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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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4
서울비행장 04:00
브리핑이 끝난지 30분후 드디어 작전이 발동되었다. 첫투입되는 작전 이어서 그런지 부츠와 헬멧을 쓸때도 너무 긴장되었다.
가장 걱정되는건 나의 결정 하나에 소대원들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 때문에 더 떨렸다. 새로 지급된 MA5 C형을 점검하고 헬멧바이저와 무전기를 점검하고나서 소대원들이 모여있는 펠리칸 앞으로 갔다.
"탑승하기전에 한마디 하겠다."
"난 이번이 첫 실전투입이다.따라서 어느정도 제군들이 볼때는 부족한점이 적잖아 있겠지만 나도 이번 작전에서의 각오를 다지고 작전성공에 자신이 있는 만큼 제군들이 나르 믿고 따라줫으면 한다."
"한가지 부탁할 점이 있다면...도망칠 힘이 있다면 그 도망칠 힘을 가지고 죽을때까지 싸워라 이상"
너무 희생을 각오한 말이었을까? 소대원들 앞에서 막상 내뱉고 나니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듯한 말을 한거 같아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다.
연설 직후 아까 브리핑에서 봤던 엘리트 대장이 나에게로 왔다.
"소위 반갑소, 나는 이번 작전에 소위의 소대와 함께 투입될 르카스라고 하오. 우린 당신 소대에서 코버넌트 하드웨어 사용, 잠입공작.후방교란을 담당 하게됐소."
"잘부탁 드립니다."
"소위,한가지 명심해둘게 있소"
"뭐요?"
"잘 알겠지만 인류와 우리 상헬리는 어디까지나 동등한 동맹관계요 행여나 나와 우리 대원이 당신 소대에 있더라도 우리에게 명령을 내리지 마시오, 작전 편의상 소위의 소대에 편입 된것 뿐이니..."
"아 아 너무 걱정 마시오 "
과연 그 고귀하다고 소문난 엘리트 답게 자존심은 있었다. 어차피 독립분대로 놔두는게 오히려 소대원 챙기기에 바븐 나 로서는 더 반가운 소리였다.
:좋아 1,2분대 젠킨스하고 최상병제외하고 델타288. 3,4분대 한병장과 변일병을 제외하고 델타249에 탑승한다.
제외된 인원은 호넷에 탑승하도록한다."
"상헬리들은 288에 탑승하십시오."
"알겠소 소위"
난 델타288에 탑승했다. 델타88,249모두 건쉽형으로 로켓과 기관포로 중무장했고 거기다 뒤쪽 출입램프에는 후방기관포까지 설치되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상륙시에 격전이 벌어질것 같다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이야 선임하사님 펠리칸 건쉽형이면 더 안전할것 같은데요? 요즘 밥먹듯이 추락해 해군에서 조종사 구하는데 애를 먹는데잖아요."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이상병 건쉽형이면 어떨거 같아? 격전지에 투입된다는 소리지...멍청하긴"
"듣고보니 그렇네요..."
탑승하고나서도 분위기는 여전히 경직되어 있는 분위기였다. 특히 선임하사의 한마디가 병사들을 더욱 경직되게 한거 같았다.
출발하겠습니다 승객 여러분~ .오늘의 기장 박인종 준위입니다. 여러분을 작전지까지 편안히 모셔드리겠습니다. 아 아쉽게도 스ㅠ어디스 대신 기내에서 여러분을 서비스 해줄 사람은 후방사수 알 시몬스 상병입니다. 자 그럼 테르모필레 게곡으로 출발!!
펠리칸 내부에서의 장난끼어린 조종사의 방송을 들으면 마침내 우리는 이륙했다. 기체 제일뒤 램프입구 바로앞에 앉은 나는 속속들이 이륙하는 펠리칸과 호넷,그리고 처음보는 *알바트로스도 1대 보였다. 마침내 작전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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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는 본부대대를 구성하기위한 엘리펀트지휘차량을 수송하기위해 투입됐다.
*본부중대와 전술소대는 작전지역내 임시건물을 사용함
*8소대 장비현황
D77H-TCI 펠리칸 2대(건쉽형)X2-소대소속아님
AV-14호넷X2-소대배속
워트호그2대(12.7mm 기관포 장비형)
브리핑이 끝난지 30분후 드디어 작전이 발동되었다. 첫투입되는 작전 이어서 그런지 부츠와 헬멧을 쓸때도 너무 긴장되었다.
