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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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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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함선에대해서 곰곰히생각해봤는데 미사일같은거쏘면 함선이 흔들릴것 같고
쉽게 공격할수있는게 스타크래프트에 캐리어의 인터셉터가 생각나서
그활용성과 개발가능성에 대해 어케생각하세요
쉽게 공격할수있는게 스타크래프트에 캐리어의 인터셉터가 생각나서
그활용성과 개발가능성에 대해 어케생각하세요
ㅋ
2008.03.19 15:42:19
SF물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으니 그런분이 클럽을 찾는다면 좋아할 일이다 싶습니다.
으음.... 그런데 SFwar에 적응하시려면 좀 고생 좀 하시겠군요..;;
'어케쓰나요'는 표현은 통신체입니다. 좀 타자가 번거롭지만 '어떻게 쓰나요'...라고,
표준어를 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폰트를 크게하시면 더 보기 힘들어져요.
일단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발사시 반동이 없습니다.
항공기한테는 걸릴게 없는게 사실 미사일이죠.
무인기는 실제로 쓰이고 있고 점점 그 활용이 증가하고 있어서,
심지어 F-35를 두고 최후의 유인기라고 하기도 하죠.
으음.... 그런데 SFwar에 적응하시려면 좀 고생 좀 하시겠군요..;;
'어케쓰나요'는 표현은 통신체입니다. 좀 타자가 번거롭지만 '어떻게 쓰나요'...라고,
표준어를 쓰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폰트를 크게하시면 더 보기 힘들어져요.
일단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발사시 반동이 없습니다.
항공기한테는 걸릴게 없는게 사실 미사일이죠.
무인기는 실제로 쓰이고 있고 점점 그 활용이 증가하고 있어서,
심지어 F-35를 두고 최후의 유인기라고 하기도 하죠.
2008.03.19 15:42:19
수상함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미 항공모함(Aircraft carrier)이 있으니 실현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허나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케리어는- 소위 '공중항모' 이죠.
이 공중항모에 대한 논의는 이 클럽에서 한 번 정도 행해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공중항모란 것이 존재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target=_blank>http://blog.naver.com/korea213/80021498515
위 블로그를 보시면 알수 있듯이, 당시의 공중항모는 다소 비효율적인 면이 다분했습니다.
하지만…
인터셉터는 무인요격기입니다. 유인기에 비해선 작고, 운용이 간편하지요.
현재의 기술로도(혹은 좀 더 발전된 기술로)무인요격 및 호위기를 탑재한
거대공중폭격기를 상상해 볼 수도 있겠군요.
뭐, 이걸 공중항모라 부른다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이미 항공모함(Aircraft carrier)이 있으니 실현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허나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케리어는- 소위 '공중항모' 이죠.
이 공중항모에 대한 논의는 이 클럽에서 한 번 정도 행해졌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공중항모란 것이 존재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target=_blank>http://blog.naver.com/korea213/80021498515
위 블로그를 보시면 알수 있듯이, 당시의 공중항모는 다소 비효율적인 면이 다분했습니다.
하지만…
인터셉터는 무인요격기입니다. 유인기에 비해선 작고, 운용이 간편하지요.
현재의 기술로도(혹은 좀 더 발전된 기술로)무인요격 및 호위기를 탑재한
거대공중폭격기를 상상해 볼 수도 있겠군요.
뭐, 이걸 공중항모라 부른다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2008.03.19 15:42:19
불가능한건 아니고, 돈만 들인다면 지구상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공중항공모함은 조만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소위 날아다니는 표적지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해상항모도 마찬가지 조건이구요, 그 정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물건이라면 어차피 호위를 덕지덕지 붙일테니, 그렇게 무력한 목표물은 아닐 겁니다. 무엇보다도 실려있는 무기체계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방어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핵공격에는 무력하다라고 하신다면, 어차피 모든 종류의 재래식 무기체계는 핵공격앞에 무력하므로 흠이 안됩니다.
