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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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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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자기가 원하는 성형을 할수있을까요??(지금 과학 기술로 생각하지 마시고 미래 쪽으로 생각하셔서 답변좀)
사람을 만화 캐릭터와 똑같이 복제할수 있나요 ??
사람을 만화 캐릭터와 똑같이 복제할수 있나요 ??
ㅁㄴㅇㄹ
2008.03.19 15:42:20
사.....사람을 만화 캐릭터처럼 눈 크고, 이러저러하게 만든다면, 징그러운 외계인이 탄생할 것이라고 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형처럼 만든다면 또 몰라도, 도대체가 만화처럼 만든다니. 그......그게 사람 맞습니까?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데 말이죠.)
2008.03.19 15:42:20
흔히 말하는 일본풍의 눈큰 그림체의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나기 위해선 일단 인간의 얼굴 구조부터 바꾼뒤에 눈같은경우는 현재 인간의 눈과는 다른 원리로 같은것을 보도록 재설계 해야 할것이고(아니, 새로 만들어야 할것이고) 누군가가 신이 되어서 가시광선의 여러가지 옵션값을 조정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2008.03.19 15:42:20
[표도기] 물론, DNA를 조합해서 사람의 얼굴을 다른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닮듯이, 얼굴의 기본형 등은 DNA를 통해서 전달되니까요.
다만, 말씀하신 일본 만화 캐릭터가 '데츠카 오사무' 스타일의 캐릭터라면 '구조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일전에 "미소녀 캐릭터의 해부학"이라는 내용에서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만, 미소녀 캐릭터의 구조는 눈동자는 1개이고(그래서 홍체가 2개가 달려 있고) 눈동자의 크기가 두개골의 크기와 맞먹는 등... 도저히 생물로서 존재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타입이 아니라, "우라사와 나오키"나 "호조 츠카사", 혹은 "다케히코 이노우에" 같은 비교적 사실적인 디자인이라면 불가능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P.S) 가장 문제는 역시 "눈! 이에요 눈!"
다만, 말씀하신 일본 만화 캐릭터가 '데츠카 오사무' 스타일의 캐릭터라면 '구조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일전에 "미소녀 캐릭터의 해부학"이라는 내용에서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만, 미소녀 캐릭터의 구조는 눈동자는 1개이고(그래서 홍체가 2개가 달려 있고) 눈동자의 크기가 두개골의 크기와 맞먹는 등... 도저히 생물로서 존재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타입이 아니라, "우라사와 나오키"나 "호조 츠카사", 혹은 "다케히코 이노우에" 같은 비교적 사실적인 디자인이라면 불가능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P.S) 가장 문제는 역시 "눈! 이에요 눈!"
2008.03.19 15:42:20
만화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2차원이라는 점이지요.
따라서 DNA 조작 따위 필요없이, 강력한 프레스와 용감한 지원자만 있으면 간단히 2차원 인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살아있지도 않으니 더더욱이나 만화스럽지요~!!
따라서 DNA 조작 따위 필요없이, 강력한 프레스와 용감한 지원자만 있으면 간단히 2차원 인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살아있지도 않으니 더더욱이나 만화스럽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