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SF,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소설이나 개인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왼쪽의 작품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작품 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면 독립 게시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작품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작품 만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면 독립 게시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글 수 25
1.생명의 기원.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는 수많은 지성체가 살고 있다. 통칭 유사인간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매우 특이한 형태의 진화와 발달은 거듭해왔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각 종간의 완전히 다른 DNA 구조상의 괴리에 있다.
신학적으로 본다면 창조론을 증명하는 직접적 근거가 되는 것이었지만 일반적인 학자들은 외계 도래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하이엘프의 초과학력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부유섬 ‘시온’을 들 수 있는데 탄소연대 측정결과 이 섬의 기원은 하늘의 바라보는 누의 나이와 비교해 볼 때, 몇 십만년 이상이나 앞선 것이었다. 이를 근거로 할 때 먼 옛날 생명은 별의 배(스타쉽)를 타고 이 땅에 뿌리를 내렸다. 라는 고대 전설이 가장 설득력 있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설명으로 인식되고 있다.
2.근거...(작가의 설)
전혀 새로운 종족의 창조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판타지라는 장르상의 특징과 그리고 상업상의 재미와 익숙함을 고려할 때, 톨킨의 종족관을 프로토타입으로 한 변형이 가장 실효성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 물론 그중에 오리지날 종족의 삽입도 괜찬겠지만, 이러한 종족 삽입 시 구차한 설명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고려할 때 오리지날 종족은 많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판단임
3.구성
인간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가지고 있는 지성체. 개체 수는 무려 10억에 육박함. 모든 대륙에 골고루 분포해 살고 있으며 뛰어난 적응력과, 집단생활을 통한 능률의 극대화는 그 어떤 종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조직화된 국가를 지닌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주류가 되는 종족이다.
엘프. 하이엘프. 다크엘프.
외계 도례설의 산 증거인 종족들. DNA구조자체부터 다르기 때문에 타종과의 혼혈이란 있을 수 없다. 엘프는 400년 이상의 수명 하이엘프는 700년 이상. 장수 종족이다.
일반적으로 친적 벌인 엘프족과는 하이엘프들은 그다지 차이점은 없다. 굳이 찾는다면 수명이 좀더 길다는 것과 엘프의 상징인 뾰족한 귀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뿐.
수려한 외모와 지적수준은 모든 유사인간 중 최고를 자랑한다.
현제 개체 수는 1만 미만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 거주지는 로스트 우드의 중앙 부분이다. 타 종족간의 교류를 극도로 꺼려한다.
드워프
평균키가 일반적인 인간족의 절반정도 밖에 안 되는 난쟁이 종족으로서, 타고난 손재주를 자랑한다. 주로 광산업. 상업. 기타 연금술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사교성을 가진 순박한 종족이다. 타 종족간의 왕래는 인간족 다음으로 활발하다. 작은 키와 가슴까지 내려오는 수염이 트레이드마크.
호비트
전쟁보다는 평화를... 진지함보다는 장난을 좋아하는 이 종족은 드워프들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키를 자랑하는 소인족 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체모. 즉 수염이 거의 기르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 때문에 깔끔한 외모로 인해 나름대로의 사랑을 톡톡히 받는 종족이다.
다만 장난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종종 있다.
주로 상업계열에 종사하며, 뛰어난 상술로 드워프와 버금가는 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무시 못 할 종족.
노움
노움이란 일반적으로 땅의 정령을 총칭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거인족 을 말할 때 일반적으로 노움일족 이라고 칭한다. 머리 중앙에 솟은 한 개의 뿔이 트레이드마크인 이 종족은, 성인의 평균 신장이 2.5m에 육박할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타 종족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강인한 체력과, 지구력으로 인해 전사의 일족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쟁보다는 한가롭게 초원을 누비는 것을 좋아하는 이 일족은 인간들이 벌이는 땅따먹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치 않는다. 그 때문에 노움 일족의 영토를 지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로 유목과,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오리지날 종족이로서 타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페어리(님프)
사실 이 종족의 역사는 유구하다. 판타지가 정형화되기 이전부터 요정, 혹은 정령이란 이름으로 많은 작품(신화, 전설)등에 등장한다.
