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8,076
먼저 본 주제를 어떻게 분류해야 할 지 몰라 전전긍긍했습니다. 생각이 짧겠습니다만 이곳 SF/자유 토론실에 올립니다.
만일,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석유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면 우리 인류의 역사는 과연 현대의 과학기술 문명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요?
석유는 에너지원 뿐만 아니라 온갖 물품의 재료원이기도 합니다. 대체에너지로써 핵융합이나 태양복사에너지 등이 실용화된다고 하더라도 석유는 분명 가장 효율적으로 고분자물질을 얻어낼 수 있는 원료입니다.
아무리 에너지가 풍부해도 원료를 합성하기에는 전무할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나프타를 합성하는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점은 현재상에 석유의 고갈이 아니라.
만일 석유가 없었다면. 과연 인류는 지금의 문명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석유 없이 시간이 흘렀다면 AD2005년. 지금의 모습은 어떨까요?
만일,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석유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면 우리 인류의 역사는 과연 현대의 과학기술 문명을 구축할 수 있었을까요?
석유는 에너지원 뿐만 아니라 온갖 물품의 재료원이기도 합니다. 대체에너지로써 핵융합이나 태양복사에너지 등이 실용화된다고 하더라도 석유는 분명 가장 효율적으로 고분자물질을 얻어낼 수 있는 원료입니다.
아무리 에너지가 풍부해도 원료를 합성하기에는 전무할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나프타를 합성하는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점은 현재상에 석유의 고갈이 아니라.
만일 석유가 없었다면. 과연 인류는 지금의 문명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석유 없이 시간이 흘렀다면 AD2005년. 지금의 모습은 어떨까요?
2008.03.19 15:40:36
흠 거기까지 뽑을 기술력을 과연 확보 할수나 있었을까요? 만약 석유가 없다면 아직 PC의 개발이 않됬을지도 모르죠^^ 산업혁명 시대에서 발전이 정채됬을 지도 모르고요..
2008.03.19 15:40:36
역시 스팀펑크(유명한 예로 파이널 판타지...는 좀 아닌가. -_-) 세계관 비슷하게 될는지도...하지만 그 경우 환경 오염이라던가 기술 발전 같은 곳에서 문제가 있었겠죠.
2008.03.19 15:40:36
석탄과 와 풍력,조력, 수력발전이 대세가 되었겠군요. 적어도 자동차는 지금처럼 범람할수없을겁니다.
석탄차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효율이 크게 떨어지니까요.
석탄차도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효율이 크게 떨어지니까요.
2008.03.19 15:40:36
자동차가 굴리기 힘들어지는 것 만으로도 인류문명수준은 상당히 침체되겠죠.물적 인적 이동이 불편해지니까요.미래에는 좋던 싫던 전기 자동차나 차세대 에너지로 움직이는 차를 써야 할텐데..효율이 좋을지 걱정이네요.
2008.03.19 15:40:36
석유는 연료뿐만 아니라 재료로도 사용이 많이되자나요.
태양열이나 수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수는 있지만 자원은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는 펜,키보드,컴퓨터,의자,전선줄,비닐봉지,지우개,프라모델 장난감,의복등등
엄청난 재료들이 석유로 만드는것들인데 석유가 없다며
제품을 만든는데 사용할수 있는건 나무나 금속류,도자기등 인데
나무와 철로 만든 컴퓨터 본체,생고무로 만든 전선줄,생고무 자동차 타이어.나무로 만든 자크 장난감(?)
등등이 생기겠죠?
그렇게 된다며 그냥 형틀에 석유(?)를 넣어서 만들어 내던것을 나무를 조작 하거나 아님 전기에 가깝지
않은 제품이라며 금속류로 만들수 있는데 그러며
생산량이나 공정과정이 엄청나게 복잡하고 힘들기 때문에 가격은 당연히
상당히 높은것이고 보급은 거이 불가능할것이고 아마도 지금의 인구수보다 훨씬 적고
문명의 발전이 엄청나게 느리게 발전 할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마 석유가 없다며 1900년대 수준을 유지 하고 있을것 같네요
태양열이나 수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수는 있지만 자원은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는 펜,키보드,컴퓨터,의자,전선줄,비닐봉지,지우개,프라모델 장난감,의복등등
엄청난 재료들이 석유로 만드는것들인데 석유가 없다며
제품을 만든는데 사용할수 있는건 나무나 금속류,도자기등 인데
나무와 철로 만든 컴퓨터 본체,생고무로 만든 전선줄,생고무 자동차 타이어.나무로 만든 자크 장난감(?)
등등이 생기겠죠?
