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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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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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에리니즈 전투기에 대한 세간의 평가로는....
"중공격 전투기 제조사로 유명한 Triton Dynamics 사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중공격 전투기급으로는 빠르고 아머도 견고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것은 8개의 주 무장과 2개의 보조
무장에서 뿜어지는 막강한 화력에 있다. "
"1차 대전쟁 이후 시반 전투기의 기동성을 인상깊게 봤던 Triton Dynamics사는 차후 연방에 지급될 전투기의
우선권을 따내기 위해 중공격 전투기의 기동성을 향상 시킨 모델을 보이려 했지만 화력과 아머가 약해지는
관계로 종전의 중공격 전투기보다 화력을 더욱 향상시켜 한 방의 화력으로 적을 격추시키는 모델로 바꿔서
제출하게 되었다."
"현재 에리니즈급 전투기들은 GTVA 함대에 고루 배치되어 있지만 일반 조종사들보다 엘리트 조종사들에게
주로 지급되어 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세간에서 평가받고 있는 공인된 스펙상의 데이터로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확인해 주고 있다.
===========================
분 류 : 테란 중공격 전투기
기동성 : 보통
아 마 : 견고함
제조사 : Triton Dynamics
길 이 : 17M
주무장 : 8 문
보조무장 : 2 문
속 도 : 65 M/S
최고속도 : 70 M/S
애프터버너 시 속도 : 130 M/S
숼 드 : 500
내구력 : 325
스캔 타임 : 2초
디코이 : 25
허용 가능 주 무장: Subach HL-7, Akheton SDG, Morning Star, Prometheus S, Prometheus R, Lamprey, Circe, and a Maxim
허용 가능 보조 무장 : Rockeye, Tempest, Harpoon, Trebuchet, Infyrno, Hornet, Tornado, EMP Adv., TAG-A, and TAG-B
=========================================
이러한 평가와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과연 홈월드 모드인 디펜스 프리스페이스 모드상에서의 'GTF 에리나즈' 의 성능은 과연 어떠할까? 우선 아래의 생산 창에서의 수치를 살펴보자.
[↑]위에서 말했듯이 세간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중공격 전투기에 걸맞는 우수한 화력과 기동성. 그리고 높은 사격범위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어라라? 속도가 무려950m/s 나 되지 않는가!! 크어어억!! 잠시 세간의 잣대(프리스페이스 시뮬레이션을 말함)로 평가된 'GTF 에리나즈' 의 최대 속도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어억? 세간의 평으로는 다시 한번 눈을 비비고 봐도 최대 60m/s에 불과하고, 애프터 버너를 킨다고 해도 130m/s 에 불과했는데. 어떻게 홈월드 모드에서는 820m/s 나 차이가 나는 강력한 항속능력을 갖추었단 말인가!! 오오....역시 홈월드의 기술력은 엄청난 것이었다... 같은 기종이라도 엔진 기술력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리!!(프리스페이스 팬 여러분...또 염장 질러 죄송합니다...)
[↑]자... 어쨋든....강력한 중공격 전투기라는 것이 홈월드 모드에서도 여전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실전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다...헌데....무식한 쉬반 함대들은 우리들에게 테스트할 여유조차도 주지 않았다...최신예 중공격 전투기가 실전 테스트를 겸해 변방지역의 'GTI 아카디아' 우주 기지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쉬반 함대들이 맹공격을 가해 온 것이었다......그 함대들의 선봉은 다름아닌.... 'SD 데몬 급' 디스트로이어 한척과....'SD 루시퍼' 한척..그리고 'SJ Sathanas' 한척..이었던 것이다!! 하느님....우리를 보우하소서...
[↑]당연히 실전 테스트는 생략. 'GTI 아카디아' 의 방어를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전투기들이 긴급 출동하였다. 물론 이 안에는 실전 테스트 예정중이었던 중공격 전투기 'GTF 에리니즈' 도 포함되어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첫번째 목표는 당연히 'SD 루시퍼' 였다. 이 함선을 침묵시키지 못하면, 구식 'GTI 아카디아' 우주 기지의 성능으로는 지원 함대가 오기 전까지 단 일각조차 버티지 못할 것이 당연했기에.....'SD 루시퍼' 의 강력한 빔 포격에 하나둘씩 플라즈마 상태가 되어 산산히 우주의 먼지로 변하는 아군 윙맨들을 필사적으로 외면하면서....'GTF 에리니즈' 의 조종사들은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덤벼들었다!!
