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이곳은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댓글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시스템이 바뀌어서 비추천1로 표시되는게 아니라, 비추천을 받으면 추천수 : (0)으로 표시되긴 하지만.....
이제는 그냥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말할 용기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의사표현을 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En Taro Zeratul
아예 덧글 자체를 추천 비추천의 성향을 담는게 어떻까요?? 추천 비추천할려면 덧글로 달아야 가능한 방식말이죠. 덧글에 대한 추천 비추천도 마찬가지고요. 이러면 덧글이 어떤 성향을 갔는지, 또는 왜 비추천 추천 했는지를 알 수 있고 감정적인 부분은 서로 채팅이나 쪽지로 하는식이면 되지 않을까요?
게시물에 비추를 못 달게 바뀐 것이었군요. 아래 아기 이야기 한 게시물에서 덧글은 비추 상태인데 본문은 무사해서 그 사람이 최후의 양심을 가져서인 줄 알았건만... 단순히 시스템적으로 막아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네요. 아기 이야기에조차 비추 먹었더라면... 진짜 인간인가 싶네요. 그런거 신경 안 쓴다고 하면서도 그 건에 한해서는 기분 진짜 더러워졌을 것 같아요.
솔직히 소름끼치네요.
지지난해 부터 제 의견은 박근혜 지지 하고 노무현 싫어 한다 라는 기조에서부터 많은 반대와 특정한 사안을 두었을떄의 운영진 아니 시도니아님의 다른 처분을 보고 아 여기선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겠구나 싶습니다. 의견이요? 의견이라고 달았다가 타 회원 비방이다 반성안한다 해서 몇개월 접속 금지 같은 상황까지 맛봤는데도 의견을 달라니요 가중처벌이라고 더 심한 돌팔매질과 처분을 받을 텐데요 아마 저 아래 댓글을 제가 달았더라면 바로 가차 없이 접속 금지든 탈퇴 처분이든 받았을텐데 아마 저 글 그냥 넘어 가지 싶습니다 지난 5개월간 접속을 한 이후로도 심하다 싶은 글이나 댓글이 있어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접속금지 조치 이후 영 이곳에서 제 의견을 달지 않으려 하다 아이 사진에 까지 비추천을 눌렀을 꺼란 이야기에 답변을 하고 싶었을 뿐 오늘 이후로도 댓글을 없을 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닉네임을 바꾸거나 탈퇴하거나 하는 생각은 없구요 애초에 joysf를 알게된것도 애니메이션 센터 에서 했던 행사 이후로 이런 곳이 있었구나 좋은 정보가 많구나 해서 계속 가입을 해 있을뿐 어차피 말빨로도 이기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도 조용히 그냥 게시물이나 경청해야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박근혜를 지지한다, 한나라당을 지지한다.. 그런 것으로 지탄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한다면 지지하는 근거나 이유가 글에 담기기 마련인데, 그것에 다른 분들은 납득이
가지 않아서 반론을 펴는데,
그에 대한 나무네옹님의 대답이 ... 근거가 너무 미약하거나, 억지를 부리거나,
혹은 노무현도 그랬어... 라는 식으로 물귀신 작전을 펴거나, 물타기를 하거나...
민주주의의 기본 사상을 부정하는 논리까지도 들고 나오니까 다들 하는 말입니다.
이쯤 되면 토론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눈감고 귀막고 억지를 부린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다는 거죠. 물론 나무네옹님은 어어.. 내 뜻은 그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문제는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자신의 글이 무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체에 대해서 깊게 알지 못해서 그런 걸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논리 이전에 짜증이 나는 결과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는 걸 겁니다.
제가 이전에 말씀드린 거처럼,, 정치,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책을 좀 깊게 읽어보세요.
한홍구 교수의 "대한민국사"나 진중권, 강준만, 박노자 교수의 책은 어떤 것이든지 좋으니까
아무거나 읽어보세요. 그러면 느끼시는 점이 많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 나는 피해자다. 조이 SF 는 박근혜 옹호하면 다들 죽일듯이 미워한다.
그런 생각을 떨치기가 어려울 겁니다. 책읽는 것이 어려우면, 하다못해 아이디라도
바꾸시고, (지금 그 아이디가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짜증을 끌고 있어요..)
그리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영역의 이야기는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제가 잘 모르는 쪽의 이야기는 잘 안하려고 합니다.)
