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확실히 가능성이 잘 보이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하반신 부분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상반신은 사람의 몸을 총탄들에게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지만 문제는 역시 하반신의 허벅지와 엉덩이부분이 취약하게 보인다는 점(그림 참조)입니다. 뭐, 그런 부분들이 특수 재질로 이루어진 섬유장갑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리고 상반신의 무거운 장갑과 장비들을 인랑 대원들의 다리가 견뎌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더군요....-_-;;
뭐, 그것덕분에 매일 죽어라고 운동장 뺑뺑이를 도는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그렇게 다리를 강화시킨다고는 해도 역시 무리가 아닐런지......^^;;
그리고... 인랑에서 보면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나중에 가선 거의 다 걸어다니는걸 보면 아마도 무거워서 빨리 지쳐버리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빨리 지친다면 강화복으로써의 효용성은 약 30%정도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