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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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은 이별을 ‘하늘을 바라보는 눈’ 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각각의 대륙들은 별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죠.
하늘을 바라보는 눈... 그 이름의 정확한 기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설로는 조금 남아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찬란한 문명을 꽃 피웠던 ‘하이엘프’ 들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라는 것 정도 말이죠.
이별의 원래 이름은 ‘지구’ 였습니다. 뭐 별 뜻은 없죠. 문자 그대로 둥근 땅이란 뜻인데... 하이엘프들은 스스로 이 별에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에 발을 디뎠을 때, 탄성을 연발하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 아, 저것은 눈... 하늘을 바라보는 푸른 눈이다. ’
그 이후... 누가 억지로 권한 것도 아닌데, 이별의 이름은 하늘을 바라보는 눈이란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 명칭이 굳어버린 것이죠.
하늘을 바라보는 눈은 지구와 평행 우주상의 위치한 동일한 별 입니다. 그 때문에 기후나 환경 등 지구와 거의 흡사하죠. 하지만 여러 변수로 인한 생물군 등은 전혀 다릅니다.
일단 가장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2개의 달이죠. 이 달로 인해 조수의 간만의 차는 현 지구의 2배 이상이나 크게 발생합니다.
이 두 달의 크기는 지구의 달과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둘 중 하나는 조금 더 크죠. 매마른 숲의 '에다'(달입니다. 지구의) 그리고 타오르는 분노의 '시다'(제 2의 달로써, 에다의 1.5배 큽니다.)가 각각의 공전 궤도를 따라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의할 점은 이 공전 궤도란 것이 매우 언 벨런스 한 것이라서 1년에 한번. 이 두개의 달은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소위 에다와 시다의 날이라 일컬어지는 날이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두개의 달은 수 만년간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무리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눈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하이엘프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이 두개의 달은 부딪히기 직전, 모종의 특이점이 발생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특이점이란 다름 아닌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
이 두 별만의 독특한 구조상의 특징에 때문에 시다가 에다와 충돌직전, 초공간 도약의 기본베이스인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가 이 두 별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다보다 크기가 작은 시다가 에다의 반대편으로 초공간 도약을 해버리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렬한 전자기파로 인해 이날은 통신장애 때문에 무선 통신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 별사이에서 발생하는 아름다운 오라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날은 각 종을 따질 것 없이 축제의 날로 인식하고 있죠.
그리고 이 에다와 시다의 초공간 도약을 모방해 하이엘프들은 ‘영원의 비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우주시대를 열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종족 설정에서...
기본 대륙의 모습역시 현 지구와 전혀 다릅니다. 같은 평행 공간에 있다하더라도 조그마한 변수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대륙이라 불릴 만한 곳은 크게 3곳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음모와 전란의 대륙 ‘시노쿠’(분노)
거의 모든 형태의 기후대가 존재합니다. 대륙 중앙의 거대 산맥 샤히닝 힐 산맥이 이 대륙을 상징합니다. 하이엘프들이 남긴 고대 유적이 상당수 존재하며, 비교적 살기 좋은 온대 기후대가 대륙 전반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인구수는 여타 대륙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밀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잦은 전쟁과 분란이 자주 일어납니다.
잊혀진 지식의 대륙 ‘로스트 우드’ (잊혀진 나무)
지금은 잊혀진 하이엘프들의 대지. 지금도 그들이 남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상당수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이곳에 갔다 살아 돌아온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황량함과 거친 숨결의 대륙 ‘노하스’(방랑자)
주로 사막과 거친 광야가 펼쳐진 이곳은 유목민들의 고향입니다. 노움 족의 주 서식지이죠. 거친 대지로 인해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이곳에서 간간히 발견되는 질 좋은 ‘오리하르콘’은 시노쿠 대륙의 거대 재국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이로 인한 분쟁도 자주 일어나며, 오리하르콘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드워프족들도 꽤나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와의 비율은 지구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되겠고 남극과 북극의 위치와 규모등도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2개의 달의 영향으로 지자기의 이상 때문에 극지방이 아니라도 간간히 오오라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산소의 밀도역시 지구보다 상당히 높음은 물론하고 이때문에 대부분의 산소호흡을 하는 생명의 수명은 약1.5배이상 깁니다. 그중 하이엘프들의 수명은 무려 500여년에 육박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눈... 그 이름의 정확한 기원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설로는 조금 남아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찬란한 문명을 꽃 피웠던 ‘하이엘프’ 들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라는 것 정도 말이죠.