이거도 저것도 싫고 귀찮으시면, 최소한 님의 코드에 맞는 정치 사이트에 가셔서
마음껏 울분을 발산하시는 것이 모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냥 SF나 취미 이야기만 해주세요. 그렇게 한다고 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건 뭐 돌 맞은 사람이 돌 던진 사람에게 욕 한번 했다고 똑같이 쇠창살 신세지라는 소리입니까? 정치글도 아니고, 전혀 문제될것도 없는 글들(스타워즈 관련글, 자식이 있냐는 질문을 하는 글등 불특정 다수의 문제없는 글들)을 비추천던진게 별거 아니라니?
일전에 저하고 수차례 의견 다툼이 있어서 억한 심정이 서로 있다지만 이건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적당히 하시죠.
의미없는 비추천이 별 문제가 안된다라....그게 타인에게 돌이 된다는 생각 안하십니까? 최소한 저는 저 사람 제외하면 여기 분들한테 직접적으로 욕을 날린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은 불특정 다수에게 계속 돌을 던졌고 중간에 슬쩍 나타나서는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말하길래 저 스스로가 참다참다 못해 억한소리 한거고요.
님은 어디가서 딴 사람이 자기한테 돌을 던져도 아무 말 하지 않을 위인이시군요. 하지만 전 소인배라 그렇게 하진 못합니다.
이전부터 님하고는 줄창 이렇게 갈등 맺어왔는데, 결론은 이렇게 감정 실린 신고로 귀결되네요. 될 수 있으면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고 말걸지도 말고 걍 신경 끄고 살면 어떻겠습니까? 계속 이렇게 지내면 얼굴만 붉힐터인데.
지금 독수리의 눈 님 모습은 돌 맞았다고 바위를 던져대는 꼴이라는 것을 자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세상 어디가서 물어보든, 비추천이 욕설보다 더 심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 직접적인 욕설에 대해서는 제제하지 않으면서 기존 회원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징계를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하겠습니까.
냐무네옹 님이 과거 어떤 이유로 어떤 징계를 받았든, 지금 건은 그것과는 관계 없는 일입니다. 이건 마치 전과자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자마자 동네 사람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재판도 없이 다짜고짜 교도소에 다시 쳐넣는 꼴 아닙니까.
컨텐츠의 활기를 잃은 현재 상태에서, 객관성까지 잃어버리면 이 사이트의 앞날은 어둡습니다.
독수리의 눈 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회원님에게도 감히 언급하겠습니다. '제발 정신을 차리십시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해도 이곳에서까지 서로 물고뜯고 핏대를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제발 모두들 자신을 돌아보세요. 시스를 잡다가 암흑면에 물든 제다이가 거울에 비치고 있지는 않는지.
투쟁을 투쟁으로 맞서고, 증오를 증오로 되갚고, 분노를 분노로 되받아치며 서로 자기가 정의고 상대가 악이라고 주장하는 꼴은, 제3자의 눈에는 거울에 비춘 쌍둥이로 보일 뿐입니다.
저기요. 님은 지금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어요.
a라는 사람이 b라는 카페에 가서 거기 사람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감정이 상했다는 이유로 b카페의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말로서 하려는게 아니라 저열하게 숨어서 돌을 던지는걸로요. 먼저 대화를 거부하고 돌을 던지는 사람에게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이거는 물고 뜯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상식의 문제에요. 전혀 상관없는 '혹시 자녀가 있거나 배우자가 있으신 분 있으십니까?'라는 글과 '스타워즈가 어쩌고 저쩌고'하는글에 돌을 던지는게 제정신입니까? 그리고 슬금슬금 기어와서 '그돌 내가 던졌여염 ~ 님들하고는 말이 안통하니까 이렇게라도 해야죠~'라고 당당하게 말하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전과자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자마자 동내사람과 시비가 붙었다고 무기징역떄리는 꼴이라고요? 이건 단순히 시비 붙은게 아니라 마구잡이로 돌을 던지고 흉기 날린 꼴인데 말이죠? 감옥에서 출소했으면 갱생하고서 새 삶을 살 생각을 해야지 또 범죄를 저지르면 무기징역 받아야죠!
