올립니다.
이글은 질문을 얻자는 것이 아니니 질문 외에도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판타지 란에 적어야 하지만 그것하고는 분야가 다른 것 같아 이곳에 적습니다.
제가 쓰는 판타지 소설은 운석충돌후의 사회를 다룹니다(멸망은 절대 안했습니다).
제가 쓰는 소설의 설정은
마법이 거의 사라졌고(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산업시대이고 증기기관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한(증기기관의 영향으로 내연기관은 발전하지 못함)/스팀펑크계열의 다종족 사회입니다.
어쨌든 그러한 사회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법칙이 통용될 수 있는 설정이고요.
정확한 설정을 해야 하는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대체 운석의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소설의 설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단 소설의 전개는 커다란 혜성(운석으로 교체가능)이 조각조각 부서져서 전 세계 곳곳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거대 운석이라면 당연히 멸망할 태니 작은 녀석들이 수백 수천……).
당연히 세계는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만(어떤 지역은 아예 끝장나기도.) 10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을 회복하게 되고, 세계전채가 공화국이라는 하나의 단일정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됩니다.
소설속의 공화국은 운석 충돌이전부터 산업시대or제국시대 식민지를 거느린 유럽국가와 비슷한 나라입니다(상당히 강력한 국가임). 아예 커다란 녀석이 떨어져 끝장난 나라도 있지만 공화국은 운이 좋게도 운석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충돌이후의 혼란 기간 동안 세계를 점령할 수 있게 됩니다.
구체적인 설정은 이렇습니다.
25억 4500만 명의 인구를 가졌고 산업시대에 접어든 하나의 세계에서
1년 뒤에 최소한의 안정을 찾고(사회시스템의 붕괴저지) 10년 뒤에는 어느 정도 안정될만한. 그리고 하나의 세계정부로 묶이는 것이 가능한. (물론 어마어마한 불모지와 크레이터 항구적인 이상기후 분진과 통신 장에 놓이게 되지만.)
그런 경우라면 최대 몇%의 인구 손실과 몇%의 불모지가 한계선일까요? 위의 상황이 가능한 한계선 말입니다(단 공화국 본토는 극히 예외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음/ 식민지 제외).
현제 설정은 수많은 혜성(운석) 조각들이 세계전역에 떨어져
25억 4500만 명이
*
* <- 8억 2500만 명 사망 세계인구의 삼분의 일에서 -6500만 (후폭풍 포함.)
*
17억 2500만 명으로 감소하고
세계면적의 4분의 1일 불모지가 되는 설정입니다만(삼분의 일로 해야 할까요?)
이 세계관이 일리에 맞는 세계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적인 설정
* + 공화국 본토는 멀쩡함.
* 1년 후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 간의 통신과 무역이 최소한 이상의 수준으로 복구.
* 10년 이후 어느 정도 사회시스템이 복구/ 1년 혼란기간 + 4년 공화국의 점령 + 4년 공화국의 통치기간.
* 10년이 지난 뒤 피해를 입지 않는 지역의 행정체계가 85~90%이상 복구.
* 공화국이 세계정부가 됨/ 무니만 공화국, 사실상 피시즘 국가.
* 후폭풍이 괴롭긴 해도 버티고 살만은 함.
<버티고 산다는 뜻.>
예) 일반적인 직장생활 상사에서 혼이 난다던가.
예) 엥겔지수가 높기는 해도 시장에서 그럭저럭 장볼 만은 함.
추가적인 사회의 설정.
스팀펑크 + 마법은 사실상 거의 사라짐 + 다종족 사회
과학 기술력.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소설은 어쨌든 현대가 아닌 산업시대입니다.
종족.
돌킨식의 종족은 전혀 등장하지 않음.
등장 종족 : 인간 10~20%
그리폰 8~15% 부터……
.
.
유니콘 / 개체수 25 [정부 보호대상]까지
4000 ~ 8000의 종족이 등장합니다.
정확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종족과의 혼혈이 심한 것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사회라면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요?
추가질문. 이정도 스케일에서의 10년이 지난 뒤의 기후와 환경은 어떤 양상을 띠게 될까요? 이상기후는 생각하고 있는데 정확한 스케일을 못 잡겠더군요,
추가질문2. 소설에서는 외각지대라 불리는 충돌로 인해 파괴된 지역에 관한 장면들이 상당히 등장하게 됩니다. 일단설정은 방사능 오염을 본떠서 방진복과 방독면을 쓰고 돌아다녀야 하는 것으로 해놓았습니다.
