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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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장의 절반은 보행 병기가 지배할 것이다."라고 병기 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보행 병기는 어디까지나 4족 이상, 6족이나 8족 정도의 다족 보행 병기를 이야기하는 것이겠지만, 사실, "멋"(속된 말로 뽀대?)이라는 점에서는 이족 보행의 전투 메크들을 능가하기가 어렵지요.
그러고 보면, 오래 전 학생 과학이라는 잡지에서 나왔던 "연구 중인 보행 전차"라는 것이 위의 두가지를 닮은 점도 있고...
분명히 말해 이들은 "건담" 같은 기종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크기로 봐도 상당히 작은 편이고요. 무게 중심도 매우 낮지요...
하지만, 모빌슈츠 같은 것보다 육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왤까요?
"미래 전장의 절반은 보행 병기가 지배할 것이다."라고 병기 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보행 병기는 어디까지나 4족 이상, 6족이나 8족 정도의 다족 보행 병기를 이야기하는 것이겠지만, 사실, "멋"(속된 말로 뽀대?)이라는 점에서는 이족 보행의 전투 메크들을 능가하기가 어렵지요.
그러고 보면, 오래 전 학생 과학이라는 잡지에서 나왔던 "연구 중인 보행 전차"라는 것이 위의 두가지를 닮은 점도 있고...
분명히 말해 이들은 "건담" 같은 기종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크기로 봐도 상당히 작은 편이고요. 무게 중심도 매우 낮지요...
하지만, 모빌슈츠 같은 것보다 육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왤까요?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SF&판타지 도서관 : http://www.sflib.com/
블로그 : http://spacelib.tistory.com
트위터 : http://www.twitter.com/pyodogi (한글) http://www.twitter.com/pyodogi_jp (일본어)
2008.03.19 15:41:43
건담이 인간이라면 위의 두 메카닉은 아마도 타조나 황새에 모티브를 두고 있지요. 인간형은 좌우로 넓고 앞뒤는 얇아지지만 새 형태라면 앞뒤로 좀더 길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보행병기라기도 좀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형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그냥 제 생각이지만요. 역각과 정각의 차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 없나. -_-
2008.03.19 15:41:43
위의 두 종류는 병기로서, 건담은 영웅으로서 디자인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_-;;;
똑같은 인간형 보행병기여도 병기로 디자인 된 헤비기어는 (움직이지만 않으면) 참 묵직해 보입니다.
똑같은 인간형 보행병기여도 병기로 디자인 된 헤비기어는 (움직이지만 않으면) 참 묵직해 보입니다.
2008.03.19 15:41:43
사람을 닮아서 날렵하게 빠진 건담 등은 어디까지나 멋을 위주로 한 거고…. 물론 이족 보행병기도 멋을 중시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이쪽은 기능미에 더 가깝습니다. 다리를 떼고 몸통만 보면 근미래 전차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그렇고요. 어떤 보행병기들은 정글색이나 사막색으로 위장 도색을 하기도 하죠. 말 그래도 군용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기 때문에 모빌슈츠보다 저런 보행병기가 더 육중하게, 사실은 더 군바리스럽게 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기 때문에 모빌슈츠보다 저런 보행병기가 더 육중하게, 사실은 더 군바리스럽게 보이는 거라 생각합니다.
2008.03.19 15:41:43
최근에 나왔던 메기솔4 트레일러에서도 보행병기가 나오죠.(항상 그랬지만)
인간보병과 전차, 그리고 그무리들 사이에 당당히 끼어서 쿵쿵 걸어 댕기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리관절이 상당히 자유로워서 360도로 다리를 돌리면서 벽을 부여잡고 올라가기도 하고
평소에는 사람 처럼 일자 다리로 보행하다가 특수한 상화에는 새나 동물의 다리처럼 구부리며 충격을 흡수하기도 하고 끽하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점프로 도약하며 뛰어 당기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관절이 자유롭다는걸 많이 보여 주더군요.)
탱크가 그 육중한 맷집과 가속력으로 냅다 들이 받는것처럼 그 두다리와 몸체를 앞으로 숙여서
냅다 달려서 가속력을 주어 몸통박치기를 하는데 탄환하나 소비 안하고 장병들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면 꼭 다리가 나쁘지많은 않아보입니다 더욱이 두다리라고 해도 말이죠.
(물론 게임상에서 메탈기어의 관절이 상당히 자유롭다는점이 있지만요)
다리관절이 이쯤되면 그만큼 움직임이 자유로우니까 조종자가 어지럽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사람이 탑승하는게 아니라 그냥 ai로 움직이는 로봇병정이더군요.
