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에는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있어하는 루카스 아자씨의 입김이 많이 보입니다.
먼저 제국군 제복은 독일이라기 보다는 구 일본제국군 디자인처럼 보입니다. (초록색의 목에 꼭맞는 칼라의 해군제복)
모자는 진짜 일본군 디자인 같더군요... (작은챙에 머리에 꼭 맞는..)
다음은 일본군과 유사점...
1. 투항과 항복을 모르는 스톰 트루퍼 (소설에는 황제의 다크포스의 영향때문이라더군요)
2. 황제 (천황?)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
3. 강력한 해군력!! (반란 연합보다 질적인 우세인 무기는 스타디스트로이어류의 전함!!)
(2차 대전당시 일본 무기는 전함의 크기와 화력뿐!! 양적 질적 모두 미군에 못믿쳤음.)
4. 뛰어난 기동력에 방어력은 허접한 전투기!! ( 타이 전투기는 방어막 (디플렉터 쉴드)도 없다!
마치 일본군의 주력 전투기 제로센을 보는 것 같은... -당시 미군이 붙인 제로기 별명은
지포라이터 내지는 One-Shot lighter)
5. 유명한 얘기지만 다스베이더!! (독일군 헬멧+사무라이 투구+중세 기사)
6. 인명 경시의 전술!! (스톰투루퍼의 돌격과 일제의 반자이 도쯔께끼(만세 돌격)-둘다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독일군이미지도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특히 스톰트루퍼는 나찌독일의 실존 부대랍니다.
(돌격대!! 나찌당 청년 돌격대인지... 무장 SS의 부대인지는 확인이 못했음)
역시 스타워즈는 여러 문화가 짬뽕된 문화 잡탕영화!!
(그러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로 백인과 약간의 흑인...)
P.S 얼핏보기에 스타워즈 3편 (에피소드6)에는 데드스타 공격 브리핑 장면시 동양인 반란군 파일럿이 잠깐 지나가면서 나온것 같더군요..(나도 Art of Starwars 에 나오는 작은 사진으로봐서 확신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