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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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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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6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지라,
우주에서 미끄럽게 항해하는 그런 부류의 여객선에 대하여 토론하고 싶군요,
우선, 토론 주젠느 우주 여객선의 발진방법입니다.
기존 방식(현재)는 불가능할거 같군요 왜냐하면, 여객선이기 때문에 일반인 말고도 노약자 등이 탑승하기 때문이지요
우주 플렛폼에서 발진을 할려면, 도착했을때 행성까지 내려가기 위해 별도의 우주선을 타야 되는 불편이 생깁니다.
어쩄든, 여러분은 어떤지요?
우주에서 미끄럽게 항해하는 그런 부류의 여객선에 대하여 토론하고 싶군요,
우선, 토론 주젠느 우주 여객선의 발진방법입니다.
기존 방식(현재)는 불가능할거 같군요 왜냐하면, 여객선이기 때문에 일반인 말고도 노약자 등이 탑승하기 때문이지요
우주 플렛폼에서 발진을 할려면, 도착했을때 행성까지 내려가기 위해 별도의 우주선을 타야 되는 불편이 생깁니다.
어쩄든, 여러분은 어떤지요?
2008.03.19 15:39:49
예전에 '데카맨' 에 나왔던 방식은 어떨까요? 직선으로 레일을 따라 가속되다 점점굽어지면서 하늘을 향해 치솟는 레일. 그 레일을 따라 자연스럽게 우주로 향하는 여객선....받는 G는 현재 방식보다는 적을 것 같군요.
생각해보니 대형의 여객선에는 소용없는 방식같군요(...)
생각해보니 대형의 여객선에는 소용없는 방식같군요(...)
2008.03.19 15:39:49
어디로 향하는 우주여객기인가가 문제지만 우주 여객기가 나올 정도의 시대라면 지구에서 직접 출발하지는 않을겁니다. 우주 스테이션간으 셔틀이고, 또 스테이션과 지구간의 셔틀이 존재할 것입니다. (뭐 HOTOL같은게 있기는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건 우주 여객기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데카맨을 못봐서 모르지만 호톨이 바로 그런 레일을 이용하는 발사체죠.)
2008.03.19 15:39:49
끄아아아아아! (글 엄청 길게 쓰다가 날려먹었음)
좀 짧게 다시 쓰죠. 대강, 우주여객기가 나올 시대라면 우주 콜로니 몇 개 정도 건축되고, 사람들도 우주에 많이 살 테니까 우주 여객기도 다른 방식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요즘 스페이스 셔틀이 발사시에 받는 중력이 3G 정도라던가요, 기술이 발달하면 중력가속도를 더 낮출 수 있겠죠. 아니면 일반 제트 엔진으로 상승하다 대기가 희박해지면 로켓으로 전환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레일 가속이라...몰다이버란 만화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건 반나절인가 레일에서 가속해서 하이퍼스페이스인가 워프를 하는 다소 이상한 거였고, 은하철도 999도 레일 가속은 가속이었죠. -_-)~ 초등학교 5학년 때 교실 뒷벽에 스페이스 셔틀이 레일에서 가속되는 그림이 붙어 있는 걸 봤는데...그런 건 또 누가 그렸지. -_-;
에, 헛소리고, 근데 HOTOL(HOrizontal TakeOff and Landing의 약어랍니다. 지평선 이륙 및 착륙...뭔가 로망스런 뜻이구나. -_-;) 이륙하긴 대기중에서 산소를 얻는 제트 엔진으로 일반 활주로에서 이륙하되, 로켓 부스터가 달린 Sled(썰매. 뭐 레일이나 썰매나 그게 그거.)로 시속 500킬로까지 가속한 뒤 이륙하는 방식이라네요. 산소가 희박한 고도까지 가서는 싣고간 액화산소를 써서 궤도에 진입하는 방식이라고 되어 있네요. 영국에서 연구하다 독일이 돈을 안 대줘서 취소되었지만 Interim HOTOL이라고, 러시아제 대형 수송기인 AN-225에 싣고 올라가서 발사하는 방식으로 계승됩니다. 이 또한 취소되었지만 SKYLON이란 방식으로 또 계승되어 연구 중이라네요. SKYLON은 액화수소 연료로 마하 5.5의 최고속도에 도달해서 궤도까지 올라간답니다. 물론 처음엔 대기중의 산소를 쓰다가 나중엔 액체산소를 쓰는 게 동일하고요.