그리고 거의 완벽하게 정형화되어 주인공급 캐릭터로 사용된 첫 번째 작품은 J.M. 배리의 동화 ‘피터팬’. 팅커 벨이란 귀여운 이름으로 등장하는 이 캐릭터는 신비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리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로 그려진다. 질투심도 강하고, 그렇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종족. 그 설정을 기본 베이스로 한다.
주 서식처는 로스트 우드 외각의 세계 수(world tree)라는 하늘에 닿을 만큼 거대한 나무이다.
리저드 맨(Lizard Man)
주로 수중에서 생활하는 이 생물은 도마뱀의 머리와 꼬리가 달린 인간의 모습을 지닌다. 그들은 부족국가를 이루어 살며 간혹 유사인간을 사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과의 대립은 가급 적 피하며 주로 수산업으로 타 종족과의 교류를 한다. 해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이들은 타고난 뱃사람으로서의 능력은 익히 인정받고 있다.
지능은 약간 떨어지는 편이나 강인한 체력과 잔머리(?)로 그것을 커버한다.
4. 새로운 종의 출현
초 고대 우주로까지 영역을 넓히던 하이엘프들은 내전을 격으며 급격히 문명이 쇄퇴하기 시작한다. 그 문명의 쇠퇴기의 절정. 이때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서는 갑작스런 ‘종’의 증가가 일어난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유전자 조작을 이용한 하이엘프들의 전투생명체의 창조였다. 이로인해 하이엘프들의 쇄퇴는 더욱더 가속이 붙는다.
그야 어찌되었던 이 종은 대다수가 종족 유지를 위한 생식기를 포함치 않은 실험성이 강한 것들이었지만, 일부 종은 돌연변이 혹은 진화를 통해 종족 번식에 성공한다. 그리고 수 천년 뒤 이들 역시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주민으로써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종족 번식은 기본적으로 포유류와 동일하지만 유전자상의 결함으로 인한 출산률이 매우 저조한 것이 보통이다. 그 때문에 개체 수 유지만을 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이칸 슬로프...
원래 수십 종이 넘었으나 현제까지 남아있는 종은 단3종뿐이다. 평균수명은 80년 정도. 인간과 동일하다. 외모는 그다지 특출 나지 않으나 해당 종으로 변신하기 이전의 모습은 상당히 특이하다.
1. 웨어 울프... 늑대 형 라이칸 슬로프
변형시 2미터가 넘는 체구의 늑인으로 변한다. 반사 신경 근력. 모두 최상을 자랑하는 이들은 용병으로 주로 활동한다. 상당히 호전적인 이들은 자신 외에는 거의 믿지 않는다. 중도적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아군일시 매우 든든한 전우가 되겠지만, 반대일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프다. 변형이전의 모습은 상당히 귀엽기 때문에 조금은 언 벨런스하다. 특히 한 쌍으로 머리사이에 솟은 한 쌍의 뾰족한 귀는 이들의 트레이드마크.
2. 웨어 켓... 고양이 형 라이칸 슬로프
고양이를 기본 베이스로한 라이칸 슬로프. 민첩성이 매우 뛰어난 이 종은 주로 정찰과, 어세신으로서 활동한다. 특히 암살능력은 발군이라서 이 계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상냥하며, 또한 애교도 있기 때문에, 주점 같은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외모도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인기도 좋은 편이다. 다만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의 홍체와 귀, 등으로 인해 가끔은 혐오감을 일으키기도 하나, 의외로 이런 것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도 많다. -0-
3. 웨어 베어. 곰형 라이칸 슬로프.
