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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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클럽에서 2족 보행에 관해서는 상당히 비관적인 면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설정의 상당수가 전장이라는 측면에서 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족 보행 기계가 장애인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거지요.
서울이나 부산등 전철이 있는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각 역마다 휠체어 장애인 이동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 된것을 보셨을 겁니다. 또한, 가끔 그 기계가 움직이는 걸 보신 분들도 계실테고요. 저는 그 기계를 보면서 과연 이게 장애인을 위해서 만든 것인지 의심스러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선 그 거북이보다 느릿한 속도. 러시 아워에 리프트 작동하시는 걸 보신적이 있나요? 혹은 출근 시간이 바로 임박한 가운데 사람들 틈에 끼워서 느리게 움직이는 리프트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장애인들(리프트를 이용하는)에게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때, 일부 사람들은 굉장히 화를 내더군요.
어떤면에서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화를 내는 사람들로서는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니가요. 그 정도 이해도 못하느냐라고 하는 물음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휠체어와 같은 바퀴를 이용한 이동체는 계단처럼 턱이 진곳을 오르기 어렵습니다. 비단 지하철 계단뿐만이 아닐 겁니다. 장애인들이 버스 타기 정말 힘듭니다. 장애인 전용 버스같은게 아니라면 주위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휠체어 따로, 사람 따로 옮겨야 합니다. 그것도 운이 좋게 마음씨 정말 좋은 사람들 아니면 도움받기 힘들지요.
선진국 같은 경우는 이러한 장애인 이동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도 이러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시설물 보수보다는 맨 처음 제기한 것처럼 2족 보행 기계가 그들의 이동권을 더욱 더 보장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칩니다.
계단의 리프트는 느린 이동 속도 뿐만이 아니라 가동시 공간도 상당히 차지합니다. 이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을 위한 안전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지요. 2족보행이라면 적어도 그 보다는 공간을 덜 차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적어도 느린 보행 속도에 의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점도 상당히 줄어 들거고요.
더 나아가서 장애인 이동용 전용 시설들을 설치하는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2족 보행 기구에 의한 일반인과 똑같은 이동 능력을 확보한다면, 그러한 각 건물이나 시설물마다 설치되는 장애인 이동용 시설물에 대한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도시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곳으로도의 이동도 보장하게 됩니다. 진정한 이동의 자유와 권리라는 것은 이런식으로 확대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지요.-선진국의 시설들도 좋지만, 가끔은 그들이 그러한 도시 지역이나 낙후된 국가를 여행을 할때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이 실현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니, 전제 조건이랄까요? 어떤 것들이 선행되어야 할까요?
우선적으로 2족 보행 기계가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게 작동해야 겠지요. 그리고, 소형화. 가격 다운등. 개인적으로 저는 탑승형보다는 장착형(예전에 일본 공과 대학에서 만들었다던 파워슈츠같은)이 이에 가장 걸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생각해 볼 게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서울이나 부산등 전철이 있는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각 역마다 휠체어 장애인 이동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 된것을 보셨을 겁니다. 또한, 가끔 그 기계가 움직이는 걸 보신 분들도 계실테고요. 저는 그 기계를 보면서 과연 이게 장애인을 위해서 만든 것인지 의심스러울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선 그 거북이보다 느릿한 속도. 러시 아워에 리프트 작동하시는 걸 보신적이 있나요? 혹은 출근 시간이 바로 임박한 가운데 사람들 틈에 끼워서 느리게 움직이는 리프트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장애인들(리프트를 이용하는)에게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때, 일부 사람들은 굉장히 화를 내더군요.
어떤면에서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화를 내는 사람들로서는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니가요. 그 정도 이해도 못하느냐라고 하는 물음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휠체어와 같은 바퀴를 이용한 이동체는 계단처럼 턱이 진곳을 오르기 어렵습니다. 비단 지하철 계단뿐만이 아닐 겁니다. 장애인들이 버스 타기 정말 힘듭니다. 장애인 전용 버스같은게 아니라면 주위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휠체어 따로, 사람 따로 옮겨야 합니다. 그것도 운이 좋게 마음씨 정말 좋은 사람들 아니면 도움받기 힘들지요.
선진국 같은 경우는 이러한 장애인 이동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도 이러한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시설물 보수보다는 맨 처음 제기한 것처럼 2족 보행 기계가 그들의 이동권을 더욱 더 보장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칩니다.
계단의 리프트는 느린 이동 속도 뿐만이 아니라 가동시 공간도 상당히 차지합니다. 이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을 위한 안전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지요. 2족보행이라면 적어도 그 보다는 공간을 덜 차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적어도 느린 보행 속도에 의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점도 상당히 줄어 들거고요.