참고한 곳은 이곳.
http://www.geocities.com/CapeCanaveral/Launchpad/6133/hotol.html
http://www.users.waitrose.com/~spaceplanes/htm/sp_hotol.htm
http://easyweb.easynet.co.uk/~portwin/ASTRA/Waverider/hotol.html
덧) 그런데 위의 첫 번째 링크에는 HOTOL이 일반 활주로에서 로켓 부스터를 달고 이륙한다는 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일단 다수결의 논리에 따라 레일 방식이란 데 손을 들어 줬지만, 뭐가 맞는지. -_-;
좀 짧게 다시 쓰죠. 대강, 우주여객기가 나올 시대라면 우주 콜로니 몇 개 정도 건축되고, 사람들도 우주에 많이 살 테니까 우주 여객기도 다른 방식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요즘 스페이스 셔틀이 발사시에 받는 중력이 3G 정도라던가요, 기술이 발달하면 중력가속도를 더 낮출 수 있겠죠. 아니면 일반 제트 엔진으로 상승하다 대기가 희박해지면 로켓으로 전환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레일 가속이라...몰다이버란 만화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건 반나절인가 레일에서 가속해서 하이퍼스페이스인가 워프를 하는 다소 이상한 거였고, 은하철도 999도 레일 가속은 가속이었죠. -_-)~ 초등학교 5학년 때 교실 뒷벽에 스페이스 셔틀이 레일에서 가속되는 그림이 붙어 있는 걸 봤는데...그런 건 또 누가 그렸지. -_-;
에, 헛소리고, 근데 HOTOL(HOrizontal TakeOff and Landing의 약어랍니다. 지평선 이륙 및 착륙...뭔가 로망스런 뜻이구나. -_-;) 이륙하긴 대기중에서 산소를 얻는 제트 엔진으로 일반 활주로에서 이륙하되, 로켓 부스터가 달린 Sled(썰매. 뭐 레일이나 썰매나 그게 그거.)로 시속 500킬로까지 가속한 뒤 이륙하는 방식이라네요. 산소가 희박한 고도까지 가서는 싣고간 액화산소를 써서 궤도에 진입하는 방식이라고 되어 있네요. 영국에서 연구하다 독일이 돈을 안 대줘서 취소되었지만 Interim HOTOL이라고, 러시아제 대형 수송기인 AN-225에 싣고 올라가서 발사하는 방식으로 계승됩니다. 이 또한 취소되었지만 SKYLON이란 방식으로 또 계승되어 연구 중이라네요. SKYLON은 액화수소 연료로 마하 5.5의 최고속도에 도달해서 궤도까지 올라간답니다. 물론 처음엔 대기중의 산소를 쓰다가 나중엔 액체산소를 쓰는 게 동일하고요.
참고한 곳은 이곳.
http://www.geocities.com/CapeCanaveral/Launchpad/6133/hotol.html
http://www.users.waitrose.com/~spaceplanes/htm/sp_hotol.htm
http://easyweb.easynet.co.uk/~portwin/ASTRA/Waverider/hotol.html
덧) 그런데 위의 첫 번째 링크에는 HOTOL이 일반 활주로에서 로켓 부스터를 달고 이륙한다는 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일단 다수결의 논리에 따라 레일 방식이란 데 손을 들어 줬지만, 뭐가 맞는지. -_-;
2008.03.19 15:39:49
물론 Yun0524님도 잘 아시겠지만, 러시아의 여객업이야 여객업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있는 거 어떻게 끝까지 우려먹어야겠다 싶어서 하는 거죠. (돈만 주면 RPG-7도 쏴보게 해주고, 돈만 주면 Su-27도 태워주니 뭐...)
우주여객선이라면 역시 제 5원소의 것 같은게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