그렇게 된다며 그냥 형틀에 석유(?)를 넣어서 만들어 내던것을 나무를 조작 하거나 아님 전기에 가깝지
않은 제품이라며 금속류로 만들수 있는데 그러며
생산량이나 공정과정이 엄청나게 복잡하고 힘들기 때문에 가격은 당연히
상당히 높은것이고 보급은 거이 불가능할것이고 아마도 지금의 인구수보다 훨씬 적고
문명의 발전이 엄청나게 느리게 발전 할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아마 석유가 없다며 1900년대 수준을 유지 하고 있을것 같네요
2008.03.19 15:40:36
옛날에 에디슨 위인전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 데, 그때 에디슨이 미역인가 다시마에서 석유 비슷한 물질을 뽑아내는 기술을 발견했나봐요. 그런데, 대량으로 뭔가 발견되어서 기술이 사장되었다고 하더군요. 흠...사실 인간은 필요하면 필요한 대용품을 만들어 낼 겁니다. 뭐 사실 없으면 어떻습니까 환경도 더 좋아지고, 따라가기 힘들게 빨라지는 기술과 개념을 공부하느라고 머리 싸맬 필요없구 ^^. 어쩌면, 에프카플로네처럼 과거의 기술이 부활해서 첨단의 기술과 혼재해서 쓰일 줄 누가 알겠나요? 아님, 매트릭스처럼 인간 전지를 쓰던지..
2008.03.19 15:40:36
옛날에 제가 한번 꺼낸적이 있었던 얘기 같은데 석유가 없었다면 그다음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게 석유의 자리를 차지할겁니다. 지금도 대체 에너지가 없어서 안쓰는게 아니라 석유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않좋아서 안쓰는거니까요.
2008.03.19 15:40:36
[표도기]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가 도입될 가능성은 충분하겠지만, 한편으로 이처럼 석유를 기반으로 한 문명이 빠르게 진보했으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석유의 이점은 무엇보다도 ' 자연 상태에서 쉽게 ' 얻을 수 있다는데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렇게 쉽게 얻어지다보니 여러가지로 사용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석유와 관련된 산업이 발달한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들은 석유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석유가 없었다면 대체 물질을 개발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콜롬부스의 달걀처럼, 결국 시작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을 따를 다음 가능성도 어려운 것이겠지요.
언젠가는 석탄을 액화시키거나 하여 보다 편하게 쓰는 법을 개발해 냈을 것이고, 또는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사용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20세기 안에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나왔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P.S) 하지만, 지금 당장 석유가 사라지게 된다면, 그것을 대체할 물질이 불과 수년 안에 수십가지는 나오리라는 것에 걸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늘을 날려고 했던 이들은 바보 취급을 받았겠지만, 지금 우리들은 하늘을 나는게 대단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설사 그 방법을 모른다고 해도 알고 있으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법이지요.(라는 것이 바로 SF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며, 핵전쟁 따위로 인류 문명이 멸망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S) 여담으로 하늘을 날기 위한 시도에는 새들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이달로스가 새의 깃털로 하늘을 날 생각을 했듯이, 사람들은 아무리 해도 손이 닿지 않는 하늘이지만 '새'라는 동물은 간단히 날고 있다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때문에 하늘을 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은 적었다고 봅니다. 만일 새가 존재치 않았다면? 어쩌면 하늘을 날려는 이들은 영원히 바보 취급을 당했을지도 모르지요.
결국, 그렇게 쉽게 얻어지다보니 여러가지로 사용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석유와 관련된 산업이 발달한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들은 석유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석유가 없었다면 대체 물질을 개발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콜롬부스의 달걀처럼, 결국 시작이 되지 않았다면 그것을 따를 다음 가능성도 어려운 것이겠지요.
언젠가는 석탄을 액화시키거나 하여 보다 편하게 쓰는 법을 개발해 냈을 것이고, 또는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사용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20세기 안에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나왔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P.S) 하지만, 지금 당장 석유가 사라지게 된다면, 그것을 대체할 물질이 불과 수년 안에 수십가지는 나오리라는 것에 걸겠습니다. 처음으로 하늘을 날려고 했던 이들은 바보 취급을 받았겠지만, 지금 우리들은 하늘을 나는게 대단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설사 그 방법을 모른다고 해도 알고 있으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법이지요.(라는 것이 바로 SF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며, 핵전쟁 따위로 인류 문명이 멸망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P.S) 여담으로 하늘을 날기 위한 시도에는 새들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이달로스가 새의 깃털로 하늘을 날 생각을 했듯이, 사람들은 아무리 해도 손이 닿지 않는 하늘이지만 '새'라는 동물은 간단히 날고 있다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때문에 하늘을 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은 적었다고 봅니다. 만일 새가 존재치 않았다면? 어쩌면 하늘을 날려는 이들은 영원히 바보 취급을 당했을지도 모르지요.
뭐든지 대체 물질은 있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