발군의 힘을 자랑하는 파워형 라이칸 슬로프. 힘에 있어서는 모든 유사인간 중 최고를 자랑한다. 매우 강직함을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기사나 혹은 성직자로서 활약이 두드러진다. 전투 시 매우 믿을 만한 아군이며 단순 전투능력만을 고려할 때 웨어 울프를 상회한다. 마치 도덕책에서 나올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아칸
하이엘프들이 만든 궁극의 생체 병기. 기본적인 외양은 인간과 동일하나. 발군의 전투능력. 그리고 마나의 응용을 통한 마법의 발현(이 부분은 마나의 정의 부분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전투생명체이다. 하지만 생식능력은 없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에너지를 직접 흡수함으로써 거의 영원한 생명을 유지해 간다. 원래는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에 의해 자아가 없는 꼭두각시였으나 하이엘프의 문명이 소실된 이후 자유의 몸이 된다.
보통은 일반 인간들과 다를 바 없으나, 흥분하거나 그들만의 능력을 사용할 때면 진홍색의 오라가 몸 주위를 뒤 덮는다.
유니콘.
대 EMP전 발발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고속 기동용 생체병기. 기본 외양은 말과 동일하나 이마의 뾰족이 솟아오른 뿔이 특징이다. 2명의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도 최고 시속 110km로 질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거리 텔레포트 가능한 매우 특이한 종이다.
1회 텔레포트시 약 1000m를 이동할 수 있고 하루 텔레포트 가능 횟수는 약 10회 정도이다. 지능은 일반적인 인간들과 같거나 약간 낮고, 자신이 인정한 사람이 아니라면 절 대 봉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 인정한 사람에게는 충성을 다하며 그가 죽을때가지 다른 주인을 섬기지 않는다.
고집이 세며, 또한 자웅동체라는 특별한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이 더 강하게 분비되는 이들은 조금은 억센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인간 특히나 여자들을 상당히 밝히는 묘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인식이 좋지 않다. 그 때문에 그들이 태우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다 여자다.(그것도 상당한 미모의)
텔레파시라는 특별한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탈것으로는 최고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수명은 꽤나 길어서 3백년정도는 무리 없이 살아간다.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는 수많은 지성체가 살고 있다. 통칭 유사인간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매우 특이한 형태의 진화와 발달은 거듭해왔다. 그러나 여기에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각 종간의 완전히 다른 DNA 구조상의 괴리에 있다.
신학적으로 본다면 창조론을 증명하는 직접적 근거가 되는 것이었지만 일반적인 학자들은 외계 도래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하이엘프의 초과학력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부유섬 ‘시온’을 들 수 있는데 탄소연대 측정결과 이 섬의 기원은 하늘의 바라보는 누의 나이와 비교해 볼 때, 몇 십만년 이상이나 앞선 것이었다. 이를 근거로 할 때 먼 옛날 생명은 별의 배(스타쉽)를 타고 이 땅에 뿌리를 내렸다. 라는 고대 전설이 가장 설득력 있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설명으로 인식되고 있다.
2.근거...(작가의 설)
전혀 새로운 종족의 창조도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판타지라는 장르상의 특징과 그리고 상업상의 재미와 익숙함을 고려할 때, 톨킨의 종족관을 프로토타입으로 한 변형이 가장 실효성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 물론 그중에 오리지날 종족의 삽입도 괜찬겠지만, 이러한 종족 삽입 시 구차한 설명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고려할 때 오리지날 종족은 많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판단임
3.구성
인간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가지고 있는 지성체. 개체 수는 무려 10억에 육박함. 모든 대륙에 골고루 분포해 살고 있으며 뛰어난 적응력과, 집단생활을 통한 능률의 극대화는 그 어떤 종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조직화된 국가를 지닌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주류가 되는 종족이다.
엘프. 하이엘프. 다크엘프.
외계 도례설의 산 증거인 종족들. DNA구조자체부터 다르기 때문에 타종과의 혼혈이란 있을 수 없다. 엘프는 400년 이상의 수명 하이엘프는 700년 이상. 장수 종족이다.
일반적으로 친적 벌인 엘프족과는 하이엘프들은 그다지 차이점은 없다. 굳이 찾는다면 수명이 좀더 길다는 것과 엘프의 상징인 뾰족한 귀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 뿐.