하지만 쓰신 글은 무척 흠이 많군요. 여기는 네이버가 아닙니다. 이렇게 띄어쓰기도 무시하시고, 맞춤법도 무시하시고, 클럽의 기본 규정도 잘 지키지 않은 성의없는 발제를 하시는 건 좀 안좋아보입니다만.
하지만 쓰신 글은 무척 흠이 많군요. 여기는 네이버가 아닙니다. 이렇게 띄어쓰기도 무시하시고, 맞춤법도 무시하시고, 클럽의 기본 규정도 잘 지키지 않은 성의없는 발제를 하시는 건 좀 안좋아보입니다만.
2008.03.19 15:42:19
뭐, 어리신 분 같으니까요.
http://blog.naver.com/korea213/80021498515
링크를 거실 때 끝에 한 칸 띄워야 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각설하고 위의 블로그에 나온 '전투기 매달고 다니는 폭격기'는 공중항모 개념이라기보단 그냥 기생 전투기(Parasite Fighter)로 간주됩니다. 짧은 전투기의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나, 폭격기 호위용으로 주로 만들어졌지만 와류가 생겨서 서로 충돌하게 된다거나 비행 후 재도킹이 무척 어렵다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서 실용화된 건 거의 없죠. 음, 블로그 그 위에 있는 엔트리에 있는 독일의 비행선형 공중항모...는 프라모델러가 만든,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물건(엘리베이터 쉐프트는 어디 넣으려고?) 사진을 올려놨군요.
현대의 공중항모는 공중에 띄우는 것부터가 매우 골치아프고, 때문에 크기와 효율, 탑재기나 탑재 가능한 방어 시스템의 제약이 심합니다. 호위를 붙인다고 해도 공중함대를 만들지 않는 한은 쓸만한 호위가 없을 테고, 해상과 공중에서 받는 위협은 차원이 다르기도 하죠. 그렇다고 해상항모가 할 수 없는 거창한 일을 딱히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http://blog.naver.com/korea213/80021498515
링크를 거실 때 끝에 한 칸 띄워야 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각설하고 위의 블로그에 나온 '전투기 매달고 다니는 폭격기'는 공중항모 개념이라기보단 그냥 기생 전투기(Parasite Fighter)로 간주됩니다. 짧은 전투기의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나, 폭격기 호위용으로 주로 만들어졌지만 와류가 생겨서 서로 충돌하게 된다거나 비행 후 재도킹이 무척 어렵다는 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서 실용화된 건 거의 없죠. 음, 블로그 그 위에 있는 엔트리에 있는 독일의 비행선형 공중항모...는 프라모델러가 만든,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물건(엘리베이터 쉐프트는 어디 넣으려고?) 사진을 올려놨군요.
현대의 공중항모는 공중에 띄우는 것부터가 매우 골치아프고, 때문에 크기와 효율, 탑재기나 탑재 가능한 방어 시스템의 제약이 심합니다. 호위를 붙인다고 해도 공중함대를 만들지 않는 한은 쓸만한 호위가 없을 테고, 해상과 공중에서 받는 위협은 차원이 다르기도 하죠. 그렇다고 해상항모가 할 수 없는 거창한 일을 딱히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2008.03.19 15:42:19
만약 비행항모를 만든다면 비행선의 모습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블로그의 비행기형태라면 일단 겉모습이 제한되어 전투기들이 항모에 다시 돌아오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공중에 떠있기 위해서는 일정속도 이상으로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연료소모도 크죠. 그에비해 비행선이라면 연료소모없이 공중에 떠있을수 있으므로 연료소모 없이 바다에 떠있을 수 있는 항모와 가장 비슷할 것입니다. 특히 해상항모처럼 긴 기간동안 작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술로는 비행선밖에 생각나지 않는군요.
이런 공중항모가 생긴다면, 해상항모가 갈 수 없는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그리고 목표까지 바닷길이 아니라 직선으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수도 있죠.
이런 공중항모가 생긴다면, 해상항모가 갈 수 없는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그리고 목표까지 바닷길이 아니라 직선으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수도 있죠.