[↑]물론, 양동으로서는 부족하지만, 대략 80여기의 'GTF페르세우스' 전투기들이 쉬반의 대형 함선인 'SD 데몬' 을 목표로 달려들었으며, 이들 'GTF 페르세우스' 전투기들은 최대한 시간을 벌어줄 것으로 우리들(당연...저겠죠?) 은 간절히 기원했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SD 루시퍼' 는 너무나도 강력한 존재였다. 40기가 넘는 'GTF 에리나즈' 급 중전투기 중, 10여대 이상이 공격해 보기도 전에 루시퍼의 강력한 빔포 일제 포격에 산산히 박살나 버리고 만 것이었다.
[↑]남은 편대가 필사적으로 갖고 있는 무장을 총 동원(홈월드 모드상에서는 3가지 무기를 갖는다.)하여 'SD 루시퍼'를 공격하였지만, 중과부적....아군 윙맨들은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말았다.....(아아...전략이기에. 이런 시기에서 영웅의 활약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은. 유능한 엘리트 조종사의 존재를 구현할 수 없기에 전설이 생기지 않음은. 참으로 아까운 것이다...이것이야말로 전략과 시뮬레이션의 갭이다!! 어윽...)
[↑]그리고....남아 있던 'GTF 페르세우스' 편대마저도 'SD 데몬' 과 'SJ Sathanas' 의 강력한 화력에 의해 모두 전멸을 면하지 못하였을 때, 남아있던 숨통을 끊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이, 또 하나의 함선이 워프해 왔으니.... 그 이름은....전율하고 두려워하는 이름.....바로...'SJ Sathanas' 급 함선이 또 한척 더... 강림하고 말았던 것이었다....신이시여...정녕 지구를 버리시나이까? 결국, 마지막 남은 'GTF 에리나즈' 급 중공격 전투기가 자살적인 돌격이라는, 무의미한 발버둥을 치는 것으로....'GTI 아카디아' 의 잔존 방어 전투기 편대는 완전 전멸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GTI 아카디아' 는 지원 함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지원함대가 오려면 아직도 5분을 더 버텨야만 했지만, 홈월드 모드 상에서의 'GTI 아카디아' 의 장갑 수준으로는 3분이 한계였다.... 어떻게든 2분을 벌어야만 했다!! 쉬반의 'SD 루시퍼', 'SD 데몬', 'SJ Sathanas' 이라는 환상의 종합 선물 세트가 그들의 눈앞에서 점점 유효 사정거리내에 진입하고 있었다!! 이 때.... 'GTI 아카디아' 의 지휘관은... 단 한기의 전투기가...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바로.... 엄청난 장갑력과...화력을 가진...대함전용의 전투기... 'GTF 아레스' 를 말이다!!
잠시 여기서 ' GTF 아레스' 가 가진 세간에서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자.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GTF 아레스급 중장갑 전투기는 테란 군이 보유한 헤라클레스 마크 2 전투기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전투기의 최대 성능을 내게해 주는 내부 에너지 발생장치는 종전의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바뀌어졌으며
헤라클레스 마크 2급 전투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에너지 성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모든 우주용 함선들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서브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감속 우라늄 쉴드를 서브시스템에
장착하였지만 이것으로 인해 가뜩이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헤라클레스 마크 2급 모델보다 기동성이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2개의 주 무장 파일런을 추가하고 추가적인 쉴드로 인해 헤라클레스 마크 2급 모델보다 월등한 화력과
방어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으로 인해 주로 대함선 전투가 벌어질 시를 제외하고는
별로 쓰이지 않고 있는 기체이다. "
"압도적인 화력에 비해 조종사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와...같이...뒷부분이 대단히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는가!! 무엇보다도...무엇보다도!! 월등한 화력과 방어력이라는 점이 장점이라니!! 으음...자. 기대를 해 보자!! 월등한 대함화력!! 2분만이라도 버텨다오!! 으아아아!!
[↑]바트...그러나....시뮬레이션으로서의 디센트 프리스페이스가 아닌, 전략으로서의 홈월드 모드인 디센트 프리스페이스 모드에서의 현실은 너무나도 냉혹했다....멋진 발진모습을 보이며 당당하게 나서자마자....한발도 못쏘고.... 'SD 루시퍼', 'SD 데몬' 각각 한척과 'SJ Sathanas' 두척 이라는 이 네대의 환상 조합 함대(한척은 반대편에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가 성심성의껏 일제히 가진 모든 화력을 퍼부어 버리는 바람에... 너무나도...어이없이...단.....5초만에...격추..아니...폭발하고 말았다...(조기...스샷에...조그맣게 폭발하는 화면 보이는가...? 쿨럭...)
