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전역에 퍼져 있는 이 종족의 발상지가 어딘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들은 오랜 역사를 거쳐 은하계의 거의 모든 지역으로 뻗어나갔다.

  우주를 여행하며 수많은 종족들과 접촉을 갖게 된 인간들은, 이러한 종족들을 평화적으로 융합할 길을 모색하게 되고, 여러 국가와 지역들이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한편, 중요한 사한을 서로 협력하여 해결해나가는 연합 공화국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사실상 은하계 전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들은 은하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특히 앨더란, 코렐리아, 나부 등 역사와 전통을 갖춘 행성들은 주변 지역에도 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넓은 세력과 영토, 그리고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간들 중에는 다른 이성인 종족들에 대해서 심각한 차별 의식을 가진 이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데, 은하 제국의 외계인 차별 정책은 이들의 옹호를 받아서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 중 몬 칼라마리, 우키 등의 많은 이성인 종족들이 노예화되었으나, 한편으로 인간들의 주도 아래 창설된 혁명 연합의 도움으로 자유의 몸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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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은하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족 중 하나였기에, 자연히 제다이 기사들 중에서도 인간이 많았다.
[ 인간은 은하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족 중 하나였기에, 자연히 제다이 기사들 중에서도 인간이 많았다. ]

은하 제국은 철저한 인간 위주의 체제였다.
[ 은하 제국은 철저한 인간 위주의 체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