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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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
".......
일어난 에드바키엘은 잠시 상황파악이 안되는듯 자신의 옆에 있는 라히다엘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보더니 다시 라히다엘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너....누구냐.
물론 베이거의 말이라서 정보부출신이 아니고 히가라 해병대인 라히다엘은 고개를 갸우뚱 할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는 곱상하게 생긴놈이 자신의 말을 못알아 듣는다는것을 알아채고는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는 재빨리 옆에 있던 의자를 집어 던졌다.
"으악!
급작스런 기습에 놀란 라히다엘은 재빨리 몸을 뒤로 뺐고 그 틈에 그녀는 재빨리 군화발로 라히다엘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
라히다엘은 비명조차 못지른채 엎어졌고 에드바키엘은 재빨리 문으로 다가갔다.
그리고서는 문을 열려고 하는데....그녀는 어떻게 문을 여는지 몰랐다.
겉에 손잡이라고 부를만한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문을 걷어차봐도 꿈쩍도 하지않았다.
"꼼짝...마.
그때 고통을 추스리고 일어난 라히다엘이 그녀에게 말했다.
물론 그녀는 못알아들었겠지만 세상에는 바디 랭귀지 라는것이 있다.
에드바키엘은 라히다엘의 손에 들린 권총을 보고 멈추어섰다.
"하아.....
카란-쓰젯은 자신의 앞에 있는 가이드스톤을 바라보았다.
히가라로 가는 길을 알려준 선조의 유산은 현재 카락의 궁전 거대 광장에 보관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휠체어를 탄 카란-쓰젯이 있었다.
키쓰회의에서 모선헤체가 기각되고 슈퍼캐리어의 건조작업이 흐지부지될 지경에 이르자 그녀는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가이드스톤앞에 섰다.
사죽-카,거창한 지위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녀 역시 하나의 히가란일뿐이었다.
하지만 그 히가란 한명에게 전 히가란인은 자신들의 버팀목이 되어줄것을 요구했고 결국 그녀는 그 누구에게도 의지할곳없이 가끔 가이드스톤앞에 서서 심란한 마음을 다잡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따라 그녀는 가이드스톤의 앞에 서서도 마음을 다잡지 못했다.
'그래...이제 쉬어야할때가 온거다.이제 히가란은 나없이도 잘 할것이다.키쓰의 수장들이 있지않은가.게다가 우리는 적을 압도하지않는가...
카란-쓰젯은 이제야 마음을 다잡았다.
그녀는 카락의 궁에 위치한 자신과는 어울리지않다고 생각하는 거창하고 화려한 방으로 휠체어의 바퀴를 돌렸다.
"으으으윽~!!!
히가라 달의 건조기지 건설장에 건설된 관제기지 레이더 전담원인 하말-팍투는 연신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댔다.
센서매니저에 걸리는것이라고는 건설에 종사하는 개량형 마몬(리소스콜렉터)들뿐이었고 간간히 유성이 잡힐뿐이었다.
그런 평화로운 화면을 11시간씩이나 들여다봐야하는 그는 커피와 컴퓨터에 뜬 성인사이트를 들여다보며 시간을 때웠다.
아무리생각해도 이 일은 전혀 필요가 없는일이었다.
그 누가 히가라의 달에 올것인가.
온다해도 외곽에 배치된 케르베로스와 아케론들에게 산산조각이 날터였다.
그는 과자봉지에 과자가 다 떨어졌다는것을 깨닫고는 다시 기지내 매점으로 가기위해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때 심상찮은 소리가 들려왔다.
센서매니저에 붉은점이 잡힌것이다.무단침입자?아니면 밀수업자?센서매니저를 바라보는 하말의 머리속에는 온갖 생각이 떠올랐다.
그때 더욱더 심각한일이 일어났다.
센서매니저에 한줄의 간략한 메세지가 떠올랐다.
케르베로스 한기 파괴.아케론 두기 피격.세척 파괴.
그가 멍하니 센서매니저를 바라보고 있을때 외각 방어선의 프로브에 잡힌 화면이 센서매니저로 전송되었다.
낡지만 거대한 항모.바이킹의 뿔처럼 솟은 함교의 안테나.선수에 있는 두문의 초대형 이온드라이브.
튜라닉 레이더스의 랑코르급 전투항모였다.
