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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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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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안녕하세요 ^^;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보는것만 즐기다가 회원가입해서 글을 남깁니다... 첫글이군요 ^^;
밑에 글에 우주시대의 해군 및 각 군종에 대한 토론이 있더군요.
그것에 대해서 저도 몇 마디 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최신의 최대의 군대인 미군을 보면... 미군은 공식적으로 육해공군으로 군을 분류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 미군의 군 분류법은 관할지역별 5개 지역사령부와 기능별 4개 특수사령부체제에서 10개 사령부로 나눠지는 형식입니다.
이 1개 사령부는 각 지역 및 목적별로 모든 군종 육,해,공군을 포함하며 별4개 아저씨가 짱먹고 지역 및 목적에 맞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한국을 관할하는건 태평양 사령부이고 이라크는 중동 사령부죠. 전세계를 5개로 나눠서 전쟁하는 놈들은 미국밖에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넘들이죠.)
물론 미군 또한 육해공을 편의상 구분하기도 하고 실제로 해군항공대(항공모함)와 공군의 알력은 대단하다고 하죠.(최신예 기종 선별등등)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편의상이거나 또는 각 군종별 자존심싸움 일뿐입니다.
그리고 우주군을 해군으로 칭하는걸 “빈곤한 상상력”이라고 하시면서, 우주군은 공군에 가까우니 우주(공)군이 맞다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아니올씨다입니다.
왜냐하면, 공군은 20세기 중후반에 탄생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군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로 공군이 정식으로 공군이란 명칭을 쓰게된건 2차대전 이후입니다.
2차대전까지는 공군은 공군이 아닌 육군항공대 또는 해군 항공대로서 불리었고 실제로 이 병종이 공군의 원형이죠. 에초에 시작은 육군 또는 해군을 지원하기 위한 병종이었습니다. 거기서 더 발전에 제공권이란 개념이 발전하면서 공군이 독립(?)하게 된거죠.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우주 그리고 우주군에 대한 상상을 할때 공군보다는 해군에 비유하는것이 더 옳다고 볼수 있습니다. 적어도 해군은 육군과 함께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병종이며, 생긴지 백년도 되지 않은 공군이라는 병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훨씬 친숙하게 다가올수 밖에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이건 sf적 접근이 아닌 밀리터리적 접근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만...
우주군에서 육,해,공군을 따지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실제 전쟁에서도 그렇구요. 한가지 뱀발을 들면 90년 1차 이라크 전은 최초로 공군으로만 끝날뻔한 전쟁이었습니다. 물론 미군의 각 병종의 예산 싸움으로 인해 해군 및 공군, 육군이 이미 끝난 전쟁에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내새우며 예산을 더 따먹기 위해서 쑈한거죠. 어떻게 보면 우주해군 우주공군 논쟁도 이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말 그대로 1개 또는 몇 개의 통합군이 전쟁의 최후 목적인 승리를 위해서 싸우는것이고 그 하부 구조에 편의와 목적을 위해서 각 병종을 육해공으로 분류하는것이지 우주군을 우주해군으로 불러야 한다느니 우주공군으로 불러야 한다느니...이건 말 그대로 말 싸움에 지나지 않죠. --;
예를 들어 우주군이 행성에 대한 상륙작전(?)을 한다면 대형 함선들이 후방 지원을 하고 대형 함선에 실린 전투기 폭격기 등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육군 또는 해병대라고 불리는 병종이 상륙을 하는건 그 병종들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육성되었기 때문이지 육군 또는 해병대 전투기 폭격기라고 불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죠. 우주군을 우주해군이라 부르던 우주공군이라고 부르던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각 병종의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게 실제 문제고 각 병종은 각각의 임무에 맞게 훈련받았기 때문에 임무에 맞게 투입되는 것이지 육군 공군 해군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이것만 해야 한다...라는 건 아니죠.
