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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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요즘 스타트랙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몇가지 생겼어요
1. 스타트랙을 보다 보면 행성이 파괴되는 모습을 종종 보거든요 그런데 스타트랙에서는 행성 파 괴 무기가 얼마나 있나요?? 인간도 행성 파괴전함을 가지고 있나요?
2. 보그의 전함에는 방어막이 아예 없나요??
3. 최고의 전함을 가진 종족은 어느 종족 일까요?? 클링온?? 보그?
4. 스타트랙 당대 최고의 전함은 어느 전함인가요???
1. 스타트랙을 보다 보면 행성이 파괴되는 모습을 종종 보거든요 그런데 스타트랙에서는 행성 파 괴 무기가 얼마나 있나요?? 인간도 행성 파괴전함을 가지고 있나요?
2. 보그의 전함에는 방어막이 아예 없나요??
3. 최고의 전함을 가진 종족은 어느 종족 일까요?? 클링온?? 보그?
4. 스타트랙 당대 최고의 전함은 어느 전함인가요???
ㅋㅋ 안녕하세요 ㅋ
2008.03.19 15:42:20
3 & 4.:
전함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극장판 1편에 등장했던 'V-져'가 [[B]]스타트렉[[/B]] 사상 최강의 우주선 아닐까요? 엔터프라이즈 호가 모래알 정도로밖에 보이질 않을 만큼 엄청난 크기와, 일부러 길을 내주지 않으면 우주선이 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버릴 만큼 두터운 방호벽에, 에너지포 한 방으로 대형 우주정거장을 증발시켜 버리고 행성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무지막지한 화력에 대적할 종족이 몇이나 될까요? 제 아무리 보그라도 한 방에 소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V-져를 보낸 기계종족들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우주선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큐의 힘 앞에 무사히 넘어갈 종족이 또 몇이나 될까요?
전함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극장판 1편에 등장했던 'V-져'가 [[B]]스타트렉[[/B]] 사상 최강의 우주선 아닐까요? 엔터프라이즈 호가 모래알 정도로밖에 보이질 않을 만큼 엄청난 크기와, 일부러 길을 내주지 않으면 우주선이 가던 도중에 길을 잃어버릴 만큼 두터운 방호벽에, 에너지포 한 방으로 대형 우주정거장을 증발시켜 버리고 행성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무지막지한 화력에 대적할 종족이 몇이나 될까요? 제 아무리 보그라도 한 방에 소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V-져를 보낸 기계종족들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우주선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큐의 힘 앞에 무사히 넘어갈 종족이 또 몇이나 될까요?
2008.03.19 15:42:20
질문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V-져 는 제가 알기론 옛날에 "인류"가 발사한 Voyger호가 오랜세월에 걸쳐 "진화"한 끝에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며 oy 가 지워져 버린 관계로 V-ger 가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아 보이져호를 누가 인공적으로 진화시킨 건가요?
V-져 는 제가 알기론 옛날에 "인류"가 발사한 Voyger호가 오랜세월에 걸쳐 "진화"한 끝에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며 oy 가 지워져 버린 관계로 V-ger 가 된걸로 알고있는데요?
아 보이져호를 누가 인공적으로 진화시킨 건가요?
2008.03.19 15:42:20
V'ger는 옜날 21세기 후반에 인류가 쏘아 올린 보이져 6호가 블랙홀에 빠져 은하계 다른편에 있는 어느 종족에 의해 개조되어 지능과 이성을 가진 기계형 생명채로 다시 재창조 되었지요.
1번 답변: 예 스타트렉에는 행성을 파괴 할정도의 병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태양계 하나를 날릴정도의 폭발력을 가진 '물질' 혹은 '방법'은 존재합니다.
2번 답변: 보그도 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그의 특성상 '적응'을 위해선 몇방 맞아보는게 우선입니다.