이별의 원래 이름은 ‘지구’ 였습니다. 뭐 별 뜻은 없죠. 문자 그대로 둥근 땅이란 뜻인데... 하이엘프들은 스스로 이 별에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눈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에 발을 디뎠을 때, 탄성을 연발하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 아, 저것은 눈... 하늘을 바라보는 푸른 눈이다. ’
그 이후... 누가 억지로 권한 것도 아닌데, 이별의 이름은 하늘을 바라보는 눈이란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 명칭이 굳어버린 것이죠.
하늘을 바라보는 눈은 지구와 평행 우주상의 위치한 동일한 별 입니다. 그 때문에 기후나 환경 등 지구와 거의 흡사하죠. 하지만 여러 변수로 인한 생물군 등은 전혀 다릅니다.
일단 가장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2개의 달이죠. 이 달로 인해 조수의 간만의 차는 현 지구의 2배 이상이나 크게 발생합니다.
이 두 달의 크기는 지구의 달과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둘 중 하나는 조금 더 크죠. 매마른 숲의 '에다'(달입니다. 지구의) 그리고 타오르는 분노의 '시다'(제 2의 달로써, 에다의 1.5배 큽니다.)가 각각의 공전 궤도를 따라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의할 점은 이 공전 궤도란 것이 매우 언 벨런스 한 것이라서 1년에 한번. 이 두개의 달은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소위 에다와 시다의 날이라 일컬어지는 날이죠.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 두개의 달은 수 만년간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무리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눈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하이엘프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이 두개의 달은 부딪히기 직전, 모종의 특이점이 발생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특이점이란 다름 아닌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
이 두 별만의 독특한 구조상의 특징에 때문에 시다가 에다와 충돌직전, 초공간 도약의 기본베이스인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가 이 두 별사이에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다보다 크기가 작은 시다가 에다의 반대편으로 초공간 도약을 해버리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강렬한 전자기파로 인해 이날은 통신장애 때문에 무선 통신망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 별사이에서 발생하는 아름다운 오라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이날은 각 종을 따질 것 없이 축제의 날로 인식하고 있죠.
그리고 이 에다와 시다의 초공간 도약을 모방해 하이엘프들은 ‘영원의 비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우주시대를 열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종족 설정에서...
기본 대륙의 모습역시 현 지구와 전혀 다릅니다. 같은 평행 공간에 있다하더라도 조그마한 변수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대륙이라 불릴 만한 곳은 크게 3곳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음모와 전란의 대륙 ‘시노쿠’(분노)
거의 모든 형태의 기후대가 존재합니다. 대륙 중앙의 거대 산맥 샤히닝 힐 산맥이 이 대륙을 상징합니다. 하이엘프들이 남긴 고대 유적이 상당수 존재하며, 비교적 살기 좋은 온대 기후대가 대륙 전반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인구수는 여타 대륙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밀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잦은 전쟁과 분란이 자주 일어납니다.
잊혀진 지식의 대륙 ‘로스트 우드’ (잊혀진 나무)
지금은 잊혀진 하이엘프들의 대지. 지금도 그들이 남긴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상당수 존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이곳에 갔다 살아 돌아온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황량함과 거친 숨결의 대륙 ‘노하스’(방랑자)
주로 사막과 거친 광야가 펼쳐진 이곳은 유목민들의 고향입니다. 노움 족의 주 서식지이죠. 거친 대지로 인해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이곳에서 간간히 발견되는 질 좋은 ‘오리하르콘’은 시노쿠 대륙의 거대 재국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이로 인한 분쟁도 자주 일어나며, 오리하르콘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드워프족들도 꽤나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와의 비율은 지구와 거의 흡사하다고 보시면 되겠고 남극과 북극의 위치와 규모등도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2개의 달의 영향으로 지자기의 이상 때문에 극지방이 아니라도 간간히 오오라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산소의 밀도역시 지구보다 상당히 높음은 물론하고 이때문에 대부분의 산소호흡을 하는 생명의 수명은 약1.5배이상 깁니다. 그중 하이엘프들의 수명은 무려 500여년에 육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