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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 4 마지막편(The last man)의 이야기에 나오는 함선이지만 방영 내용은 상세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피닉스 함선은 지구에서 개발한 다섯 번째 전투용 함선입니다. 다달루스와 같은 F-304급이고 아틀란티스 원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만다 카터 대령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존 셰퍼드 중령은 한 행성 탐사를 마치고 홀로 아틀란티스로 열려진 스타게이트를 통과하다가 48,000년 년 후의 아틀란티스로 오게 됩니다. 그곳은 완전한 사막이었고, 도시만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다는 완전히 말라버리고 아틀란티스는 조명 시스템만 겨우 작동하는 정도였습니다.
그곳에서 셰퍼드는 맥케이 박사의 홀로그램을 만나고, 태양의 불규칙한 흑점 활동에 의해 자신은 먼 미래로 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맥케이는 셰퍼드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아기를 가진 테일라는 마이클에게 납치되어 살해되었고, 마이클은 아기를 이용하여 그의 부하들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레이쓰 여왕들을 하나씩 복속시키고, 마침내 그 만의 군대를 형성했습니다. 지구의 IOA는 은하계를 거의 장악한 마이클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만다 카터 대령은 동의하지 않았고, 마침내 피닉스라는 F-304급의 신형 함선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맥케이의 도움으로 함선을 완전히 끝마치고, 카터 대령은 곧바로 전투에 들어갑니다. 맥케이와 카터는 서로 포옹하며 "Good Luck"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셰퍼드는 그의 말을 듣고 테일라를 구출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하고 후회합니다.
오라이와의 싸움에서 아스가드가 멸망할 당시 지구함선 오딧세이에게 자신들의 유산을 모두 주었고, 그때 받은 에너지 무기는 오딧세이 뿐 아니라 모든 지구 함선에게 장착되었습니다. 대니얼 잭슨(멀린)은 무의식중에-아마도 멀린의 도움으로-오딧세이에 은폐 능력을 탑재시켰습니다. 피닉스 함은 은폐 기능만 제외하고 오딧세이와 모든 기술이 동일했습니다.
카터 대령이 지휘하는 피닉스의 승무원들은 치고 빠지는 전술을 썼습니다. 강력한 아스가드 에너지 무기는 단 세 방으로 레이쓰 하이브 쉽을 박살내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전 백승이었습니다. 피닉스 함은 하이브쉽이 미처 접근을 알아채기 전에 유연하게 선회하여 하이브쉽을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맥케이는 불행히도 운이 다했다고 셰퍼드에게 말합니다. 마이클이 피닉스를 도발하고자 거짓 정보를 흘렸고, 카터는 자신이 제일 먼저 도착한 줄 알았으나, 불행히 레이쓰 하이브쉽 세 대의 매복 공격을 받고 맙니다. 계속되는 피격에 아스가드 에너지 무기를 잃은 카터는 미사일로 공격 모드를 전환하여 미약하게나마 대응했으나, 이대로 가다간 모두 죽을 것을 예감한 카터는 마지막 명령을 내립니다.
그것은 타갈로스에서 오라이 위성의 강력한 공격을 맞고 격침된 프로메테우스 함의 함장 펜더게스트 대령이 내린 명령과 유사했습니다. 승무원 전원은 아스가드 수송 빔 기술을 이용하여 행성 표면으로 대피했고, 카터는 함장석 옆에 서서 한 대의 하이브쉽을 향해 자신의 함선을 전속력으로 돌진시켰습니다. 피닉스의 자폭 공격을 맞은 하이브쉽은 박살났고, 그 여파로 나머지 두 대의 함선조차 데려갔습니다. 펜더게스트의 죽음처럼 장렬한 최후였습니다. 홀로그램인 맥케이는 "우리는 또 빈 관을 묻어야 했지요." 라고 말합니다.
피닉스 함은 다른 시간대에서 만들어진 함선이므로, 원래 시간대에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맥케이의 도움으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 셰퍼드는 무사히 정상 시간대의 아틀란티스로 돌아가고, 지휘관인 카터 대령에게 테일라를 반드시 구출할 것을 주장합니다.