스타트렉의 주력 무기인 '페이져'와 '디스럽터'는 일정한 주파수를 지니는데 보그는 이 주파수에 맞춰 위상화된 쉴드를 작동 시킵니다. 이 쉴드가 작동하는 한 어뢰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엔 무적이 되는 거지요. 그럼 그전에 맞아서 피해를 입은 건? 보그 큐브함엔 1000명이 넘는 보그 드론들이 활동합니다. 이들은 나노 프로브란 미세의 나노머신으로 함 시스템 및 선체를 수리합니다.
3,4번: 장수제 님께서 클링온 제국의 함선들은 상당히 낙후 되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은 낙후된건 승무원들의 편의시설과 기타 시설들이 함선 설개 및 개발부터 삭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부 공간이 작지요. 클링온 제국의 함선들은 주로 전투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항해에 필수적인 편의 시설 따위는 애초에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22세기 초의 클링온의 기술은 스타플릿 함선의 기술보다 앞서 있었습니다.(그 당시 스타플릿의 함선은 트랙터 빔도 없고, 포스 필드도 없고, 더불에 페이져만이 신기술이였죠.. 정말 안습..). 그리고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방어력만 봐도 딸리는게 없습니다만.. 몇몇 부분에선 낙후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리 기술력이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닙니다. 로뮬란 워버드는 너무 크고 무기 배치가 전방으로 집중되어 있어 빠른 기동력을 지닌 함선에게 후미를 잡히면 영락없이 큰 피해를 입게 되버려 이 때문에 도미니언 전쟁기간에 상당한 피해를 봤지요.
당대 최강의 전함을 뽑는 종족은 저는 도미니언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도미니언은 phased polaron beam이라는 알파 쿼트란트에서 쓰이는 페이져, 디스럽터 보다 화력이 뛰어난 무기를 사용합니다. 함선과 휴대용 무기에도 사용되지요. 일단 도미니언의 주력함인 딱정벌레 처럼 생긴 전투함(급 이름이 없더군요..;;)과 전투순양함, 그리고 매우 큰 크기와 강한 화력을 지닌 전함.. 순양함과 전함의 경우 폴라론 빔 보다 한단계 높은 폴라론 캐논을 주력 무기로 사용합니다. 문제는 이런 막강한 화력을 지닌 함선들을 총 2000대가 넘게 건조를 했다는 겁니다. 이는 도미니언 전쟁기간 동안 알파 쿼트란트 얼라이언스 함대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여기서 200대 부수면 다음날 300대를 끌고 나타나고.. 또 300대 부수면 다른 쪽에서 200대 끌고 나타나고..;; 연방은 베타제드 행성을 도미니언 함대에게 점령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고 샌프란시스코가 궤도 폭격에 큰 피해를 입는 등(이때 스타플릿 아카데미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플라나테니아 지상 조선소가 파괴 됨)굴욕을 당합니다. 게다가 카대시아에서의 최후 결전때 맨 처음으로 도미니언 함대와 대치한 로뮬란의 함대의 대다수를 괴멸시키는 모습을 보인 도미니언입니다.
그러므로 전 도미니언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당대 최고의 전함을 뽑겠습니다. 스타트렉 역대사상 거대한 크기와 막강한 화력! 이 점때문에 전 이 함선을 꼽겠습니다.
1번 답변: 예 스타트렉에는 행성을 파괴 할정도의 병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태양계 하나를 날릴정도의 폭발력을 가진 '물질' 혹은 '방법'은 존재합니다.
2번 답변: 보그도 쉴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그의 특성상 '적응'을 위해선 몇방 맞아보는게 우선입니다.
스타트렉의 주력 무기인 '페이져'와 '디스럽터'는 일정한 주파수를 지니는데 보그는 이 주파수에 맞춰 위상화된 쉴드를 작동 시킵니다. 이 쉴드가 작동하는 한 어뢰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엔 무적이 되는 거지요. 그럼 그전에 맞아서 피해를 입은 건? 보그 큐브함엔 1000명이 넘는 보그 드론들이 활동합니다. 이들은 나노 프로브란 미세의 나노머신으로 함 시스템 및 선체를 수리합니다.
