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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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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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ed Core : NEXUS
프롤로그 0. 기업이 지배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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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멸
혹성규모의 대재해로부터 수 백년 후.
지상에 범람하던 문명은 파괴되었고, 인류는 그 인구의 대다수를 잃었다.
재해를 모면할 수 있었던 소수의 사람들은, 죽음의 대지로 변한 지상을 떠나, 이 재해를 예견하고 있던 몇몇 국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하도시 <레이어드>로 이주했다. 최첨단의 기술을 사용해 건조가 진행된 이 거대한 쉘터도시는 인류가 살아 남기 위한 ‘방주’이기도 했다.
모든 것은 인류의 부흥을 위해, 이 세계는 단 하나의 존재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모든 일들은 그 존재에 의해 결정되었고, 사람들은 관리 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 양 받아들이고 있었다. 관리자의 옹호아래, 사람들은 약속 받은 번영을 구가했고, 이윽고 힘을 가진 자, <기업>이 탄생했다. 기업은 보다 큰 힘을 얻기 위해 서로 분쟁을 시작했지만, 이 싸움 조차도 관리자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이었다.
사일런트 라인
지구 전체를 삼켜버릴 대재앙을 피해 인류가 만든 지하 세계, 레이어드. 그 곳은“관리자”
라고 불리는 단 하나의 관리기구와 몇 개의 기업에 의해 균형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모든 것이 관리되고,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던 세계…
수세기 후, 기업 세력의 균형 유지를 위해 탄생한 <레이븐>이라는 용병에 의해“관리자”
는 파괴되었다.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던 세계에서 벗어나, 인류가 지상으로 진출한 시대.
이 시기, 수년 전 기업이 제창한 “Brigade Project(지상 개발 프로젝트)”는 절정에
이르러, 인류는 새로운 세계의 발견을 서두르는 한편, 지상 개발 계획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수년 후, 미답사지구의 대대적인 조사 진행 중, 거대한 분화구가 발견되었다.
그것은, 인류가 남긴 생존의 흔적으로서, 과거 AI 관리 기구 데이터는 “또 다른 관리
기구를 가진 레이어드”의 존재를 말해 주었다.
그 이후, 지상 개발은 급속한 전개를 보였다.
제 2의 부흥을 위한 세계 편성은 기업에 의해 가속화 되는 한편, 자원의 소유화, 각종 이권
투쟁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기업이 지배하는 사회
이윽고 지상에서의 혼돈은 서서히 사라져갔다.
기업의 힘 아래 모든 혼돈은 정리되고 이제 지상에는 이권을 둘러싼 끝없는 전쟁만이 남아있다.
수세기후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는 점차 황폐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권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업들의 전쟁에서
신흥 기업 너비스가 발견한 "자원"은 전쟁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어버리는 불씨가 되어버렸다.
이런 혼란을 자신들의 기회로 만든 존재.
수세기 동안 일어났던 모든 분쟁의 원흉
폭력과 살인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존재
이 세계에서 그 무엇에도 얽매지지 않는 단 하나의 존재
보수를 받고 의뢰를 수행하는 비정한 용병
전장에서 죽음을 부르는 검은 갈까마귀 형상을 한 살육자…
레이븐(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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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그건 초딩수준이라서 삭제해버리고 3인칭으로 고쳤습니다.
잘부탁 드려요..-ㅅ-;;
Armored Core : NEXUS
프롤로그 0. 기업이 지배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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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멸
혹성규모의 대재해로부터 수 백년 후.
지상에 범람하던 문명은 파괴되었고, 인류는 그 인구의 대다수를 잃었다.
재해를 모면할 수 있었던 소수의 사람들은, 죽음의 대지로 변한 지상을 떠나, 이 재해를 예견하고 있던 몇몇 국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하도시 <레이어드>로 이주했다. 최첨단의 기술을 사용해 건조가 진행된 이 거대한 쉘터도시는 인류가 살아 남기 위한 ‘방주’이기도 했다.
모든 것은 인류의 부흥을 위해, 이 세계는 단 하나의 존재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모든 일들은 그 존재에 의해 결정되었고, 사람들은 관리 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 양 받아들이고 있었다. 관리자의 옹호아래, 사람들은 약속 받은 번영을 구가했고, 이윽고 힘을 가진 자, <기업>이 탄생했다. 기업은 보다 큰 힘을 얻기 위해 서로 분쟁을 시작했지만, 이 싸움 조차도 관리자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있는 것이었다.
사일런트 라인
지구 전체를 삼켜버릴 대재앙을 피해 인류가 만든 지하 세계, 레이어드. 그 곳은“관리자”
라고 불리는 단 하나의 관리기구와 몇 개의 기업에 의해 균형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모든 것이 관리되고,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던 세계…
수세기 후, 기업 세력의 균형 유지를 위해 탄생한 <레이븐>이라는 용병에 의해“관리자”
는 파괴되었다.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던 세계에서 벗어나, 인류가 지상으로 진출한 시대.
이 시기, 수년 전 기업이 제창한 “Brigade Project(지상 개발 프로젝트)”는 절정에
이르러, 인류는 새로운 세계의 발견을 서두르는 한편, 지상 개발 계획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수년 후, 미답사지구의 대대적인 조사 진행 중, 거대한 분화구가 발견되었다.
그것은, 인류가 남긴 생존의 흔적으로서, 과거 AI 관리 기구 데이터는 “또 다른 관리
기구를 가진 레이어드”의 존재를 말해 주었다.
그 이후, 지상 개발은 급속한 전개를 보였다.
제 2의 부흥을 위한 세계 편성은 기업에 의해 가속화 되는 한편, 자원의 소유화, 각종 이권
투쟁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기업이 지배하는 사회
이윽고 지상에서의 혼돈은 서서히 사라져갔다.
기업의 힘 아래 모든 혼돈은 정리되고 이제 지상에는 이권을 둘러싼 끝없는 전쟁만이 남아있다.
수세기후
기업들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는 점차 황폐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이권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업들의 전쟁에서
신흥 기업 너비스가 발견한 "자원"은 전쟁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어버리는 불씨가 되어버렸다.
이런 혼란을 자신들의 기회로 만든 존재.
수세기 동안 일어났던 모든 분쟁의 원흉
폭력과 살인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존재
이 세계에서 그 무엇에도 얽매지지 않는 단 하나의 존재
보수를 받고 의뢰를 수행하는 비정한 용병
전장에서 죽음을 부르는 검은 갈까마귀 형상을 한 살육자…
레이븐(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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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린적이 있지만 그건 초딩수준이라서 삭제해버리고 3인칭으로 고쳤습니다.
잘부탁 드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