그렇게....유서 깊은 우주기지인...'GTI 아카디아' 는....쪽도 못 써보고... 우주의 먼지가 되었다....물론...지원 함대가 왔을 때는 남아있는 것이라곤 'GTI 아카디아' 의 잔해였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P.S:
재미있게 보셧습니까?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기종을 이러한 방식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시류에 지나치게 편승에서. 스샷 남발을 하시지는 마십시요. // 애써 작성한 것이. 묻혀버린다면, 저는 두번다시 이런 글을 고려할 생각은....안 들지도 모르니까요.
추가로. 사족이지만....홈월드 모드 상의 GTF 에리니즈는...프리스페이스에서와는 달리 무려 820m/s나 더 빠른 속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이런...괴물(?) 전투기를 빔포로 10대씩 떨궈댄 홈월드 모드상에서의 SD 루시퍼나...SJ Sathanas 들은 도대체 뭘까요...으음....홈월드 모드 상의 스펙을 가진 채로 루시퍼가 프리스페이스 캠페인 중에 나타난다면...? 으음.... 상당히...무서울지도...휘잉.
"중공격 전투기 제조사로 유명한 Triton Dynamics 사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중공격 전투기급으로는 빠르고 아머도 견고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것은 8개의 주 무장과 2개의 보조
무장에서 뿜어지는 막강한 화력에 있다. "
"1차 대전쟁 이후 시반 전투기의 기동성을 인상깊게 봤던 Triton Dynamics사는 차후 연방에 지급될 전투기의
우선권을 따내기 위해 중공격 전투기의 기동성을 향상 시킨 모델을 보이려 했지만 화력과 아머가 약해지는
관계로 종전의 중공격 전투기보다 화력을 더욱 향상시켜 한 방의 화력으로 적을 격추시키는 모델로 바꿔서
제출하게 되었다."
"현재 에리니즈급 전투기들은 GTVA 함대에 고루 배치되어 있지만 일반 조종사들보다 엘리트 조종사들에게
주로 지급되어 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시에 세간에서 평가받고 있는 공인된 스펙상의 데이터로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확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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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테란 중공격 전투기
기동성 : 보통
아 마 : 견고함
제조사 : Triton Dynamics
길 이 : 17M
주무장 : 8 문
보조무장 : 2 문
속 도 : 65 M/S
최고속도 : 70 M/S
애프터버너 시 속도 : 130 M/S
숼 드 : 500
내구력 : 325
스캔 타임 : 2초
디코이 : 25
허용 가능 주 무장: Subach HL-7, Akheton SDG, Morning Star, Prometheus S, Prometheus R, Lamprey, Circe, and a Maxim
허용 가능 보조 무장 : Rockeye, Tempest, Harpoon, Trebuchet, Infyrno, Hornet, Tornado, EMP Adv., TAG-A, and TA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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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평가와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과연 홈월드 모드인 디펜스 프리스페이스 모드상에서의 'GTF 에리나즈' 의 성능은 과연 어떠할까? 우선 아래의 생산 창에서의 수치를 살펴보자.
[↑]위에서 말했듯이 세간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중공격 전투기에 걸맞는 우수한 화력과 기동성. 그리고 높은 사격범위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어라라? 속도가 무려950m/s 나 되지 않는가!! 크어어억!! 잠시 세간의 잣대(프리스페이스 시뮬레이션을 말함)로 평가된 'GTF 에리나즈' 의 최대 속도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어억? 세간의 평으로는 다시 한번 눈을 비비고 봐도 최대 60m/s에 불과하고, 애프터 버너를 킨다고 해도 130m/s 에 불과했는데. 어떻게 홈월드 모드에서는 820m/s 나 차이가 나는 강력한 항속능력을 갖추었단 말인가!! 오오....역시 홈월드의 기술력은 엄청난 것이었다... 같은 기종이라도 엔진 기술력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리!!(프리스페이스 팬 여러분...또 염장 질러 죄송합니다...)