정확히 그 외각지대들은 어떤 모습을 할까요? 단 10년이 지난 뒤의 상태를요.
판타지 소설이지만 SF적인 요소가 많아 이곳에 올립니다.
이글은 질문을 얻자는 것이 아니니 질문 외에도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하르모니아 - 시작.
2008.03.19 15:43:04
어떤 세상을 그리고 싶으세요?
전쟁이 난무하다가 운석충돌 이후 사람들이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로 합쳐지는 유토피아적 세상인지,
아니면 불모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를 마셔야 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인지.
그것에 따라 운석의 영향이 달라지겠죠.
단지 재앙 이후의 세상을 그리길 원하는 것 뿐이라면
운석의 파괴력은 '작가가 원하는 만큼' 입니다.
과학적 개연성은 '작가가 용납할 수 있는 만큼' 반영되면 되고요.
솔직히, 기상이변이 얼마나 일어나는지도 우리의 지구와 대기조성부터
물리법칙까지 다 다를테니
쉽게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하군요.
실제로 현대인들도 그런 이후의 기상변동에 대해
쉽게 말하기 힘들어요.
운석충돌에 의한 폭발로 대기에 미세먼지가 올라가
빛 투과율을 떨어뜨려 온도가 낮아지고 비가 줄어들지
아니면 추가된 수증기가 온실효과를 일으켜
온도가 높아지고 기상 이변을 일으킬지는
모르는 일이죠.
작가가 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건 재미난 인물의 재미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
전쟁이 난무하다가 운석충돌 이후 사람들이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로 합쳐지는 유토피아적 세상인지,
아니면 불모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를 마셔야 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인지.
그것에 따라 운석의 영향이 달라지겠죠.
단지 재앙 이후의 세상을 그리길 원하는 것 뿐이라면
운석의 파괴력은 '작가가 원하는 만큼' 입니다.
과학적 개연성은 '작가가 용납할 수 있는 만큼' 반영되면 되고요.
솔직히, 기상이변이 얼마나 일어나는지도 우리의 지구와 대기조성부터
물리법칙까지 다 다를테니
쉽게 말하기는 어려울 듯 하군요.
실제로 현대인들도 그런 이후의 기상변동에 대해
쉽게 말하기 힘들어요.
운석충돌에 의한 폭발로 대기에 미세먼지가 올라가
빛 투과율을 떨어뜨려 온도가 낮아지고 비가 줄어들지
아니면 추가된 수증기가 온실효과를 일으켜
온도가 높아지고 기상 이변을 일으킬지는
모르는 일이죠.
작가가 정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건 재미난 인물의 재미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
2008.03.19 15:43:04
첫부분만 읽어 봤지만, 이 정도 체계라면 그냥 쓰고 싶은데로 쓰시면 되겠군요.
설정은 작가 스스로 까먹거나 일관성이 결여되는 상황을 방지할 정도만 되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작가의 설정고민에 관심갖는 독자는 거의 없거든요.
초보작가들이 실망하고 글쓰기를 접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지요.
설정은 작가 스스로 까먹거나 일관성이 결여되는 상황을 방지할 정도만 되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작가의 설정고민에 관심갖는 독자는 거의 없거든요.
초보작가들이 실망하고 글쓰기를 접는 이유중 하나기도 하지요.
2008.03.19 15:43:04
사이도니아님 말씀대로 주로 독자들은 운석이 몇조각으로 갈라져서 얼마한 땅이 황무지가 되고 몇명이 죽었냐보다는 운석충돌 10년후의 세계에서 어떤 인물의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가에 더 흥미를 가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자의 질문에 대해선 그게 프리드리히님께서 소설을 쓰면서 다루셔야할 문제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안되서 죄송하고 열심히 쓰셔서 끝을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자의 질문에 대해선 그게 프리드리히님께서 소설을 쓰면서 다루셔야할 문제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안되서 죄송하고 열심히 쓰셔서 끝을 내시길 바랍니다.
2008.03.19 15:43:04
논하려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어느 하나만을 지정해서 이야기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소설이라면 주제가 있을 테니 그 주제에 맞는 설정으로 좁혀서 논하는 게 낫겠지요.