더 나아가서 장애인 이동용 전용 시설들을 설치하는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2족 보행 기구에 의한 일반인과 똑같은 이동 능력을 확보한다면, 그러한 각 건물이나 시설물마다 설치되는 장애인 이동용 시설물에 대한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도시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곳으로도의 이동도 보장하게 됩니다. 진정한 이동의 자유와 권리라는 것은 이런식으로 확대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지요.-선진국의 시설들도 좋지만, 가끔은 그들이 그러한 도시 지역이나 낙후된 국가를 여행을 할때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이 실현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니, 전제 조건이랄까요? 어떤 것들이 선행되어야 할까요?
우선적으로 2족 보행 기계가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게 작동해야 겠지요. 그리고, 소형화. 가격 다운등. 개인적으로 저는 탑승형보다는 장착형(예전에 일본 공과 대학에서 만들었다던 파워슈츠같은)이 이에 가장 걸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생각해 볼 게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008.03.19 15:41:32
음...일몬드님은 월레스 앤 그로밋의 전자 바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소방용 파워 슈트니 장애인용이니 하는 이야기도 나왔는걸요. 만화에선 2족 보행 기술을 장애인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개발한다는 설정도 종종 보이고. (프라레슬러 -> 엔젤릭 레이어.)
이건 단순히 보조 보행 장비를 떠나서 인공 의수나 의족의 개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이족 보행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신체를 대체하는 것으로서, 동작적인 면에서라면 기술적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최소한 그 작동과 제어는 인간의 신경계의 전기 자극을 받게 될 것이므로 (=그걸 착용한 사람이 자신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므로, 인간의 제어를 직접 받게 되고 자체 판단은 필요없으므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2족 보행 병기와는 조금 다르다 할 수 있겠죠.
허나 다른 무엇보다...최소한 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도 예산 문제로 이야기가 맴도는 현실에서, (틀림없이 고가의 보행 보조 장비를 살 만큼의 돈을 마련하기 힘들)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및, 기업체에서 그런 돈 안 되는 분야를 위해 고가의 연구비를 투입할까 여부 정도랄까요. 하긴 이런 거야 두고봐야겠지만요.
소방용 파워 슈트니 장애인용이니 하는 이야기도 나왔는걸요. 만화에선 2족 보행 기술을 장애인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개발한다는 설정도 종종 보이고. (프라레슬러 -> 엔젤릭 레이어.)
이건 단순히 보조 보행 장비를 떠나서 인공 의수나 의족의 개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이족 보행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신체를 대체하는 것으로서, 동작적인 면에서라면 기술적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최소한 그 작동과 제어는 인간의 신경계의 전기 자극을 받게 될 것이므로 (=그걸 착용한 사람이 자신의 의지대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하므로, 인간의 제어를 직접 받게 되고 자체 판단은 필요없으므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2족 보행 병기와는 조금 다르다 할 수 있겠죠.
허나 다른 무엇보다...최소한 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도 예산 문제로 이야기가 맴도는 현실에서, (틀림없이 고가의 보행 보조 장비를 살 만큼의 돈을 마련하기 힘들)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 및, 기업체에서 그런 돈 안 되는 분야를 위해 고가의 연구비를 투입할까 여부 정도랄까요. 하긴 이런 거야 두고봐야겠지만요.
2008.03.19 15:41:32
문제는 역시나 돈인데, 보행 장비는 상당한 고가 상품이니 만큼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SF 작품들을 보면 의수나 의족을 달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만, 그 정도로 가격이 내려갈까 의문이네요. 팔이 없는 사람에게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움직일 수 있고, 생긴 것도 실제 팔과 비슷한 장비를 달아준다는 건… 으음, 글쎄요.
여하튼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겠죠. 여하튼 이 방법이 장애인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여하튼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겠죠. 여하튼 이 방법이 장애인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2008.03.19 15:41:32
제가 보기에도 현재 가장 걸리는 문제는 돈문제입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현재 관련 장비(휠체어 자동이든 수동이든)의 정부 보조금이 나오는 걸로 압니다.(물론 개미 눈물만큼이겠지만..) 그와 더불어서 현재의 기술들(특히나 전자 관련해서는)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성능에 낮은 가격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러한 이동 기기에 대한 가격 코스트가 다운되고 이용자들의 부담감은 현재보다 훨씬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련 시설들에 대한 투자도 쩔쩔매는 현실에 비춘다고 해도 저는 이 방법이 시설투자보다는 더 나은 유연성을 제공할거라고 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도시 지역을 벗어난 자연 환경하에서도 얼마든지 장애인들이 이동할 수 있고, 리프트 같은 시설물을 모든 건물에 설치하는 비용이나 어려움등에서도 훨씬 자유롭다고 보거든요.
다만, 네드리님 말씀이 좀 걸리네요. 과연 이러한 수요가 적은 일에 기업이나 정부가 얼마나 신경을 쓸까라는 점.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엔젤릭 레이어나 일부 2족 보행 로봇을 다룬 작품들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나름대로으 대안같은 설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산업의 파급 효과랄까요? 2족 보행 기술이 다각화 적용같은 거지요.