[↑]자... 어쨋든....강력한 중공격 전투기라는 것이 홈월드 모드에서도 여전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실전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다...헌데....무식한 쉬반 함대들은 우리들에게 테스트할 여유조차도 주지 않았다...최신예 중공격 전투기가 실전 테스트를 겸해 변방지역의 'GTI 아카디아' 우주 기지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쉬반 함대들이 맹공격을 가해 온 것이었다......그 함대들의 선봉은 다름아닌.... 'SD 데몬 급' 디스트로이어 한척과....'SD 루시퍼' 한척..그리고 'SJ Sathanas' 한척..이었던 것이다!! 하느님....우리를 보우하소서...
[↑]당연히 실전 테스트는 생략. 'GTI 아카디아' 의 방어를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전투기들이 긴급 출동하였다. 물론 이 안에는 실전 테스트 예정중이었던 중공격 전투기 'GTF 에리니즈' 도 포함되어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첫번째 목표는 당연히 'SD 루시퍼' 였다. 이 함선을 침묵시키지 못하면, 구식 'GTI 아카디아' 우주 기지의 성능으로는 지원 함대가 오기 전까지 단 일각조차 버티지 못할 것이 당연했기에.....'SD 루시퍼' 의 강력한 빔 포격에 하나둘씩 플라즈마 상태가 되어 산산히 우주의 먼지로 변하는 아군 윙맨들을 필사적으로 외면하면서....'GTF 에리니즈' 의 조종사들은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덤벼들었다!!
[↑]물론, 양동으로서는 부족하지만, 대략 80여기의 'GTF페르세우스' 전투기들이 쉬반의 대형 함선인 'SD 데몬' 을 목표로 달려들었으며, 이들 'GTF 페르세우스' 전투기들은 최대한 시간을 벌어줄 것으로 우리들(당연...저겠죠?) 은 간절히 기원했다. (상황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SD 루시퍼' 는 너무나도 강력한 존재였다. 40기가 넘는 'GTF 에리나즈' 급 중전투기 중, 10여대 이상이 공격해 보기도 전에 루시퍼의 강력한 빔포 일제 포격에 산산히 박살나 버리고 만 것이었다.
[↑]남은 편대가 필사적으로 갖고 있는 무장을 총 동원(홈월드 모드상에서는 3가지 무기를 갖는다.)하여 'SD 루시퍼'를 공격하였지만, 중과부적....아군 윙맨들은 하나 둘씩 사라져 가고 말았다.....(아아...전략이기에. 이런 시기에서 영웅의 활약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은. 유능한 엘리트 조종사의 존재를 구현할 수 없기에 전설이 생기지 않음은. 참으로 아까운 것이다...이것이야말로 전략과 시뮬레이션의 갭이다!! 어윽...)
[↑]그리고....남아 있던 'GTF 페르세우스' 편대마저도 'SD 데몬' 과 'SJ Sathanas' 의 강력한 화력에 의해 모두 전멸을 면하지 못하였을 때, 남아있던 숨통을 끊어버리기라도 하려는 듯이, 또 하나의 함선이 워프해 왔으니.... 그 이름은....전율하고 두려워하는 이름.....바로...'SJ Sathanas' 급 함선이 또 한척 더... 강림하고 말았던 것이었다....신이시여...정녕 지구를 버리시나이까? 결국, 마지막 남은 'GTF 에리나즈' 급 중공격 전투기가 자살적인 돌격이라는, 무의미한 발버둥을 치는 것으로....'GTI 아카디아' 의 잔존 방어 전투기 편대는 완전 전멸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GTI 아카디아' 는 지원 함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지원함대가 오려면 아직도 5분을 더 버텨야만 했지만, 홈월드 모드 상에서의 'GTI 아카디아' 의 장갑 수준으로는 3분이 한계였다.... 어떻게든 2분을 벌어야만 했다!! 쉬반의 'SD 루시퍼', 'SD 데몬', 'SJ Sathanas' 이라는 환상의 종합 선물 세트가 그들의 눈앞에서 점점 유효 사정거리내에 진입하고 있었다!! 이 때.... 'GTI 아카디아' 의 지휘관은... 단 한기의 전투기가...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바로.... 엄청난 장갑력과...화력을 가진...대함전용의 전투기... 'GTF 아레스' 를 말이다!!