3,4번: 장수제 님께서 클링온 제국의 함선들은 상당히 낙후 되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은 낙후된건 승무원들의 편의시설과 기타 시설들이 함선 설개 및 개발부터 삭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부 공간이 작지요. 클링온 제국의 함선들은 주로 전투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항해에 필수적인 편의 시설 따위는 애초에 염두해 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22세기 초의 클링온의 기술은 스타플릿 함선의 기술보다 앞서 있었습니다.(그 당시 스타플릿의 함선은 트랙터 빔도 없고, 포스 필드도 없고, 더불에 페이져만이 신기술이였죠.. 정말 안습..). 그리고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방어력만 봐도 딸리는게 없습니다만.. 몇몇 부분에선 낙후된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그리 기술력이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닙니다. 로뮬란 워버드는 너무 크고 무기 배치가 전방으로 집중되어 있어 빠른 기동력을 지닌 함선에게 후미를 잡히면 영락없이 큰 피해를 입게 되버려 이 때문에 도미니언 전쟁기간에 상당한 피해를 봤지요.
당대 최강의 전함을 뽑는 종족은 저는 도미니언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도미니언은 phased polaron beam이라는 알파 쿼트란트에서 쓰이는 페이져, 디스럽터 보다 화력이 뛰어난 무기를 사용합니다. 함선과 휴대용 무기에도 사용되지요. 일단 도미니언의 주력함인 딱정벌레 처럼 생긴 전투함(급 이름이 없더군요..;;)과 전투순양함, 그리고 매우 큰 크기와 강한 화력을 지닌 전함.. 순양함과 전함의 경우 폴라론 빔 보다 한단계 높은 폴라론 캐논을 주력 무기로 사용합니다. 문제는 이런 막강한 화력을 지닌 함선들을 총 2000대가 넘게 건조를 했다는 겁니다. 이는 도미니언 전쟁기간 동안 알파 쿼트란트 얼라이언스 함대에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여기서 200대 부수면 다음날 300대를 끌고 나타나고.. 또 300대 부수면 다른 쪽에서 200대 끌고 나타나고..;; 연방은 베타제드 행성을 도미니언 함대에게 점령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고 샌프란시스코가 궤도 폭격에 큰 피해를 입는 등(이때 스타플릿 아카데미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플라나테니아 지상 조선소가 파괴 됨)굴욕을 당합니다. 게다가 카대시아에서의 최후 결전때 맨 처음으로 도미니언 함대와 대치한 로뮬란의 함대의 대다수를 괴멸시키는 모습을 보인 도미니언입니다.
그러므로 전 도미니언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당대 최고의 전함을 뽑겠습니다. 스타트렉 역대사상 거대한 크기와 막강한 화력! 이 점때문에 전 이 함선을 꼽겠습니다.
2008.03.19 15:42:20
Voyager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인공진화되어서 초지성 졸라짱쎈 괴물체가 되어버렸지요. 물론, 그래도 자기 명판 하나 닦을 생각을 못한 녀석이었지만. ;^)
2008.03.19 15:42:20
1. 에.. 8472 종족은 확실히 플레닛 킬러 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걸로 보그의 주요 행성을 다 날려버리죠.
2. 다른분들이 충분히 대답 해주셨고...
3,4. 24세기 현재 보이져가 가장 강력한 함선이 아닐까요? (영화판의 V-ger 아님)
Endgame 에피소드를 보면... 게다가 8472 종족의 저 플레닛 킬러조차 파괴할 무기도 보유하고있고 후우...
2. 다른분들이 충분히 대답 해주셨고...
3,4. 24세기 현재 보이져가 가장 강력한 함선이 아닐까요? (영화판의 V-ger 아님)
Endgame 에피소드를 보면... 게다가 8472 종족의 저 플레닛 킬러조차 파괴할 무기도 보유하고있고 후우...