저라면, 야생 동물들이 얼마나 사라졌고, 그로 인해 어떤 생명체들이 또 다시 나타날지가 궁금하네요. 인간도 저렇게 죽어나갔는데, 야생 동물들이 멀쩡할 리 없으니…. 그리고 인간 사회라고는 해도 자연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저라면, 야생 동물들이 얼마나 사라졌고, 그로 인해 어떤 생명체들이 또 다시 나타날지가 궁금하네요. 인간도 저렇게 죽어나갔는데, 야생 동물들이 멀쩡할 리 없으니…. 그리고 인간 사회라고는 해도 자연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2008.03.19 15:43:04
현실적으로 가장 근접한 국가는 독립전쟁 후의 미국이네요.
유럽은 운석으로 전멸시키고 중국이나 인도는 식량부족과 기술력 부족으로 몰락시키며 기술력은 유럽보다 떨어지지만 대량생산체제는 갖춰져있고 대규모의 농지에 중국과 인도에서 대량의 노동력을 받아들이고(비밀결사나 삼합회같은게 등장) 멸망한 유럽에서는 기술력과 마법력(종교적으로 이단이나 악마로 취급받던 단체도 등장)을 가진 엘리트를 받아들인후 원주민(토착인류 인종? 주술이나 샤먼)과 트러블이 있겠네요. 그걸 연방정부는 총기류의 보병대로 억압하며 독재정치로 나갈수 있구요.
종말론에 근거한 신흥종교가 등장할수도 있고 중국이나 인도같은 문화권에서 억압받던 (반청복명) 단체가 활동할수도 있으며 유태인같은 인종도 있을수 있겠군요.
유럽은 운석으로 전멸시키고 중국이나 인도는 식량부족과 기술력 부족으로 몰락시키며 기술력은 유럽보다 떨어지지만 대량생산체제는 갖춰져있고 대규모의 농지에 중국과 인도에서 대량의 노동력을 받아들이고(비밀결사나 삼합회같은게 등장) 멸망한 유럽에서는 기술력과 마법력(종교적으로 이단이나 악마로 취급받던 단체도 등장)을 가진 엘리트를 받아들인후 원주민(토착인류 인종? 주술이나 샤먼)과 트러블이 있겠네요. 그걸 연방정부는 총기류의 보병대로 억압하며 독재정치로 나갈수 있구요.
종말론에 근거한 신흥종교가 등장할수도 있고 중국이나 인도같은 문화권에서 억압받던 (반청복명) 단체가 활동할수도 있으며 유태인같은 인종도 있을수 있겠군요.
2008.03.19 15:43:04
최신무기가 소총과 화포류 그리고 목제전함급 이라고 생각한다면 인구가 너무 많이 살아남은것 같네요. (당시 군사력은 머릿수가 좌우하니까요. 창과 활로도 숫자만 많다면 정복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나마 설정에 맞춰볼수 있는건... 운석낙하로 인한 해일로 해군을 중심으로한 강대국 군사력 소멸. 대기중 낙진에 의한 소빙하기 도래. 적도부근의 공화국(적도대륙?)외에 빙하에 의한 전멸. 2등 국가이며 육군력이 대부분인 공화국외에 식량생산 전멸.
대규모 이민과 난민을 강력한 육군력으로 통제. 그외 지역은 추위와 질병(몬스터)에 의해 위험지대가 됨(운석이 오버로드였다. 일수도 있네요 ㅋ)
10년 정도 지난후 빙하가 서서히 녹기 시작하고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과학력은 모자라서(군대도 보병 기병 중심) 과거 강대국의 유물과 보석류를 채집하기 위한 원정대가 존재하며 운석충돌지점은 질병(좀비가 된다거나..)위험때문에 방독면과 월동장비를 착용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살아남은 난민과 괴물류 그리고 과거 강대국의 해군들이 변모한 해적등이 남아있을수 있구요.
후폭풍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계절풍에 의한 질병의 확산과 식량난을 더하면 괘나 힘겨운 사회구조가 만들어지겠네요.
그나마 설정에 맞춰볼수 있는건... 운석낙하로 인한 해일로 해군을 중심으로한 강대국 군사력 소멸. 대기중 낙진에 의한 소빙하기 도래. 적도부근의 공화국(적도대륙?)외에 빙하에 의한 전멸. 2등 국가이며 육군력이 대부분인 공화국외에 식량생산 전멸.