피닉스 함은 후에 George Hammand 함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언제나 SG-1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스타게이트 사령부의 총사령관인 해먼드 장군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사만다 카터 대령은 새 함선의 이름을 해먼드 장군의 이름을 따 짓게 됩니다.
* 사진은 피닉스 함입니다만 오딧세이, 다달로스, 코렐로프, 아폴로 등의 함선과 그 형태가 유사하여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 함선들이 모두 F-304급으로 은폐 기능이 설치된 오딧세이만 제외하면 모두 기능과 능력면에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형태 또한 완전히 동일합니다.
원문 이름 | |
---|---|
분류 | 함선 - 지구(타우리) |
등장 작품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
제원/설명 | 방영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 4-20 무장 : 아스가드 플라즈마 에너지 무기, 32대의 레일건, 미사일, 핵미사일(마크 8~9), 16개 수직 미사일 튜브 방어막 : 아스가드 방어막, 트리늄 금속 장갑 엔진 : 아공간 엔진, 아스가드 초공간 엔진, 항해 엔진 장비 : 아스가드 수송 빔 기술, 링 수송 빔, 아스가드 코어 원거리 탐색기 등 함재기 : F-302급 전투기 16대 |
참고 주소 | http://stargate.wikia.com/wiki/Phoenix |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 4 마지막편(The last man)의 이야기에 나오는 함선이지만 방영 내용은 상세히 다루지 않겠습니다.
피닉스 함선은 지구에서 개발한 다섯 번째 전투용 함선입니다. 다달루스와 같은 F-304급이고 아틀란티스 원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만다 카터 대령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존 셰퍼드 중령은 한 행성 탐사를 마치고 홀로 아틀란티스로 열려진 스타게이트를 통과하다가 48,000년 년 후의 아틀란티스로 오게 됩니다. 그곳은 완전한 사막이었고, 도시만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바다는 완전히 말라버리고 아틀란티스는 조명 시스템만 겨우 작동하는 정도였습니다.
그곳에서 셰퍼드는 맥케이 박사의 홀로그램을 만나고, 태양의 불규칙한 흑점 활동에 의해 자신은 먼 미래로 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맥케이는 셰퍼드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아기를 가진 테일라는 마이클에게 납치되어 살해되었고, 마이클은 아기를 이용하여 그의 부하들을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레이쓰 여왕들을 하나씩 복속시키고, 마침내 그 만의 군대를 형성했습니다. 지구의 IOA는 은하계를 거의 장악한 마이클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만다 카터 대령은 동의하지 않았고, 마침내 피닉스라는 F-304급의 신형 함선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맥케이의 도움으로 함선을 완전히 끝마치고, 카터 대령은 곧바로 전투에 들어갑니다. 맥케이와 카터는 서로 포옹하며 "Good Luck"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셰퍼드는 그의 말을 듣고 테일라를 구출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하고 후회합니다.
오라이와의 싸움에서 아스가드가 멸망할 당시 지구함선 오딧세이에게 자신들의 유산을 모두 주었고, 그때 받은 에너지 무기는 오딧세이 뿐 아니라 모든 지구 함선에게 장착되었습니다. 대니얼 잭슨(멀린)은 무의식중에-아마도 멀린의 도움으로-오딧세이에 은폐 능력을 탑재시켰습니다. 피닉스 함은 은폐 기능만 제외하고 오딧세이와 모든 기술이 동일했습니다.
카터 대령이 지휘하는 피닉스의 승무원들은 치고 빠지는 전술을 썼습니다. 강력한 아스가드 에너지 무기는 단 세 방으로 레이쓰 하이브 쉽을 박살내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전 백승이었습니다. 피닉스 함은 하이브쉽이 미처 접근을 알아채기 전에 유연하게 선회하여 하이브쉽을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맥케이는 불행히도 운이 다했다고 셰퍼드에게 말합니다. 마이클이 피닉스를 도발하고자 거짓 정보를 흘렸고, 카터는 자신이 제일 먼저 도착한 줄 알았으나, 불행히 레이쓰 하이브쉽 세 대의 매복 공격을 받고 맙니다. 계속되는 피격에 아스가드 에너지 무기를 잃은 카터는 미사일로 공격 모드를 전환하여 미약하게나마 대응했으나, 이대로 가다간 모두 죽을 것을 예감한 카터는 마지막 명령을 내립니다.