시스를 잡다가 암흑에 물든 제다이 타령을 하셨는데, 한참 잘못되신 비유입니다. 아나킨이나 아샤라트가 타락한 근본적인 원인은 '집착'과 '탐욕'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악을 척결하는 무슨 거창한 뜻에서 그런게 아니라 최소한 '대화조차 거부하고 비추천을 마구잡이로 던지며 심지어 전혀 상관없는 평범한 이야기에도 지속적인 테러를 하는 비상식을 규탄하는것'인데 무슨 허무맹랑한 논지입니까?
그리고 저는 정의니 악이니 뭐니 이런 소리 하지도 않았는데 뭔 엉뚱소리이십니까? 논점 흐리는건 그쪽입니다.
님의 말은 무차별 테러리스트를 대응하는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궤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건 정의니 선이니 악이니 하는 거창한 논지가 아니라 상식이냐 비상식이냐의 문제입니다.
객관성을 논하기에는 냐무네옹님이 뿌려놓은 분쟁의 씨앗이 너무 넓습니다.
애초에 비추천을 그렇게 댓글마다 박아놓으니 다들 감정이 달아오를만큼 올랐죠.
그분도 안타까운것이.. 누군가 (다들 알고 있지만) 악의적으로 비추달고 있다.. 라는 분위기가 퍼져나가면
알아서 비추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었죠.
사실 다들 누군지 알고 있었잖습니까. 그런데도 아이디를 까지 않는 것은 그나마
배려해주어서 그런겁니다. 그런데도 여봐란듯이 내가 그랬소... 라고 하면 좋은 소리 듣기 힘들죠.
동호회에 들어오면 다른 분들과 화합을 해야 할 암묵적인 의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걸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데,
그분은 너무 가버렸어요. 그렇다고 털끝만큼도 자신을 되돌아 볼생각도 안하는것 같고..
다른 회원분들의 감정이 격해진것도 있지만, 다른 어떤 분이 냐무네옹님만큼
어그로를 끌 수 있을까요.
오히려 이곳과 맞지 않는 분을 방치해서 다른 분들이 불편을 겪지는 않았을까요.
그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억지로 추방시킨다는 것보다는, 이곳에 어울릴 생각을 하지 않는 분이
관성적으로 여기 오는 것을 막아서 그분도, 다른 분도 좀 편하게 있도록 조치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군요.
ps
이건 관리자분께서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서 이러 이러하니 당신은 여기와 안맞는것
같으니 나가주셨으면 좋겠다.. 님 성향에 맞추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런 정중한 말 정도로
마무리 해주었으면 좀더 매끄럽지 않았을까요. 어쨌든 전 관리자분의 결정에 동감합니다.
저도 냐무네옹 님이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털끝만큼도 자신을 되돌아 볼 생각을 안 하는' 사람이 과연 냐무네옹 님 하나 뿐인지, 욕하는 것보다 비추천 다는 게 과연 더 어그로를 끄는 짓인지, 저는 무척 의아스럽습니다.
별빛화살 님 말씀대로라면 '이곳과 맞지 않는 분'은 방치하면 안 되고 쫓아내야 한다는 건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맞지 않는다'는 기준 자체를 공감할 수 없어요. 수시로 욕하고 도발하는 어떤 사람들은 멀쩡한데, 똑같거나 오히려 더 약한 수준의 행동을 하는 어떤 사람들은 손쉽게 제제를 먹습니다. 저는 여기서 정치색 외의 어떤 납득할만한 기준도 찾을 수 없었고, 지금 그것에 대해 항의하는 겁니다.
그렇군요. 그럼 냐무네옹님을 그럼 다시 불러들어야 할까요?
그리고 다시 그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으르렁 거리는 상황을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지금 몇개월, 아니 1년 가까이 한 분 때문에 시끄러운데, 제가 보기에 이대로 가면 답이 없어요.
그분은 여기서 계속 상처를 받을 거고, 그 분을 공격하는 분들도 점점 사나와질겁니다.
그럼 그 피해는 동호회 전체로 퍼질겁니다. 이 건이 징계나 제재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은 현실세계와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시삽이라면 그분을 설득해서 다른 아이디로 개명을 해서 새롭게 활동하라,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사람들과 충돌하지 않는 소재의 글을 올리라고 권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당신을 받아들여서 이곳 공동체의 실익이 없으니
다른 곳 찾아보시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조이 SF 는 공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멤버가 되면 멤버로서 공동체에서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무얼 요구한다는
것이 아니라, 멤버로서 잘 화합해야 한다는 무언의 요구가 있죠.
