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글이 뜸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간만에 토론실에 글 한번 올리네요...;;;

여지껏 이 토론실 게시판에서는 인형 병기에 대해 수많은 논란이 있었지요?  그 중에서도 꽤 문제가 되었던 '병기의 손(왠지 뉘앙스가 이상하다는...-_-;)'에 대해서 다시한번 토론을 하고 싶군요...^^
뭐, 논란이 되었던것은 밑의 사항들입니다만...

1/ 전투형 병기에게 손은 아무곳에도 필요가 없다.
2/ 손은 너무 잘 망가져서 쓰기 힘들다.
3/ 손 대신에 무기가 좋다.
4/ 손은 너무 비싸다.(?)

제 생각에 1번에서 전투형 병기들에게 손이 필요할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패트레이버의 경우에는 손을 레이버를 때려눕히고서 레이버 안에서 안 나오려고 하는 인간들을 끄집어낼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더군요... 뭐, 나중에 가면 레이버의 손가락으로는 콕핏의 입구(?)를 못 열게 소형으로 만들지 모르겠지만...
2번은.... 음.... 확실히 망가지기 쉬운 손은 쓸모가 없겠지요..
3번은 저도 찬성하는 바 이지만... 역시 손을 달아놓는게 불가능한 것일까요?
4번은 확실히 손가락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겠지요?  손가락 마디마디가 엄청난 돈덩어리니 아마도 만들어진다면 손가락 2~3개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트레이버의 군용 레이버 브로켄도 손가락이 3개였지요... 약간 두꺼운 손가락...
결국... 또 이상한 글만 남기게 되었군요...-_-;

p.s) 표도기님과 다른 몇몇 분들의 '게시판에 너무 단순한 질문을 하지 맙시다.'라는 의견... 제가 보기에는 그 말의 핵심은 토론실에 글 올릴때에 단순한 질문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성의있게 쓰자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한 3~4줄의 글을 적어놓는건 좀...-_-;)  그러니 다들 토론실에 글 올리시는데에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