그것은 타갈로스에서 오라이 위성의 강력한 공격을 맞고 격침된 프로메테우스 함의 함장 펜더게스트 대령이 내린 명령과 유사했습니다. 승무원 전원은 아스가드 수송 빔 기술을 이용하여 행성 표면으로 대피했고, 카터는 함장석 옆에 서서 한 대의 하이브쉽을 향해 자신의 함선을 전속력으로 돌진시켰습니다. 피닉스의 자폭 공격을 맞은 하이브쉽은 박살났고, 그 여파로 나머지 두 대의 함선조차 데려갔습니다. 펜더게스트의 죽음처럼 장렬한 최후였습니다. 홀로그램인 맥케이는 "우리는 또 빈 관을 묻어야 했지요." 라고 말합니다.
피닉스 함은 다른 시간대에서 만들어진 함선이므로, 원래 시간대에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맥케이의 도움으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 셰퍼드는 무사히 정상 시간대의 아틀란티스로 돌아가고, 지휘관인 카터 대령에게 테일라를 반드시 구출할 것을 주장합니다.
피닉스 함은 후에 George Hammand 함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언제나 SG-1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스타게이트 사령부의 총사령관인 해먼드 장군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사만다 카터 대령은 새 함선의 이름을 해먼드 장군의 이름을 따 짓게 됩니다.
* 사진은 피닉스 함입니다만 오딧세이, 다달로스, 코렐로프, 아폴로 등의 함선과 그 형태가 유사하여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그 함선들이 모두 F-304급으로 은폐 기능이 설치된 오딧세이만 제외하면 모두 기능과 능력면에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형태 또한 완전히 동일합니다.
2008.11.22 23:55:45 (*.136.66.216)
본편을 보지 않고 설정을 읽는 다는 것은 역시 미친 짓이라 인지한 지는 면접이 끝나면 스타 게이트나 한번 파보야야겠심다.
2008.11.23 13:28:55 (*.49.17.229)
수정해봅니다.
아, 함선들의 사진을 확대하여 분석해본 결과 기종은 구별할 수 없지만, 아마도 오디세이와 다달루스를 놓고 보았을 때
전방 레일 건의 형태가 조금 다른 것도 같습니다. 오디세이는 현 해군 현용 CIWS 근접 방어체계의 Goalkeeper 기관포와 좀 유사하고요.
다달루스는 레일 건이 꼭 전차의 대포처럼 길쭉하고 가늡니다. (근데 영화마다 다른 것 같기도...)
그리고 함교의 위치가 함선 윗부분에서 왼쪽인 경우도 있고 오른쪽인 경우도 있네요. 제가 올린 피닉스함은 함교가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요. 어느 함선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왼쪽에 함교가 위치한 경우도 본 것 같아요.
아, 함선들의 사진을 확대하여 분석해본 결과 기종은 구별할 수 없지만, 아마도 오디세이와 다달루스를 놓고 보았을 때
전방 레일 건의 형태가 조금 다른 것도 같습니다. 오디세이는 현 해군 현용 CIWS 근접 방어체계의 Goalkeeper 기관포와 좀 유사하고요.
다달루스는 레일 건이 꼭 전차의 대포처럼 길쭉하고 가늡니다. (근데 영화마다 다른 것 같기도...)
그리고 함교의 위치가 함선 윗부분에서 왼쪽인 경우도 있고 오른쪽인 경우도 있네요. 제가 올린 피닉스함은 함교가 오른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요. 어느 함선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왼쪽에 함교가 위치한 경우도 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