대규모 이민과 난민을 강력한 육군력으로 통제. 그외 지역은 추위와 질병(몬스터)에 의해 위험지대가 됨(운석이 오버로드였다. 일수도 있네요 ㅋ)
10년 정도 지난후 빙하가 서서히 녹기 시작하고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과학력은 모자라서(군대도 보병 기병 중심) 과거 강대국의 유물과 보석류를 채집하기 위한 원정대가 존재하며 운석충돌지점은 질병(좀비가 된다거나..)위험때문에 방독면과 월동장비를 착용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살아남은 난민과 괴물류 그리고 과거 강대국의 해군들이 변모한 해적등이 남아있을수 있구요.
후폭풍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계절풍에 의한 질병의 확산과 식량난을 더하면 괘나 힘겨운 사회구조가 만들어지겠네요.
2008.03.19 15:43:04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운석충돌후의 사회....
사회적으로 종말론이니 심판론이니 말세론이 등장할테고 이단시 되던 종교가 득세할지도 모릅니다. 과학계는 충돌원인 규명과 다음번 충돌 가능성 파멸가능성을 연구할테고 정부는 대피소와 탈출방법(과학적 비과학적 수단)과 대피시킬 사람을 선별할테지요.(뭐 어떤 사람이 우선일지는 뻔하지만요. 나치즘에 가깝다면 혈통보존을 목적으로 할테구요)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처럼 세계의 구원자를 자처하며 공화국중심의 세계정부를 구성할테지요. 식량을 무기로 타국을 조종할테구요.
지구 탈출 혹은 운석파괴를 목적으로 로켓으로 가장한 미사일과 핵무기로 군사비를 전용할수도 있겠네요. 그걸 위한 과학기술을 위해 폐허가 된 타국의 유적을 조사할수도 있구요.
사회적으로 종말론이니 심판론이니 말세론이 등장할테고 이단시 되던 종교가 득세할지도 모릅니다. 과학계는 충돌원인 규명과 다음번 충돌 가능성 파멸가능성을 연구할테고 정부는 대피소와 탈출방법(과학적 비과학적 수단)과 대피시킬 사람을 선별할테지요.(뭐 어떤 사람이 우선일지는 뻔하지만요. 나치즘에 가깝다면 혈통보존을 목적으로 할테구요)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처럼 세계의 구원자를 자처하며 공화국중심의 세계정부를 구성할테지요. 식량을 무기로 타국을 조종할테구요.
지구 탈출 혹은 운석파괴를 목적으로 로켓으로 가장한 미사일과 핵무기로 군사비를 전용할수도 있겠네요. 그걸 위한 과학기술을 위해 폐허가 된 타국의 유적을 조사할수도 있구요.
2008.03.19 15:43:04
에이스컴뱃4에서도 운석충돌이 발생합니다. (최신작 6는 그 이후 이야기)
루리웹 -> 공략 -> 에이스컴뱃 -> '스토리'로 전체 제목 검색
하셔서 참고하시면 도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루리웹 -> 공략 -> 에이스컴뱃 -> '스토리'로 전체 제목 검색
하셔서 참고하시면 도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03.19 15:43:04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상을 만드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P.S 제가 말하는 산업시대 구조는 스팀펑크 사회입니다. 증기함 / 증기 전차의 / 증기 비행선의 시대이지요.
P.S 제가 말하는 산업시대 구조는 스팀펑크 사회입니다. 증기함 / 증기 전차의 / 증기 비행선의 시대이지요.
가정하면 그런 후폭풍은 10년 후까지 지속되는 것은 아니죠.
그냥 대규모 충돌시로 끝나는 상황...
사망이 저정도로 늘어나려면 500m급 운석이 수백개 이상은 떨어져야겠군요.
그래서는 시스템 복구가 저렇게 빨리 되기는 힘들죠. 파괴 범위도 좀 애매해지고.
차라리 물류 시스템의 붕괴와 자연 파괴로 인한, (예) 아프리카와 인도 쪽에서의
대규모 기아 발생으로 수억명이 굶어죽었다는 설정이 더 현실성이 있겠네요.
이상기후 쪽은 약간의 차이로 극심한 온실효과냐, 일종의 핵겨울 도래냐 정도겠네요.
아니면 지구 내부에 강한 충격을 받아 화산활동이 활발해진다거나,
해류의 흐름이 바뀌어서 홍수와 가뭄이 발생한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겠고요.
크레이터의 방사능은.. 방사성 원소 덩어리의 운석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방사능이 그렇게 심할 것 같지는 않네요.
뭐.. 저도 자세한 기반 지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소설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이야기 드렸습니다. 어차피 설정상의 일이니까,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이야기라면 어떤 설정이라도 이해하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