일어난 에드바키엘은 잠시 상황파악이 안되는듯 자신의 옆에 있는 라히다엘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보더니 다시 라히다엘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너....누구냐.
물론 베이거의 말이라서 정보부출신이 아니고 히가라 해병대인 라히다엘은 고개를 갸우뚱 할뿐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는 곱상하게 생긴놈이 자신의 말을 못알아 듣는다는것을 알아채고는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는 재빨리 옆에 있던 의자를 집어 던졌다.
"으악!
급작스런 기습에 놀란 라히다엘은 재빨리 몸을 뒤로 뺐고 그 틈에 그녀는 재빨리 군화발로 라히다엘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
라히다엘은 비명조차 못지른채 엎어졌고 에드바키엘은 재빨리 문으로 다가갔다.
그리고서는 문을 열려고 하는데....그녀는 어떻게 문을 여는지 몰랐다.
겉에 손잡이라고 부를만한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문을 걷어차봐도 꿈쩍도 하지않았다.
"꼼짝...마.
그때 고통을 추스리고 일어난 라히다엘이 그녀에게 말했다.
물론 그녀는 못알아들었겠지만 세상에는 바디 랭귀지 라는것이 있다.
에드바키엘은 라히다엘의 손에 들린 권총을 보고 멈추어섰다.
"하아.....
카란-쓰젯은 자신의 앞에 있는 가이드스톤을 바라보았다.
히가라로 가는 길을 알려준 선조의 유산은 현재 카락의 궁전 거대 광장에 보관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휠체어를 탄 카란-쓰젯이 있었다.
키쓰회의에서 모선헤체가 기각되고 슈퍼캐리어의 건조작업이 흐지부지될 지경에 이르자 그녀는 잠시 마음을 진정시키기위해 가이드스톤앞에 섰다.
사죽-카,거창한 지위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녀 역시 하나의 히가란일뿐이었다.
하지만 그 히가란 한명에게 전 히가란인은 자신들의 버팀목이 되어줄것을 요구했고 결국 그녀는 그 누구에게도 의지할곳없이 가끔 가이드스톤앞에 서서 심란한 마음을 다잡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따라 그녀는 가이드스톤의 앞에 서서도 마음을 다잡지 못했다.
'그래...이제 쉬어야할때가 온거다.이제 히가란은 나없이도 잘 할것이다.키쓰의 수장들이 있지않은가.게다가 우리는 적을 압도하지않는가...
카란-쓰젯은 이제야 마음을 다잡았다.
그녀는 카락의 궁에 위치한 자신과는 어울리지않다고 생각하는 거창하고 화려한 방으로 휠체어의 바퀴를 돌렸다.
"으으으윽~!!!
히가라 달의 건조기지 건설장에 건설된 관제기지 레이더 전담원인 하말-팍투는 연신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댔다.
센서매니저에 걸리는것이라고는 건설에 종사하는 개량형 마몬(리소스콜렉터)들뿐이었고 간간히 유성이 잡힐뿐이었다.
그런 평화로운 화면을 11시간씩이나 들여다봐야하는 그는 커피와 컴퓨터에 뜬 성인사이트를 들여다보며 시간을 때웠다.
아무리생각해도 이 일은 전혀 필요가 없는일이었다.
그 누가 히가라의 달에 올것인가.
온다해도 외곽에 배치된 케르베로스와 아케론들에게 산산조각이 날터였다.
그는 과자봉지에 과자가 다 떨어졌다는것을 깨닫고는 다시 기지내 매점으로 가기위해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때 심상찮은 소리가 들려왔다.
센서매니저에 붉은점이 잡힌것이다.무단침입자?아니면 밀수업자?센서매니저를 바라보는 하말의 머리속에는 온갖 생각이 떠올랐다.
그때 더욱더 심각한일이 일어났다.
센서매니저에 한줄의 간략한 메세지가 떠올랐다.
케르베로스 한기 파괴.아케론 두기 피격.세척 파괴.
그가 멍하니 센서매니저를 바라보고 있을때 외각 방어선의 프로브에 잡힌 화면이 센서매니저로 전송되었다.
낡지만 거대한 항모.바이킹의 뿔처럼 솟은 함교의 안테나.선수에 있는 두문의 초대형 이온드라이브.
튜라닉 레이더스의 랑코르급 전투항모였다.
남산타워 희롱(응?)
(90년간 꾸준히 개수해 왔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