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서 전함의 화력은 순전히 레이져포 포문의 숫자로 결정됩니다. 이는 마치 전함에
주포는 없고 기관포만 열심히 달려있는 격이죠. 이렇게 분산된 화력으로는 중장갑을 갖고있는
함선을 파괴하긴 어렵습니다. 한발마다 HP를 갉아먹는 게임도 아니고....
데스스타나 일본 애니에서 등장하는 전함처럼까진 못되도 약간의 주포를 갖고있어야 하는 것
이 아닐까요? 아마도 터보레이져 터렛이 대전함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일단 쉴드가 벗겨지면 전함이건 전투기이건 이온케논 몇방에 작동불능상태가 됩니다.
이럴바에야 함선공격용으로 어뢰공격보다는 이온케논 몇방이 더 나을 듯 싶군요. 하지만 더
욱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은 그 덩치큰 스타디스티도 전투기처럼 이온케논 몇방이라니... 아무리
전자장비를 마비시킨다고는 하나 전투기보다도 그 크기와 용량이 다를텐데 말입니다.
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