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8,076
요세 제 머리속에서 방황하는 SF영화 두편이 있슴니다
두편다 KBS에서 해주었던 것 같고 90년대 중반인듯 함니다
한편은 지구인과 외계인에 전쟁중, 각 종족의 우주전투기 조종사가 교전 중에
어느 매마른 행성에 불시착 합니다 황한 별에서 둘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돕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지요, 그런데 외계인은 부상을 입어 생명이 얼마 남지
안았고 거기다 덜컥 알까지 남니다... 이 외계종족의 문화는 아이가 성인식을 치룰때
부모가 아이에게 기나긴 족보를 불러주어야 한다는 ...그래서 결국 외계인 파일럿은
죽고 지구인이 그 외계인에 중심별까지 가서 많은 외계인 한가운데서 아이에게 기나긴
족보를 전부다 외워서 불러주먼서 끝나는 영화 임니다...
다른 한편은 조금 아동영화 같은 분위기에 쉽게 표현하자면
그램린이 우주스테이션에 간것 같은 분위기임니다.
귀여운 털복숭이가 인육을 즐기고...마구 마구 번식하고...스테이션에서 탈출해야 하는 급박한
영화 임니다.
예전에는 공중파 방송에서 sf영화를 많이 틀어 주었던것 같은데 요세는 도통 볼수가 없군요..
저는 스타워즈도 스타트랙도 tv에서 처음 보았고, mbc에서 해주었던가요..알포인가..입이 개미할기 처럼 생긴 갈색털을 가진 외계인이 나왔던 아동용 시리즈물... 오락실에서 그라디우스 같은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은하연방에서 보낸 파일럿 테스트 기기여서 만점을 냈더니 우주선이 날라온 스타파이터....그리고 V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인간처럼 보이는 외계인들이 서로를 찾아 죽여하는 하이랜더 풍에 KBS2에서 했던 시리즈물...
보셨거나 아시거나 이거다 싶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시한번 꼭 보고 싶군요 부탁드려요
두편다 KBS에서 해주었던 것 같고 90년대 중반인듯 함니다
한편은 지구인과 외계인에 전쟁중, 각 종족의 우주전투기 조종사가 교전 중에
어느 매마른 행성에 불시착 합니다 황한 별에서 둘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돕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지요, 그런데 외계인은 부상을 입어 생명이 얼마 남지
안았고 거기다 덜컥 알까지 남니다... 이 외계종족의 문화는 아이가 성인식을 치룰때
부모가 아이에게 기나긴 족보를 불러주어야 한다는 ...그래서 결국 외계인 파일럿은
죽고 지구인이 그 외계인에 중심별까지 가서 많은 외계인 한가운데서 아이에게 기나긴
족보를 전부다 외워서 불러주먼서 끝나는 영화 임니다...
다른 한편은 조금 아동영화 같은 분위기에 쉽게 표현하자면
그램린이 우주스테이션에 간것 같은 분위기임니다.
귀여운 털복숭이가 인육을 즐기고...마구 마구 번식하고...스테이션에서 탈출해야 하는 급박한
영화 임니다.
예전에는 공중파 방송에서 sf영화를 많이 틀어 주었던것 같은데 요세는 도통 볼수가 없군요..
저는 스타워즈도 스타트랙도 tv에서 처음 보았고, mbc에서 해주었던가요..알포인가..입이 개미할기 처럼 생긴 갈색털을 가진 외계인이 나왔던 아동용 시리즈물... 오락실에서 그라디우스 같은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은하연방에서 보낸 파일럿 테스트 기기여서 만점을 냈더니 우주선이 날라온 스타파이터....그리고 V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인간처럼 보이는 외계인들이 서로를 찾아 죽여하는 하이랜더 풍에 KBS2에서 했던 시리즈물...
보셨거나 아시거나 이거다 싶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시한번 꼭 보고 싶군요 부탁드려요
항상 색다른 것만 찾다가 정작 자기 자신은
알수가 없게 되버린...
