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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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
"아직 센서 어레이에 잡힌 적함은 없나?
펠리오-나바알은 드레드노트의 전정실(전투정보실)에서 관제요원에게 물었다.
구식장비지만 여전히 센서 어레이는 광범위한 지역의 적함을 탐지해내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장례함대는 현재 무역로를 따라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다.
해적들이 함대를 화물선 선단정도로 알고 하이퍼 스페이스를 했다가는 뒤늦게 후회하게 될것이었다.
그때 관제원이 외쳤다.
"제독님.전방에 기뢰군 출몰.해적들이 흩뿌려놓은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자 펠리오-나바알은 곧바로 명령을 내렸다.
"본 기함에 모든 머시급 서포트 프리깃을 붙여라.피해서 돌아가기도 귀찮으니 기뢰군을 강행돌파한다.근접 대공방어체계도 자동으로 맟춰놓도록!
머시급 서포트 프리깃은 현재까지도 함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머시급의 야전수리능력을 따라올 수리함은 없었던 것이다.
자신들을 향해 돌격해오는 드레드노트를 감지한 기뢰의 센서들은 곧바로 자기장을 가동시켜 자석처럼 드레드노트의 선체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뢰들은 드레드노트의 근접방공체계를 담당한 캐틀링포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고 일부만이 장갑에 붙어서 폭발해버렸다.
기뢰가 드레드노트를 두들기기 시작하자 펠리오-나바알은 재빨리 명령을 내렸다.
"각부 피해상황 보고하라!
"여기는 페이즈캐논 기관부!이상무!
"여기는 제1거주구!이상무.
"여기는 엔진부!895번 플라즈마도관 파열!252번 플랫 파손!엔진 추력 0.02%감소!
"여기는 함포부!장갑 압궤!
기뢰들은 드레드노트의 장갑에 경미한 피해만을 입히고 있었다.
그나마 입은 피해마저도 뒤에 따라붙은 머시급 프리깃의 리페어빔에 의해 빠르게 메워지고 있었다.
이대로 두시간정도만 더 있으면 기뢰들의 제거가 거의 완료될듯 싶었다.
그때였다.
"제독님!플랫폼입니다.
"...뭐?
"해적들이 기뢰군 사이에 플랫폼을 깔아두었었습니다!현재 열여섯개의 중형 미사일이 본함을 향해 접근중!
펠리오-나바알은 가소롭다는듯 콧수염아래 가려진 입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상관없다.어차피 자기편 기뢰에 걸려 격추될게 뻔해!그리고 방어체계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미사일은 드레드노트를 향해 직선으로 오지 않았다.
기뢰군을 피해,근접방공체계의 사각으로 돌고 있었다.
"제..제독님!미사일들이 기뢰와 포탄을 피해 선회중!이..이것은..!!
"근처에서 누군가가 미사일을 유도하고 있군.베이거다.
펠리오-나바알은 드레드노트의 전정실(전투정보실)에서 관제요원에게 물었다.
구식장비지만 여전히 센서 어레이는 광범위한 지역의 적함을 탐지해내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장례함대는 현재 무역로를 따라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다.
해적들이 함대를 화물선 선단정도로 알고 하이퍼 스페이스를 했다가는 뒤늦게 후회하게 될것이었다.
그때 관제원이 외쳤다.
"제독님.전방에 기뢰군 출몰.해적들이 흩뿌려놓은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자 펠리오-나바알은 곧바로 명령을 내렸다.
"본 기함에 모든 머시급 서포트 프리깃을 붙여라.피해서 돌아가기도 귀찮으니 기뢰군을 강행돌파한다.근접 대공방어체계도 자동으로 맟춰놓도록!
머시급 서포트 프리깃은 현재까지도 함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아직까지 머시급의 야전수리능력을 따라올 수리함은 없었던 것이다.
자신들을 향해 돌격해오는 드레드노트를 감지한 기뢰의 센서들은 곧바로 자기장을 가동시켜 자석처럼 드레드노트의 선체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뢰들은 드레드노트의 근접방공체계를 담당한 캐틀링포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고 일부만이 장갑에 붙어서 폭발해버렸다.
기뢰가 드레드노트를 두들기기 시작하자 펠리오-나바알은 재빨리 명령을 내렸다.
"각부 피해상황 보고하라!
"여기는 페이즈캐논 기관부!이상무!
"여기는 제1거주구!이상무.
"여기는 엔진부!895번 플라즈마도관 파열!252번 플랫 파손!엔진 추력 0.02%감소!
"여기는 함포부!장갑 압궤!
기뢰들은 드레드노트의 장갑에 경미한 피해만을 입히고 있었다.
그나마 입은 피해마저도 뒤에 따라붙은 머시급 프리깃의 리페어빔에 의해 빠르게 메워지고 있었다.
이대로 두시간정도만 더 있으면 기뢰들의 제거가 거의 완료될듯 싶었다.
그때였다.
"제독님!플랫폼입니다.
"...뭐?
"해적들이 기뢰군 사이에 플랫폼을 깔아두었었습니다!현재 열여섯개의 중형 미사일이 본함을 향해 접근중!
펠리오-나바알은 가소롭다는듯 콧수염아래 가려진 입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상관없다.어차피 자기편 기뢰에 걸려 격추될게 뻔해!그리고 방어체계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미사일은 드레드노트를 향해 직선으로 오지 않았다.
기뢰군을 피해,근접방공체계의 사각으로 돌고 있었다.
"제..제독님!미사일들이 기뢰와 포탄을 피해 선회중!이..이것은..!!
"근처에서 누군가가 미사일을 유도하고 있군.베이거다.
남산타워 희롱(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