이름을 뭐라 부르던... 미래의 우주군이 되었던 현재의 군대가 되었던...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가지 뱀발을 더 들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취임후 한국의 육해공 군대 편제를 미군처럼 통합군의 형태로 바꾸려고 했다가 한국 육군의 강력한 반발에 포기하셨답니다. 쿠테타의 망령이 버젓이 살아 숨쉬는 한국 군대에 대한 최초의 문민정부 수반으로서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한국 육군이 강력하게 반발한 가장큰 이유로는 통합군 형태로 바뀌게 되면 별을 달수 있는 장성의 숫자가 적어져서 승진을 할수 없었기 때문이라는군요... 추가로 한가지 더 말하자면... 군사개혁이란 ys처럼 영삼해야지만 가능하다고 어떤 군사전문가분께서 말하셨죠. ys가 하나회 숙청할 때 군사 쿠데타의 위기까지 있었지만 그거 무시하고 영삼하게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나....--;;;;;;;;;;;;)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보는것만 즐기다가 회원가입해서 글을 남깁니다... 첫글이군요 ^^;
밑에 글에 우주시대의 해군 및 각 군종에 대한 토론이 있더군요.
그것에 대해서 저도 몇 마디 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최신의 최대의 군대인 미군을 보면... 미군은 공식적으로 육해공군으로 군을 분류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 미군의 군 분류법은 관할지역별 5개 지역사령부와 기능별 4개 특수사령부체제에서 10개 사령부로 나눠지는 형식입니다.
이 1개 사령부는 각 지역 및 목적별로 모든 군종 육,해,공군을 포함하며 별4개 아저씨가 짱먹고 지역 및 목적에 맞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한국을 관할하는건 태평양 사령부이고 이라크는 중동 사령부죠. 전세계를 5개로 나눠서 전쟁하는 놈들은 미국밖에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넘들이죠.)
물론 미군 또한 육해공을 편의상 구분하기도 하고 실제로 해군항공대(항공모함)와 공군의 알력은 대단하다고 하죠.(최신예 기종 선별등등)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편의상이거나 또는 각 군종별 자존심싸움 일뿐입니다.
그리고 우주군을 해군으로 칭하는걸 “빈곤한 상상력”이라고 하시면서, 우주군은 공군에 가까우니 우주(공)군이 맞다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아니올씨다입니다.
왜냐하면, 공군은 20세기 중후반에 탄생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군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로 공군이 정식으로 공군이란 명칭을 쓰게된건 2차대전 이후입니다.
2차대전까지는 공군은 공군이 아닌 육군항공대 또는 해군 항공대로서 불리었고 실제로 이 병종이 공군의 원형이죠. 에초에 시작은 육군 또는 해군을 지원하기 위한 병종이었습니다. 거기서 더 발전에 제공권이란 개념이 발전하면서 공군이 독립(?)하게 된거죠.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우주 그리고 우주군에 대한 상상을 할때 공군보다는 해군에 비유하는것이 더 옳다고 볼수 있습니다. 적어도 해군은 육군과 함께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병종이며, 생긴지 백년도 되지 않은 공군이라는 병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훨씬 친숙하게 다가올수 밖에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이건 sf적 접근이 아닌 밀리터리적 접근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만...