2008.03.19 15:42:06
음... 저도 얼핏 본 기억이 나는것 같네요. 혹시 불시착한 파일럿이 중간에 배고파서 외계인 알을 먹으려고 하지 않던가요? 그래도 나중엔 잘만 지내는듯한... 서로 말도 배워서 하고.-_-;;
2008.03.19 15:42:06
첫 작품은 영화 제목이 당최 기억이 안나는군요. 뭘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두번째건 크리쳐스일겁니다. 어쩌면 크리터스라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비디오 가게에서 본게 하도 오랴전이라.
마이데미안/ 그 작품 맞습니다.
스카이헌터/ 그게 외계인 알이 아니라 외계인 비상식량입니다. 생긴게 꼭 알처럼 생겼죠. 전 그걸 보면서 얇은 플라스틱 포장에 담긴 초코볼을 떠올렸습니다만.
원숭이 입마냥 둥근 외계인 입에 딱 맞게 차는 그 식량이 기억나는군요.
자웅동체인 외계성종이 임신을 하게 되고 거기서 부터 화해무드가 조성되죠-_-
두번째건 크리쳐스일겁니다. 어쩌면 크리터스라고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비디오 가게에서 본게 하도 오랴전이라.
마이데미안/ 그 작품 맞습니다.
스카이헌터/ 그게 외계인 알이 아니라 외계인 비상식량입니다. 생긴게 꼭 알처럼 생겼죠. 전 그걸 보면서 얇은 플라스틱 포장에 담긴 초코볼을 떠올렸습니다만.
원숭이 입마냥 둥근 외계인 입에 딱 맞게 차는 그 식량이 기억나는군요.
자웅동체인 외계성종이 임신을 하게 되고 거기서 부터 화해무드가 조성되죠-_-
2008.03.19 15:42:06
쿠헉. 뇌이버 뒤져서 알아냈습니다.
옛날 제목은 'SOS우주 특명'인데(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SOS%BF%EC%C1%D6%C6%AF%B8%ED&sm=tab_hty&x=32&y=12) '에너미 마인'(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359)이란 제목으로 다시 나온건지.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DVD는 어떤지 모르지만 아무튼 비디오 제목은 SOS우주특명입니다. 국내 공중파 방영 제목도 마찬가지라고 기억하는데 뇌이버에는 '적과의 우정'으로 나오는군요.
옛날 제목은 'SOS우주 특명'인데(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SOS%BF%EC%C1%D6%C6%AF%B8%ED&sm=tab_hty&x=32&y=12) '에너미 마인'(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359)이란 제목으로 다시 나온건지.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DVD는 어떤지 모르지만 아무튼 비디오 제목은 SOS우주특명입니다. 국내 공중파 방영 제목도 마찬가지라고 기억하는데 뇌이버에는 '적과의 우정'으로 나오는군요.
2008.03.19 15:42:06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SF소설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외계인의 아이는 출산후 자립할때까지 어떤도움도 필요치 않다는 설정이더군요
음식을 줄필요도 없습니다.
SF소설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외계인의 아이는 출산후 자립할때까지 어떤도움도 필요치 않다는 설정이더군요
음식을 줄필요도 없습니다.
2008.03.19 15:42:06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원제가 에너미 마인 맞네요. 원작 소설이 1980년 네뷸러하고 휴고 둘 다 먹었고 1985년에 볼프강 페터슨이 영화화했군요. 의외군요. 특전 U보트, 아웃브레이크, 트로이, 퍼펙트 스톰, 에어포스 원, 포세이돈을 찍은 감독입니다. -_- 여담이지만 페터슨은 내년에 엔더의 게임도 영화화한다고 합니다. 기대 중.
2008.03.19 15:42:06
첫번째 작품은 저도 sf단편 소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에 지구인이 외계인 아이를 만나러 갔을 때 괜히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상당히 유명한가 봅니다. 배틀스타 캘러티카 원작을 KBS에서 해 줄 때 마지막 에피소드가 이 소설과 상당히 비슷한걸로 기억됩니다. 전함의 예언자 소녀(?)가 주인공 조정사가 위 소설과 같은 내용을 겪는 꿈을 꾸고 그 내용을 함장에게 얘기하자 함장이 그 아기가 바로 소녀라고 하면서 끝나더군요.(이 경우에는 탈출정으로 아기만 행성밖으로 탈출하고 조정사는 그 별에 그대로 남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