수려한 외모와 지적수준은 모든 유사인간 중 최고를 자랑한다.
현제 개체 수는 1만 미만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 거주지는 로스트 우드의 중앙 부분이다. 타 종족간의 교류를 극도로 꺼려한다.
드워프
평균키가 일반적인 인간족의 절반정도 밖에 안 되는 난쟁이 종족으로서, 타고난 손재주를 자랑한다. 주로 광산업. 상업. 기타 연금술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사교성을 가진 순박한 종족이다. 타 종족간의 왕래는 인간족 다음으로 활발하다. 작은 키와 가슴까지 내려오는 수염이 트레이드마크.
호비트
전쟁보다는 평화를... 진지함보다는 장난을 좋아하는 이 종족은 드워프들과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는 키를 자랑하는 소인족 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체모. 즉 수염이 거의 기르지 않는 다는 것이죠. 그 때문에 깔끔한 외모로 인해 나름대로의 사랑을 톡톡히 받는 종족이다.
다만 장난을 너무 좋아해서, 가끔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종종 있다.
주로 상업계열에 종사하며, 뛰어난 상술로 드워프와 버금가는 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무시 못 할 종족.
노움
노움이란 일반적으로 땅의 정령을 총칭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거인족 을 말할 때 일반적으로 노움일족 이라고 칭한다. 머리 중앙에 솟은 한 개의 뿔이 트레이드마크인 이 종족은, 성인의 평균 신장이 2.5m에 육박할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타 종족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강인한 체력과, 지구력으로 인해 전사의 일족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전쟁보다는 한가롭게 초원을 누비는 것을 좋아하는 이 일족은 인간들이 벌이는 땅따먹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자는 그 누구도 용서치 않는다. 그 때문에 노움 일족의 영토를 지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로 유목과,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오리지날 종족이로서 타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페어리(님프)
사실 이 종족의 역사는 유구하다. 판타지가 정형화되기 이전부터 요정, 혹은 정령이란 이름으로 많은 작품(신화, 전설)등에 등장한다.
그리고 거의 완벽하게 정형화되어 주인공급 캐릭터로 사용된 첫 번째 작품은 J.M. 배리의 동화 ‘피터팬’. 팅커 벨이란 귀여운 이름으로 등장하는 이 캐릭터는 신비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리고 장난기 많은 캐릭터로 그려진다. 질투심도 강하고, 그렇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종족. 그 설정을 기본 베이스로 한다.
주 서식처는 로스트 우드 외각의 세계 수(world tree)라는 하늘에 닿을 만큼 거대한 나무이다.
리저드 맨(Lizard Man)
주로 수중에서 생활하는 이 생물은 도마뱀의 머리와 꼬리가 달린 인간의 모습을 지닌다. 그들은 부족국가를 이루어 살며 간혹 유사인간을 사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과의 대립은 가급 적 피하며 주로 수산업으로 타 종족과의 교류를 한다. 해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이들은 타고난 뱃사람으로서의 능력은 익히 인정받고 있다.
지능은 약간 떨어지는 편이나 강인한 체력과 잔머리(?)로 그것을 커버한다.
4. 새로운 종의 출현
초 고대 우주로까지 영역을 넓히던 하이엘프들은 내전을 격으며 급격히 문명이 쇄퇴하기 시작한다. 그 문명의 쇠퇴기의 절정. 이때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서는 갑작스런 ‘종’의 증가가 일어난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유전자 조작을 이용한 하이엘프들의 전투생명체의 창조였다. 이로인해 하이엘프들의 쇄퇴는 더욱더 가속이 붙는다.
그야 어찌되었던 이 종은 대다수가 종족 유지를 위한 생식기를 포함치 않은 실험성이 강한 것들이었지만, 일부 종은 돌연변이 혹은 진화를 통해 종족 번식에 성공한다. 그리고 수 천년 뒤 이들 역시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주민으로써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종족 번식은 기본적으로 포유류와 동일하지만 유전자상의 결함으로 인한 출산률이 매우 저조한 것이 보통이다. 그 때문에 개체 수 유지만을 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이칸 슬로프...