우주군에서 육,해,공군을 따지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실제 전쟁에서도 그렇구요. 한가지 뱀발을 들면 90년 1차 이라크 전은 최초로 공군으로만 끝날뻔한 전쟁이었습니다. 물론 미군의 각 병종의 예산 싸움으로 인해 해군 및 공군, 육군이 이미 끝난 전쟁에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내새우며 예산을 더 따먹기 위해서 쑈한거죠. 어떻게 보면 우주해군 우주공군 논쟁도 이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말 그대로 1개 또는 몇 개의 통합군이 전쟁의 최후 목적인 승리를 위해서 싸우는것이고 그 하부 구조에 편의와 목적을 위해서 각 병종을 육해공으로 분류하는것이지 우주군을 우주해군으로 불러야 한다느니 우주공군으로 불러야 한다느니...이건 말 그대로 말 싸움에 지나지 않죠. --;
예를 들어 우주군이 행성에 대한 상륙작전(?)을 한다면 대형 함선들이 후방 지원을 하고 대형 함선에 실린 전투기 폭격기 등이 제공권을 장악하고 육군 또는 해병대라고 불리는 병종이 상륙을 하는건 그 병종들이 각각의 목적에 맞게 육성되었기 때문이지 육군 또는 해병대 전투기 폭격기라고 불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죠. 우주군을 우주해군이라 부르던 우주공군이라고 부르던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각 병종의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게 실제 문제고 각 병종은 각각의 임무에 맞게 훈련받았기 때문에 임무에 맞게 투입되는 것이지 육군 공군 해군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이것만 해야 한다...라는 건 아니죠.
이름을 뭐라 부르던... 미래의 우주군이 되었던 현재의 군대가 되었던...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가지 뱀발을 더 들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취임후 한국의 육해공 군대 편제를 미군처럼 통합군의 형태로 바꾸려고 했다가 한국 육군의 강력한 반발에 포기하셨답니다. 쿠테타의 망령이 버젓이 살아 숨쉬는 한국 군대에 대한 최초의 문민정부 수반으로서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한국 육군이 강력하게 반발한 가장큰 이유로는 통합군 형태로 바뀌게 되면 별을 달수 있는 장성의 숫자가 적어져서 승진을 할수 없었기 때문이라는군요... 추가로 한가지 더 말하자면... 군사개혁이란 ys처럼 영삼해야지만 가능하다고 어떤 군사전문가분께서 말하셨죠. ys가 하나회 숙청할 때 군사 쿠데타의 위기까지 있었지만 그거 무시하고 영삼하게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나....--;;;;;;;;;;;;)
예비군 4년차 고양이
2008.03.19 15:42:07
글쎄요. 단순히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해군이 더 가까우며 따라서 우주군은 해군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아래에서 나온 건 말씀대로 육군항공대, 해군항공대에서 공군이 독립되었듯이 공군 우주전략사령부 따위에서 우주군이 독립될 것이란 이야기니까요.
아래에서 나온 논쟁은 명칭에 추가해서 그 명칭이 주는 어감에 따른 개념차에 대한 것도 크죠. 우주해군이란 말을 듣고 사람들이 연상하는 이미지와 우주공군이란 말을 듣고 사람들이 연상하는 이미지는 다를 테니까요. ;^)
아래에서 나온 논쟁은 명칭에 추가해서 그 명칭이 주는 어감에 따른 개념차에 대한 것도 크죠. 우주해군이란 말을 듣고 사람들이 연상하는 이미지와 우주공군이란 말을 듣고 사람들이 연상하는 이미지는 다를 테니까요. ;^)
2008.03.19 15:42:07
좀더 그럴싸한 분류를 나눈다면 우주 전투기가 날아올라 싸우고 돌아온다면, 공군으로 하고
배를 띄워 우주를 항해한다면 해군으로 하죠.
강습을 하면 그건 해병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우주를 기반으로 우주에서 우주로만 다니면 우주군으로 하면 되겠군요.
배를 띄워 우주를 항해한다면 해군으로 하죠.
강습을 하면 그건 해병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우주를 기반으로 우주에서 우주로만 다니면 우주군으로 하면 되겠군요.
2008.03.19 15:42:07
/nedlee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제가 쓴글의 정확한 내용은...
"생긴지 백년도 되지 않은 공군이라는 병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훨씬 친숙하게 다가올수 밖에없으니까요" 입니다.
즉 군의 입장에선 nedlee님의 말씀이 맞지만 일반적인 sf소설을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해군에 비유하는것이 훨씩더 친숙하다는 뜻이죠 ^^;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제가 쓴글의 정확한 내용은...