2008.03.19 15:42:20
그런데 보그 전함 처럼 생겨먹은(디자인이 꼭 보그꺼 같아서요) 생긴게 꼭 뭐라고 해야 하나 동글동글한게 덩쿨같은게 서로 뭉쳐있는 모양같은 전함인데 행성 하나를 바로 날려버리드라고요 그 전함 이름이 뭐죠??
그리고 어뢰 질문입니다. 어떨땐 건물 하나 날리는 정도인데 어떨때는 엄청 큰 소행성을 날려버리는 경우를 봤어요 이건 어뢰 종류 차이입니까?? 아니면 어뢰의 출력을 조절한건가요??
그리고 어뢰 질문입니다. 어떨땐 건물 하나 날리는 정도인데 어떨때는 엄청 큰 소행성을 날려버리는 경우를 봤어요 이건 어뢰 종류 차이입니까?? 아니면 어뢰의 출력을 조절한건가요??
2008.03.19 15:42:20
항성파괴의 경우, 8472는 아직 거기까지 못봐서 모르겠고(DVD 아껴보고 있는 중) TNG에서는 보통 항성 자체의 내부 핵융합반응을 건드려서 알아서 터지도록 하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무기가 강력하다기보다는 알아서 터지게 하는 과학적 자극인 것이죠.
2008.03.19 15:42:20
launch the torpedo. Maximum Yield!!
이런말 가끔 나오지요
어뢰 발사. 최대 출력으로!!
스타트랙의 어뢰도 행성을 향해 날릴경우 한방 에 도시를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최대출력은 최소한 수백메가톤급 이거든요. (기가톤급일지도...)
아참 파괴력으로 치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오메가 입자. 반물질은 애들 장난... 입자 몇개의 폭발력이 행성을 날려버리고 공간을 파괴해서 주변을 몽땅 워프 항행 불가능 지역으로 바꿔버리는... 연방의 과학자 한명이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너무나 불안정해서 안정화 시키는데 실패하고 대폭발을 일으킨 후 이것의 존재가 연방 최고급 기밀로서 완벽하게 봉인됩니다.
이런말 가끔 나오지요
어뢰 발사. 최대 출력으로!!
스타트랙의 어뢰도 행성을 향해 날릴경우 한방 에 도시를 날려버릴수 있습니다. 최대출력은 최소한 수백메가톤급 이거든요. (기가톤급일지도...)
아참 파괴력으로 치면 빠질수 없는게 있죠.
바로 오메가 입자. 반물질은 애들 장난... 입자 몇개의 폭발력이 행성을 날려버리고 공간을 파괴해서 주변을 몽땅 워프 항행 불가능 지역으로 바꿔버리는... 연방의 과학자 한명이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너무나 불안정해서 안정화 시키는데 실패하고 대폭발을 일으킨 후 이것의 존재가 연방 최고급 기밀로서 완벽하게 봉인됩니다.
2008.03.19 15:42:20
오메가 관련해서 보이저 에피소드에 보면 나오지요. 제목이 뭐였더라...오메가 디렉티브였던가...
여하간 초공간을 날려버리기때문에 항행이 안됩니다. 다만 보그의 경우 트랜스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메가 물질은 전혀 지장을 주지 않죠. 오히려 그들이 추구하는 완벽함에 가까운 물질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했으면 했지...(무기로 사용은 안할 겁니다. 뭐하러 날립니까, 동화시키면 되는데).
아, 보이저가 트랜스워프 기술을 습득하여 연방으로 돌아갔으니, 연방은 무기로 쓸 수 있겠군요.
"항복 안하면, 몽땅 워프고 나발이고 못하게 해 주지. 어디 한번 임펄스로 돌아다녀 보시지"
이런 식으로 협박하면 도미니언도 이길수 있지 않을까...
