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2612

영화주간지 필름 2.0에 실린 기사입니다. 영화 <편대단편>과 <영의 지점>을 소개하면서 SF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덧붙였군요. SF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리를 늘어놓기 일쑤인 다른 기사들
과는 달리 이 글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요. 우리나라의 현
주소를 제대로 짚었다고 볼 수 있겠죠.

※ 한 가지 따지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저 기사에서는 SF의 서술 방식을 시각적으로 접하는
게 어렵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약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그림은 글이나 다른
전달방식보다 직접적입니다. 따라서 이해하기가 더 쉽죠. 특히 SF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