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집중]

여기서 에너지란 열량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향후 가능성조차 정량화하려는 의미입니다.
팔이 하나인 사람보다 두개인 사람이 에너지 획득이 용이하다면
두개인 사람은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겠다는것입니다. 지능도 마찬가지겠지요..
에너지 집중의 경향이란 이렇게 능력의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는 의미를 일반화(generalize)한 표현이었습니다.
즉 집중경향이란 오늘 배부르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세대를 걸친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1년이면 쌀한가마만 소비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빈땅이 있는데도 이사람은 배부르니까 매년 쌀한가만 생산할까여?

에너지 집중경향에 곡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수종]

제가 보고자하는 우수성은 개개의 특정능력이나 번성규모가 아니라 생산성에 있습니다.
인간 지능에 비해 빠르게 헤엄치고 하늘을 나는것이 생산성이 높은것이라면
인간은 우수한 종이 아니라고 정정하겠습니다. 모.. 어쨋든 최고라는 말은 삼가해야겠군여.. ^^;

여기서 생산성의 기준은 생존에 관한 것입니다.
미생물도 숙주가 고갈되면 더이상 생존하지 못합니다. 포식에 안심하는 곤충이 얼마나 될까여..
그들은 빠른 번식과 대량이기 때문에 존속은 되겠지만 개개의 생산성은 높다고 안보여집니다.
높다면 역시 정정하죠.

생산성 향상인지의 판단은 매우 오랜기간동안 이루어 져왔고
지능이 향상될수록 DNA의 수준의 판단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DNA의 의지]

DNA의 의지를 현재 의식의지의 100%로 받아들이지 말기 바랍니다.
무의식이나 본능을 일반화한 표현인 것입니다.
일반화에 대한 언지가 부족했던건 사실이지만
생명의 삶이 DNA의 의지(본능)에 의해 거의 결정되냐고? 까지 비약하시다니..
고등동물은 대뇌가 발달해있기 때문에 "..본능은 아니것으로 보인다."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전제)
예(개,인간)로 든것도 그렇군여.. 본능으로 관찰되는 대부분의 경우가 얼마나의 하등생물까지를 포함한건지 모르겠네여.. 대뇌가 고장난 동물들도 경험으로 과연 적응해나가는지 궁금하네요..
이말은 본능이 0% 아니라는 말이지 경험이 0%라는 말은 아닙니다.

능력있는 남자와 이쁜여자가 서로를 찾은 것도 남들 다하니까 따라하는 "경험"에 의한 영향인가여..
제가 보기에는 이둘은 서로 생산성이 높은 사람을 찾는것으로 보입니다만..

저는 선배조상이 기록을 남기려하는 행동도 생산성 높은 DNA의 의지로 보는것입니다. 염색체에 회로를 남기는것만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아프리카인이다"는 인식은 DNA의 의지를 무슨 대뇌수준으로 보시는데.. (조금은 어이가.. ^^; )
진화를 로봇만들어내듯이 가볍게 조작을 가할수 있는 정도로 과대평가하면 안되지~요.. ^^;

전술한바와 같이 DNA의지는 단순합니다.
에너지를 집중하려한다.
그러기 위해 생산성 향상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 의지를 후대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