여하간 초공간을 날려버리기때문에 항행이 안됩니다. 다만 보그의 경우 트랜스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메가 물질은 전혀 지장을 주지 않죠. 오히려 그들이 추구하는 완벽함에 가까운 물질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만들려고 했으면 했지...(무기로 사용은 안할 겁니다. 뭐하러 날립니까, 동화시키면 되는데).
아, 보이저가 트랜스워프 기술을 습득하여 연방으로 돌아갔으니, 연방은 무기로 쓸 수 있겠군요.
"항복 안하면, 몽땅 워프고 나발이고 못하게 해 주지. 어디 한번 임펄스로 돌아다녀 보시지"
이런 식으로 협박하면 도미니언도 이길수 있지 않을까...
2008.03.19 15:42:20
Iminsu님 보이져를 아직 다 안 보셨다면 Endgame 에피소드에서 어떤 업그레이드를 받는지 모르시겠군요...
어블레이티브 장갑
트렌스 페이직 어뢰
스텔스 기술
에에.. 투명드래곤?
어블레이티브 장갑
트렌스 페이직 어뢰
스텔스 기술
에에.. 투명드래곤?
1. 스타트렉에는 스타워즈처럼 따로 행성 파괴용 궤도 스테이션 같은 무기는 없습니다. 한 방에 행성을 날리는 무기보다 더 위력있는 무기를 쓰죠. 저~기 스타워즈 설정자료실에 나온 선크러셔처럼, 해당 항성계의 중심 항성을 날립니다. 그러면 거기 딸린 행성들이야 덤으로 날아가는 거죠. 극장판 6편 제너레이션즈(한국명 넥서스트랙)에서 그런 무기가 나옵니다. 그 외에도 심심잖게 나오구요.
2. 보그의 실드는 은하 최강입니다. 보그는 거의 모든 외부 자극에 대해 2~3회 정도면 적응(adaptation)을 해 내는 무서운 종족이죠. 실드 있습니다. 거의 모든 무기를 한두 방 맞으면 실드 주파수를 바꾸어서 막아내는 무서운 실드죠. 물론 이에 맞서 연방에서는 무한변조 페이저라던가 기타 무기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보그 실드는 무서운 위력을 가집니다.
3. 4. 클링온 따위는 최고의 전함 대열에 낄 수도 없죠. 클링온의 기술력은 스타트렉 세계에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닙니다. 보그를 제외하고(보그는 반칙!) 연방 또는 로뮬란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카다시안이나 도미니언도 무섭긴 하죠. 하지만 함선 1대의 성능만을 놓고 비교한다면 물망에 오를만한 것들로는
엔터프라이즈 E / 보이저 / 극장판 10에 나왔던 신존의 워버드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 후보군은 더 있겠죠. 엔터 E는 연방 기함 엔터프라이즈호의 최종형이고(TNG에 나왔던 나셀 3개 짜리 엔터프라이즈를 빼면), 기함이니만큼 그 크기와 위력, 항속 거리가 대단하며, 무엇보다도 함장이 피카드라는 것. 사실 마지막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_-; 피카드 함장이라면 어느 정도의 전력차이는 가볍게...
보이저는 델타 분면을 헤메면서 보그를 비롯한 각종 종족의 기술을 흡수했습니다. 따라서 함선 크기는 엔터E의 절반 정도로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가졌죠. 함장도 제인웨이.
신존의 워버드는 엔터 E의 두배가 넘는 크기와, 그에 걸맞는 화력, 클로킹 능력에 행성 하나의 생명체를 절멸시킬 수 있는 방사능계열 무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낙점. 게다가 함장도 피카드의 클론이니만큼 위력 무시 못합니다.
보이저 시리즈에 나왔던 8713 종족이던가...가들도 세긴 하지만 보이저가 그에 대응하는 생물병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효.
DS9의 디파이언트도 강력하고, 순수 전투함이긴 하지만 크기의 한계가 있죠. DS9 자체는 스테이션이므로 무효.
함선은 이정도고..종족이라면 아마 인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