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여행(Fantastic Voyage)'나 '이너 스페이스(Innerspace)' 등의 영화는 일련의 탐사대가 물질을 축소/확대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인체 내부를 탐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SF영화입니다. 이들 영화에 등장하는 축소/확대 장치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제 지극히 짧은 소견은 이렇습니다.
 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들은 원자와 원자, 분자와 분자들 간의 전자적인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는 아주 극미한 간격이 존재하죠. 제 생각에는, 이들 원자들과 분자들 사이에 존재한 극소단위의 간격을 줄여 나간다면 물질의 크기를 축소할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한다면 크기를 확대하는 일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확대하는 경우에는 분자들 사이에 일종의 에너지를 주입하여 간격을 벌이고, 축소하는 경우에는 일종의 음성 에너지를 주입하거나 본래에 있던 에너지를 빼내서 분자들 사이의 간격을 줄여나가는 겁니다.
 다만, 이렇게 된다면 축소 비율에 한계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분자 사이의 간격을 줄인다 해도 본래의 분자들의 총량이 있으니, 그 이하로 줄인다는 건 어렵지 않을까요?

 과학지식이 거의 희미해져버린 후에 적은 거라 그런지 제가 읽기에도 바보같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엉터리 같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