2008.03.19 15:42:19
글쎄요. 머리좋은 독일 애들이 저런 어이없는 구조의 비행선 항모를 구상할리 없다 싶은데요...
무게중심이 지독하게 불안정하게 올려져 있잖아요.
차라리 비행선을 위로 올리고, 비행 갑판과 함재기 격납고를 그 밑에 매달리는 형태로하고
거기에 비행선에비해 갑판이 무지 작게 되어있어야 말이 될겁니다.
무게중심이 지독하게 불안정하게 올려져 있잖아요.
차라리 비행선을 위로 올리고, 비행 갑판과 함재기 격납고를 그 밑에 매달리는 형태로하고
거기에 비행선에비해 갑판이 무지 작게 되어있어야 말이 될겁니다.
2008.03.19 15:42:19
이런이런.. 공중항모라면 저런 기생전투기 운용기 말고 제대로 된 공중항모가 있습니다.
USS 아크론. 운용군은 당연 해군!
USS Akron 로 검색해 보세요. 링크가 너무 길어서 제대로 안되네요.
USS 아크론. 운용군은 당연 해군!
USS Akron 로 검색해 보세요. 링크가 너무 길어서 제대로 안되네요.
2008.03.19 15:42:19
exiriern/ 프라모델러가 그냥 만들어본 물건이래도요.
아크론은...2차 대전 이전의 비행선이 한창 유행할 적에 시험적으로 해봤던 물건이죠. 사실 비행선에 연락용 비행기 한두 대 싣고 다니는 건 별로 드문 일이 아니었긴 합니다. 심지어는, 힌덴부르크(물론 힌덴부르크도 연락기를 싣고 있었습니다) 사건 이전만 해도 20세기 말쯤 되면 비행선 기술이 계속 발전해서 '떠다니는 섬'만한 비행선들이 쓰일 거라 예상하고 살았거든요.
문제는 비행선은, 물론 추락 위험성이니 뭐니 하는 문제점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생각보다 실을 수 있는 중량에 한정이 심하다는 거죠. 차기 미 공군 계획 중에 화물 수송용으로 초대형 항모보다 더 큰 크기의 비행선을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취소되었나 안 되었나 모르겠군요) 그놈 적재중량이 고작 500톤인가 했을 겁니다.
아크론은...2차 대전 이전의 비행선이 한창 유행할 적에 시험적으로 해봤던 물건이죠. 사실 비행선에 연락용 비행기 한두 대 싣고 다니는 건 별로 드문 일이 아니었긴 합니다. 심지어는, 힌덴부르크(물론 힌덴부르크도 연락기를 싣고 있었습니다) 사건 이전만 해도 20세기 말쯤 되면 비행선 기술이 계속 발전해서 '떠다니는 섬'만한 비행선들이 쓰일 거라 예상하고 살았거든요.
문제는 비행선은, 물론 추락 위험성이니 뭐니 하는 문제점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생각보다 실을 수 있는 중량에 한정이 심하다는 거죠. 차기 미 공군 계획 중에 화물 수송용으로 초대형 항모보다 더 큰 크기의 비행선을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취소되었나 안 되었나 모르겠군요) 그놈 적재중량이 고작 500톤인가 했을 겁니다.
2008.03.19 15:42:19
미국에서도 냉전시대 공중항모 개발계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B-52를 개조해 모함으로 쓰고, 전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전투기(코드네임 고블린)이 출격했다가 돌아오는 방식으로 말이죠. 실제 만들어졌지만, 착함 실험에 실패하는 바람에 묻혀버렸다는군요.
참고로, 이 공중항모 탑재 전용 전투기인 고블린의 크기는 승용차와 비슷합니다. 꽤 귀엽더군요.
B-52를 개조해 모함으로 쓰고, 전용으로 만들어진 소형 전투기(코드네임 고블린)이 출격했다가 돌아오는 방식으로 말이죠. 실제 만들어졌지만, 착함 실험에 실패하는 바람에 묻혀버렸다는군요.
참고로, 이 공중항모 탑재 전용 전투기인 고블린의 크기는 승용차와 비슷합니다. 꽤 귀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