회원이 공동체를 선택할 권리가 있듯이, 공동체도 회원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래서 시삽께서 냐무네옹님을 제명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당사자 중 하나니 끼게 되면 너무 파렴치해 보이겠지만 전 다른 분들과 달리, 이게 영구 접속 금지 사안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분명히 분란이 생긴 건 맞지만 냐무네옹님이 먼저 시작한 것도 아니고 그저 수동적으로 끌려 들어와 본인 입장에 대한 변명 또는 설명을 한 것 뿐이며 그 와중에 언사가 특별히 문제될 것도 없었습니다. 어그로를 많이 끈 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잘 까보면 결국은 비추를 날린 것뿐인데 그 또한 시스템에서 허락된 겁니다.
이 사안만 놓고 보면 냐무네옹님이 징계를 받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 11월의 마지막 징계 이후 냐무네옹님 본인이 말했듯 시스템과 규정상으로 허락된 비추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죠. 자숙이라고 할 수야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분란 유도라고 하기에도 정황증거조차 너무 미약합니다. 게시판에서 잡음이 생긴 건 사실이고 시스템을 악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야기한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게 운영진이 나섰어야 하는 건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더우기 별빛화살님과 독수리님 말씀이 맞다면 저 분만 추천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도 아닌만큼 개인을 징벌한다고 이런 부작용이 없어질 거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강퇴가 심하다는 식의 양적 문제가 아니라 아예 징계를 내리는 것 자체가 그른 것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뭔가 해결 방법이 크게 잘못 된 것 같습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은 케이스군요.
이미 분란을 일으켰고 요주의 인물이니
앞으로 일으킬 분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미리 영구제명을 한다.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가장 크긴하지만
이번 건은 좀 성급하고 감정적인 처벌이었던 면도 있네요.
그렇지만 복권 같은 건 이제 의미가 없으니 앞으로는 엄정하게 판결 부탁드립니다
음.. 영구 접속금지는 제가 보기에도 조금 과한 처사 같습니다. 사실 냐무네옹님이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좀 많이 티격되기는 했지만 다른게시판 활동들도 하는걸로 봐선 우리랑 똑같은 SF팬인데 조금 안타깝습니다. 여기서야 저도 툭 쏘아붙이긴 했지만 다른게시판에서 영화나 소설이야기로 서로 즐겁게 토론할수도 있었을텐데요. 같은 SF팬 입장에서 조금 아쉽네요.
전 관리자님 판단을 지지합니다.
대화를 거부하고 저열하게 비추천을 던지는 테러리즘, 반달리즘 행위는 어떤 말을 붙여도 변호가 필요없고, 지속적으로 타인에게 시비와 음해를 했기 때문에 영구 차단은 적합했다고 봅니다.
정치적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입니다.
차라리 콜로세움 소환이 낫지, 여기 있는 전원이 컨텐츠 생산자인 커뮤니티에서 비추천은 솔직히 생산성을 저해하는 행위죠. 저야 생산자라고 하기엔 글은 잘 안쓰는 편이지만요.
너무 편파적인 징계가 아닌가 싶네요. 냐무네옹님이 그간 보여줬던 행동들이 분명 논란의 여지는 있겠습니다만
노골적인 조롱이나 악의적인 댓글은 없던 걸로 아는데요(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나 토론의 기회조차 영구히 박탈해버리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저분 입장에선 정치적 견해가 다른 소수자이기 때문에 보복성 징계를 받은 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저도 한마디 하자면.. 과연 게시물에 비추를 달았다는 것이 돌을 던지는 것과 같은 행동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솔직히 저는 누군가가 '깨알같은 비추'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비추가 달렸었다는 사실조차 몰랐거든요. 사실 제 글에도 비추가 달렸다는 것도 그제서야 알았고 말이죠.
저도 냐무네옹님과 한번 충돌해 봤었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 속칭 '다구리'를 당한 이후에도 계속 찾아오신 것을 보면 정치 외의 부분에서는 여기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무튼 제게는 냐무네옹님의 잘못보다도, '친목질'과, '클럽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쫓아내는 분위기'가 더 크게 보이는군요.
거참 끈질긴 양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