원래 수십 종이 넘었으나 현제까지 남아있는 종은 단3종뿐이다. 평균수명은 80년 정도. 인간과 동일하다. 외모는 그다지 특출 나지 않으나 해당 종으로 변신하기 이전의 모습은 상당히 특이하다.
1. 웨어 울프... 늑대 형 라이칸 슬로프
변형시 2미터가 넘는 체구의 늑인으로 변한다. 반사 신경 근력. 모두 최상을 자랑하는 이들은 용병으로 주로 활동한다. 상당히 호전적인 이들은 자신 외에는 거의 믿지 않는다. 중도적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아군일시 매우 든든한 전우가 되겠지만, 반대일 경우 상당히 골치 아프다. 변형이전의 모습은 상당히 귀엽기 때문에 조금은 언 벨런스하다. 특히 한 쌍으로 머리사이에 솟은 한 쌍의 뾰족한 귀는 이들의 트레이드마크.
2. 웨어 켓... 고양이 형 라이칸 슬로프
고양이를 기본 베이스로한 라이칸 슬로프. 민첩성이 매우 뛰어난 이 종은 주로 정찰과, 어세신으로서 활동한다. 특히 암살능력은 발군이라서 이 계통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상냥하며, 또한 애교도 있기 때문에, 주점 같은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외모도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인기도 좋은 편이다. 다만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의 홍체와 귀, 등으로 인해 가끔은 혐오감을 일으키기도 하나, 의외로 이런 것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도 많다. -0-
3. 웨어 베어. 곰형 라이칸 슬로프.
발군의 힘을 자랑하는 파워형 라이칸 슬로프. 힘에 있어서는 모든 유사인간 중 최고를 자랑한다. 매우 강직함을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기사나 혹은 성직자로서 활약이 두드러진다. 전투 시 매우 믿을 만한 아군이며 단순 전투능력만을 고려할 때 웨어 울프를 상회한다. 마치 도덕책에서 나올법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아칸
하이엘프들이 만든 궁극의 생체 병기. 기본적인 외양은 인간과 동일하나. 발군의 전투능력. 그리고 마나의 응용을 통한 마법의 발현(이 부분은 마나의 정의 부분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전투생명체이다. 하지만 생식능력은 없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에너지를 직접 흡수함으로써 거의 영원한 생명을 유지해 간다. 원래는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에 의해 자아가 없는 꼭두각시였으나 하이엘프의 문명이 소실된 이후 자유의 몸이 된다.
보통은 일반 인간들과 다를 바 없으나, 흥분하거나 그들만의 능력을 사용할 때면 진홍색의 오라가 몸 주위를 뒤 덮는다.
유니콘.
대 EMP전 발발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고속 기동용 생체병기. 기본 외양은 말과 동일하나 이마의 뾰족이 솟아오른 뿔이 특징이다. 2명의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도 최고 시속 110km로 질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거리 텔레포트 가능한 매우 특이한 종이다.
1회 텔레포트시 약 1000m를 이동할 수 있고 하루 텔레포트 가능 횟수는 약 10회 정도이다. 지능은 일반적인 인간들과 같거나 약간 낮고, 자신이 인정한 사람이 아니라면 절 대 봉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 인정한 사람에게는 충성을 다하며 그가 죽을때가지 다른 주인을 섬기지 않는다.
고집이 세며, 또한 자웅동체라는 특별한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이 더 강하게 분비되는 이들은 조금은 억센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유사인간 특히나 여자들을 상당히 밝히는 묘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인식이 좋지 않다. 그 때문에 그들이 태우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다 여자다.(그것도 상당한 미모의)
텔레파시라는 특별한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탈것으로는 최고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수명은 꽤나 길어서 3백년정도는 무리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설정을 사용하는 종족을 일반적인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위 설정 중에서 노움같은 것이 그런 경우인데, 이름만으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서양의 노움 보다는 차라리 일본 TRPG 천라만상의 '오니'와 비슷합니다) 특징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차라리 창작 종족으로서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