"생긴지 백년도 되지 않은 공군이라는 병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훨씬 친숙하게 다가올수 밖에없으니까요" 입니다.
즉 군의 입장에선 nedlee님의 말씀이 맞지만 일반적인 sf소설을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해군에 비유하는것이 훨씩더 친숙하다는 뜻이죠 ^^;
2008.03.19 15:42:07
해군에 더 가깝다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이유는 좀 다른듯.
일단 전투의 성격이 해군에 가깝다고나 할까. 육군처럼 거점을 점령하면서 그걸 기반으로 싸우지도 않구요. 우주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느냐로 싸우게 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본진에 가까운 위치라는것은 있겠지만.
해군도 비슷합니다. 바다라는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느냐보다는 전함을 격퇴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쪽에 초점을 맞추것과 유사하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공군도 그점에선 비슷하겠지만 아직까진 공군에서 점보 여객기를 띄워서 거기서 군인들이 먹고 자다가 적의 거대 순양 전투함을 발견하면 싸우고 점령할곳에 군인들을 내려서 거점을 만들거나 하지는 않으니....
실제하진 않지만 SF에서 많이 보는 우주선 대다수가 비행기가 아닌 배로 보는 생각하는것은 그것이 오늘날의 비행기보다는 배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어서라고 봅니다. 오늘날의 비행기는 아직까지는 수백 수천 단위의 상륙부대를 싫는것이 무리고 (수백....은 여객기에선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걸 군용으로 써먹는다는건....힘들겠죠.) 그만큼의 자원을 싩고 다니는것은 불가능하니까.....
우주선이라면 아마도......많은 수의 사람을 싩고 다니는것은 선택사항이겠지만 여분의 자원을 싩고 다녀야 할 필요성은 있겠지요. 행성등의 거점(오늘로 치면 항구)에서 보급을 해야 할테고......
일단 전투의 성격이 해군에 가깝다고나 할까. 육군처럼 거점을 점령하면서 그걸 기반으로 싸우지도 않구요. 우주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느냐로 싸우게 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본진에 가까운 위치라는것은 있겠지만.
해군도 비슷합니다. 바다라는 공간을 얼마나 차지하느냐보다는 전함을 격퇴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쪽에 초점을 맞추것과 유사하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공군도 그점에선 비슷하겠지만 아직까진 공군에서 점보 여객기를 띄워서 거기서 군인들이 먹고 자다가 적의 거대 순양 전투함을 발견하면 싸우고 점령할곳에 군인들을 내려서 거점을 만들거나 하지는 않으니....
실제하진 않지만 SF에서 많이 보는 우주선 대다수가 비행기가 아닌 배로 보는 생각하는것은 그것이 오늘날의 비행기보다는 배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어서라고 봅니다. 오늘날의 비행기는 아직까지는 수백 수천 단위의 상륙부대를 싫는것이 무리고 (수백....은 여객기에선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걸 군용으로 써먹는다는건....힘들겠죠.) 그만큼의 자원을 싩고 다니는것은 불가능하니까.....
우주선이라면 아마도......많은 수의 사람을 싩고 다니는것은 선택사항이겠지만 여분의 자원을 싩고 다녀야 할 필요성은 있겠지요. 행성등의 거점(오늘로 치면 항구)에서 보급을 해야 할테고......
2008.03.19 15:42:07
예. 저 아래에서 우주가 바다에 가깝고 우주선이 배(이름부터 '선'이니까)에 가까운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소설 등에선 그렇게 묘사한다고 했죠. 허나 그렇다고 해도 그나마 비슷하단 거지 같은 게 아니고, (아래에서 우주군/지상군의 이원화 이야기가 나왔죠) 여기선 이야기 전개를 위한 소설적 관점에서 하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개념에서 하는 이야기니까요. 소설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현실에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가끔은 소설에서 그렇다고 현실에서도 그럴 거라고 믿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