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건은 아래에서 이야기한 입자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플라즈마 건이 딜레이가 없이 연사가 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플라즈마란 것에 대해 설명하자면,

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서 등장하는 물질의 4번째 상태를 가리키며, 매우 높은 고온(1억도 정도)에서 물질의 원자에서 원자핵과 전자가  완전히 분리되어 유리되어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 플라즈마를 탄환으로서 발사하는 것이 플라즈마건인데, 매우 높은 고온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연사를 한다는 것은 사실 무리입니다.(소총과 같은 작은 크기에서 그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는 것은...-_-)

소총과 같은 크기로 줄인다는 것도 현재 기술로서는 상상을 할 수 없군요. 강력한 강력한 무기가 되겠지만, 솔직히 조금 무리라고 해야 할까요?

다만, 어느 정도의 미래에는 함포 정도의 크기로 플라즈마 캐논이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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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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