가장 걱정되는건 나의 결정 하나에 소대원들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 때문에 더 떨렸다. 새로 지급된 MA5 C형을 점검하고 헬멧바이저와 무전기를 점검하고나서 소대원들이 모여있는 펠리칸 앞으로 갔다.
"탑승하기전에 한마디 하겠다."
"난 이번이 첫 실전투입이다.따라서 어느정도 제군들이 볼때는 부족한점이 적잖아 있겠지만 나도 이번 작전에서의 각오를 다지고 작전성공에 자신이 있는 만큼 제군들이 나르 믿고 따라줫으면 한다."
"한가지 부탁할 점이 있다면...도망칠 힘이 있다면 그 도망칠 힘을 가지고 죽을때까지 싸워라 이상"
너무 희생을 각오한 말이었을까? 소대원들 앞에서 막상 내뱉고 나니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듯한 말을 한거 같아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다.
연설 직후 아까 브리핑에서 봤던 엘리트 대장이 나에게로 왔다.
"소위 반갑소, 나는 이번 작전에 소위의 소대와 함께 투입될 르카스라고 하오. 우린 당신 소대에서 코버넌트 하드웨어 사용, 잠입공작.후방교란을 담당 하게됐소."
"잘부탁 드립니다."
"소위,한가지 명심해둘게 있소"
"뭐요?"
"잘 알겠지만 인류와 우리 상헬리는 어디까지나 동등한 동맹관계요 행여나 나와 우리 대원이 당신 소대에 있더라도 우리에게 명령을 내리지 마시오, 작전 편의상 소위의 소대에 편입 된것 뿐이니..."
"아 아 너무 걱정 마시오 "
과연 그 고귀하다고 소문난 엘리트 답게 자존심은 있었다. 어차피 독립분대로 놔두는게 오히려 소대원 챙기기에 바븐 나 로서는 더 반가운 소리였다.
:좋아 1,2분대 젠킨스하고 최상병제외하고 델타288. 3,4분대 한병장과 변일병을 제외하고 델타249에 탑승한다.
제외된 인원은 호넷에 탑승하도록한다."
"상헬리들은 288에 탑승하십시오."
"알겠소 소위"
난 델타288에 탑승했다. 델타88,249모두 건쉽형으로 로켓과 기관포로 중무장했고 거기다 뒤쪽 출입램프에는 후방기관포까지 설치되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상륙시에 격전이 벌어질것 같다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이야 선임하사님 펠리칸 건쉽형이면 더 안전할것 같은데요? 요즘 밥먹듯이 추락해 해군에서 조종사 구하는데 애를 먹는데잖아요."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이상병 건쉽형이면 어떨거 같아? 격전지에 투입된다는 소리지...멍청하긴"
"듣고보니 그렇네요..."
탑승하고나서도 분위기는 여전히 경직되어 있는 분위기였다. 특히 선임하사의 한마디가 병사들을 더욱 경직되게 한거 같았다.
출발하겠습니다 승객 여러분~ .오늘의 기장 박인종 준위입니다. 여러분을 작전지까지 편안히 모셔드리겠습니다. 아 아쉽게도 스ㅠ어디스 대신 기내에서 여러분을 서비스 해줄 사람은 후방사수 알 시몬스 상병입니다. 자 그럼 테르모필레 게곡으로 출발!!
펠리칸 내부에서의 장난끼어린 조종사의 방송을 들으면 마침내 우리는 이륙했다. 기체 제일뒤 램프입구 바로앞에 앉은 나는 속속들이 이륙하는 펠리칸과 호넷,그리고 처음보는 *알바트로스도 1대 보였다. 마침내 작전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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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는 본부대대를 구성하기위한 엘리펀트지휘차량을 수송하기위해 투입됐다.
*본부중대와 전술소대는 작전지역내 임시건물을 사용함
*8소대 장비현황
D77H-TCI 펠리칸 2대(건쉽형)X2-소대소속아님
AV-14호넷X2-소대배속
워트호그2대(12.7mm 기관포 장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