관련 시설들에 대한 투자도 쩔쩔매는 현실에 비춘다고 해도 저는 이 방법이 시설투자보다는 더 나은 유연성을 제공할거라고 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도시 지역을 벗어난 자연 환경하에서도 얼마든지 장애인들이 이동할 수 있고, 리프트 같은 시설물을 모든 건물에 설치하는 비용이나 어려움등에서도 훨씬 자유롭다고 보거든요.
다만, 네드리님 말씀이 좀 걸리네요. 과연 이러한 수요가 적은 일에 기업이나 정부가 얼마나 신경을 쓸까라는 점.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엔젤릭 레이어나 일부 2족 보행 로봇을 다룬 작품들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나름대로으 대안같은 설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산업의 파급 효과랄까요? 2족 보행 기술이 다각화 적용같은 거지요.
2008.03.19 15:41:32
돈 문제라면..일단..장애인들을 위해서 개발 될 일은 절대로 없겠군요..
패트레이버에서의 레이버들이..지금의 건설용 중장비들 처럼..
"여기저기서 필요한 기계" 정도로 널리 쓰일 때 쯤 되서나..
"출력이 낮고 걸어다니는 것 정도 밖에는 못하는" 저가형 장비들이..
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구가 되겠네요..
패트레이버에서의 레이버들이..지금의 건설용 중장비들 처럼..
"여기저기서 필요한 기계" 정도로 널리 쓰일 때 쯤 되서나..
"출력이 낮고 걸어다니는 것 정도 밖에는 못하는" 저가형 장비들이..
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구가 되겠네요..
2008.03.19 15:41:33
[표도기] 장해인이라고 해서 모두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리의 힘이 충분치 못해서 걷지 못하는 이들도 있지요. 그런 이들은 현재 휠체어를 쓰고 있지만, 현재도 연구 중인 강화복이라면 일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돈 문제가 있더라도 비용이 줄어들고, 나아가 장해인들에 대한 지원 제도가 좀 더 강화된다면 충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p.s) 여담으로 클럽 내에서 비관적인 것은 거대 로봇으로서의 2족 보행 병기입니다. 파워드 슈트나 기타 여러가지 타입의 2족 보행 자체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거대 로봇만 하더라도, 그 '의미' 자체는 매우 독특하고 소중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의견 만으로 '2족 보행에 비관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돈 문제가 있더라도 비용이 줄어들고, 나아가 장해인들에 대한 지원 제도가 좀 더 강화된다면 충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
p.s) 여담으로 클럽 내에서 비관적인 것은 거대 로봇으로서의 2족 보행 병기입니다. 파워드 슈트나 기타 여러가지 타입의 2족 보행 자체에 대해서 비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거대 로봇만 하더라도, 그 '의미' 자체는 매우 독특하고 소중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어느 한 의견 만으로 '2족 보행에 비관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2008.03.19 15:41:33
잡담1. 기술발전은 언제나(까지는 아닐지라도 많은 경우가) 군사목적에서 출발하거든요. 그러다가 점차 일반으로 그리고 편의시설로 바꿔나가는 것이지요.
잡담2. 단순 보행만이라면 이미 몇년전에 TV에 나온 것이 있긴 합니다. 슈퍼에서 멀쩡히 쇼핑을 하는 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분은 두 다리가 없는 분이었습니다. 기계로 걷고계셨죠. 문제라고 한다면, 완전한 일상의 움직임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는 거죠. 예를 들면, 그 상태에서 누가 밀어서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때 까지 상당한 고생이 필요하다는 점이라던가;; 무거운 물건을 한쪽팔에만 들었을 때 그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던가..
잡담3. 2족이 어렵다면 4족도 괜찮을 겁니다. 켄타우루스라고 놀림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뒷다리(...) 위쪽에 물건을 올려놓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잡담2. 단순 보행만이라면 이미 몇년전에 TV에 나온 것이 있긴 합니다. 슈퍼에서 멀쩡히 쇼핑을 하는 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분은 두 다리가 없는 분이었습니다. 기계로 걷고계셨죠. 문제라고 한다면, 완전한 일상의 움직임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는 거죠. 예를 들면, 그 상태에서 누가 밀어서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때 까지 상당한 고생이 필요하다는 점이라던가;; 무거운 물건을 한쪽팔에만 들었을 때 그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던가..
잡담3. 2족이 어렵다면 4족도 괜찮을 겁니다. 켄타우루스라고 놀림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뒷다리(...) 위쪽에 물건을 올려놓고 이동하는 것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과연 가격이 장애우들이 구입할만큼 저렴할 것이냐? 는 회의적이지만 관련기술에 대한 정부투자의 결과물로서 보행기구가 보급된다면 멋진 일이 될듯합니다. 모든 전철역에 리프트를 설치하나 그 돈으로 장애우를 위한 보행기구를 개발하나 그 비용을 따졌을때 어느쪽이 싸게 나올진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