이러한 점도 로봇의 움직임에 제제를 가하지 않는 이점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정도 되면 그냥 두다리 달린 로봇이라기 보다는 괴물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아무튼 매력적이었습니다. 두다리를 이런식으로 표현하기도 하구나... 하구요
인간보병과 전차, 그리고 그무리들 사이에 당당히 끼어서 쿵쿵 걸어 댕기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리관절이 상당히 자유로워서 360도로 다리를 돌리면서 벽을 부여잡고 올라가기도 하고
평소에는 사람 처럼 일자 다리로 보행하다가 특수한 상화에는 새나 동물의 다리처럼 구부리며 충격을 흡수하기도 하고 끽하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점프로 도약하며 뛰어 당기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관절이 자유롭다는걸 많이 보여 주더군요.)
탱크가 그 육중한 맷집과 가속력으로 냅다 들이 받는것처럼 그 두다리와 몸체를 앞으로 숙여서
냅다 달려서 가속력을 주어 몸통박치기를 하는데 탄환하나 소비 안하고 장병들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면 꼭 다리가 나쁘지많은 않아보입니다 더욱이 두다리라고 해도 말이죠.
(물론 게임상에서 메탈기어의 관절이 상당히 자유롭다는점이 있지만요)
다리관절이 이쯤되면 그만큼 움직임이 자유로우니까 조종자가 어지럽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사람이 탑승하는게 아니라 그냥 ai로 움직이는 로봇병정이더군요.
이러한 점도 로봇의 움직임에 제제를 가하지 않는 이점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정도 되면 그냥 두다리 달린 로봇이라기 보다는 괴물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아무튼 매력적이었습니다. 두다리를 이런식으로 표현하기도 하구나... 하구요
2008.03.19 15:41:43
생체 로봇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겠죠. 전작의 '기계' 메탈기어들은 그렇게까지 날렵하진 못했으니까. 허나 현대 기술 수준으로 생각하자면 몇 미터 뛰는 것만으로도 무리가 심하게 갈 겁니다. (영화에선 몇 층 높이 절벽에서 자동차를 떨어뜨려 착지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실제론 그랬다간 차 다 부서지지요.)
2008.03.19 15:41:43
그게 생체 로봇이었던가요? 단순히 피같은게 나오고 그런장면이 있긴 하지만 어떠한 설정이라고 말한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군요.
(저는 레이의 다리에 렉스의 몸뚱아리를 결합한거 같다고 생각했죠.)
현대기술에 메탈기어에 나오는 메탈기어의 보행능력을 생각해본다는거 자체가 미스지요, 안된다는거
말하지 않아도 아니까요.
(저는 레이의 다리에 렉스의 몸뚱아리를 결합한거 같다고 생각했죠.)
현대기술에 메탈기어에 나오는 메탈기어의 보행능력을 생각해본다는거 자체가 미스지요, 안된다는거
말하지 않아도 아니까요.
2008.03.19 15:41:43
그랬던가요? 하도 오래전에 한 게임이라 가물가물하군요.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기능 관절에다가 표면만 마치 옷 같은 느낌의 장갑을 둘러놓은 느낌이거든요.구부리면 주름같은게 잡히기도 하는걸 보면 말이죠.
제 기억에 레이는 그러지 않았던걸로 압니다.그냥 렉스보다 몸놀림이 날렵 했던걸로는 기억할뿐인데.. 음...그럼 새 메탈기어는 생체로봇인가?
좀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기능 관절에다가 표면만 마치 옷 같은 느낌의 장갑을 둘러놓은 느낌이거든요.구부리면 주름같은게 잡히기도 하는걸 보면 말이죠.
제 기억에 레이는 그러지 않았던걸로 압니다.그냥 렉스보다 몸놀림이 날렵 했던걸로는 기억할뿐인데.. 음...그럼 새 메탈기어는 생체로봇인가?
2008.03.19 15:41:43
찾아봤는데...레이는 인공근육하고 나노튜브로 이루어진 신경계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군요. 피 비슷한 건 외부 장갑 수리용 액체라고 합니다. 이런 걸 생명체라고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08.03.19 15:41:43
생체로봇의 정의를 정확하게 모르기에 뭐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마치 '생명체'처럼 보이려고 표현한거 같습니다.
단순히 고철과 전자장비로 이루어져 있는 로봇에 반해 근육과 신경계와 수리용 액체등으로
여러가지를 조합한게 마치 생명체의 몸뚱아리 같군요.
마치 '생명체'처럼 보이려고 표현한거 같습니다.
단순히 고철과 전자장비로 이루어져 있는 로봇에 반해 근육과 신경계와 수리용 액체등으로
여러가지를 조합한게 마치 생명체의 몸뚱아리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