잠시 여기서 ' GTF 아레스' 가 가진 세간에서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하자.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GTF 아레스급 중장갑 전투기는 테란 군이 보유한 헤라클레스 마크 2 전투기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전투기의 최대 성능을 내게해 주는 내부 에너지 발생장치는 종전의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바뀌어졌으며
헤라클레스 마크 2급 전투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에너지 성능을 월등히 뛰어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모든 우주용 함선들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서브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감속 우라늄 쉴드를 서브시스템에
장착하였지만 이것으로 인해 가뜩이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헤라클레스 마크 2급 모델보다 기동성이 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2개의 주 무장 파일런을 추가하고 추가적인 쉴드로 인해 헤라클레스 마크 2급 모델보다 월등한 화력과
방어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으로 인해 주로 대함선 전투가 벌어질 시를 제외하고는
별로 쓰이지 않고 있는 기체이다. "
"압도적인 화력에 비해 조종사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와...같이...뒷부분이 대단히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는가!! 무엇보다도...무엇보다도!! 월등한 화력과 방어력이라는 점이 장점이라니!! 으음...자. 기대를 해 보자!! 월등한 대함화력!! 2분만이라도 버텨다오!! 으아아아!!
[↑]바트...그러나....시뮬레이션으로서의 디센트 프리스페이스가 아닌, 전략으로서의 홈월드 모드인 디센트 프리스페이스 모드에서의 현실은 너무나도 냉혹했다....멋진 발진모습을 보이며 당당하게 나서자마자....한발도 못쏘고.... 'SD 루시퍼', 'SD 데몬' 각각 한척과 'SJ Sathanas' 두척 이라는 이 네대의 환상 조합 함대(한척은 반대편에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가 성심성의껏 일제히 가진 모든 화력을 퍼부어 버리는 바람에... 너무나도...어이없이...단.....5초만에...격추..아니...폭발하고 말았다...(조기...스샷에...조그맣게 폭발하는 화면 보이는가...? 쿨럭...)
그렇게....유서 깊은 우주기지인...'GTI 아카디아' 는....쪽도 못 써보고... 우주의 먼지가 되었다....물론...지원 함대가 왔을 때는 남아있는 것이라곤 'GTI 아카디아' 의 잔해였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P.S:
재미있게 보셧습니까?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기종을 이러한 방식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저러나...시류에 지나치게 편승에서. 스샷 남발을 하시지는 마십시요. // 애써 작성한 것이. 묻혀버린다면, 저는 두번다시 이런 글을 고려할 생각은....안 들지도 모르니까요.
추가로. 사족이지만....홈월드 모드 상의 GTF 에리니즈는...프리스페이스에서와는 달리 무려 820m/s나 더 빠른 속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이런...괴물(?) 전투기를 빔포로 10대씩 떨궈댄 홈월드 모드상에서의 SD 루시퍼나...SJ Sathanas 들은 도대체 뭘까요...으음....홈월드 모드 상의 스펙을 가진 채로 루시퍼가 프리스페이스 캠페인 중에 나타난다면...? 으음.... 상당히...무서울지도...휘잉.
나는 캠퍼다. 항상 숨어다니며, 한곳에 조용히 기다릴 뿐이지만,
가늠쇠 안에 들어온 대상에 대해 말없는
얍샵한 샷을 날리는 캠퍼다.
하지만. 난 캠핑 플레이어는 아니다.
나는 캠퍼다.
.. 에리네즈, 괴물입니다..(.. 건마운트가 8대입니다. FS2 상에서는 아레스보다 훨씬 무장적재
능력이 좋은 녀석입니다. 카이저 8대 달고 나가면 카인이나 리리스도 순식간입니다.)
FS2가 약간 마음에 안드는건, 크기가 제대로 안나와있다는거지요.-_- 사타나스의 경우에는
6KM 에 달하는 대형 저거너트급 함선이었는데도 저런 SD 데몬따위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니-_-
.. 길이는 루시퍼가 더 길더군요(....)
능력이 좋은 녀석입니다. 카이저 8대 달고 나가면 카인이나 리리스도 순식간입니다.)
FS2가 약간 마음에 안드는건, 크기가 제대로 안나와있다는거지요.-_- 사타나스의 경우에는
6KM 에 달하는 대형 저거너트급 함선이었는데도 저런 SD 데몬따위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니-_-
.. 길이는 루시퍼가 더 길더군요(....)
크기가 저렇게 보이는 것은, 같은 좌표 축 상에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찍힌 각도상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요. 홈월드는 2D 게임이 아닙니다. 거의 완전한 3D 전략이므로, 찍은 각도에 따라서는 커다란 함선도 작게 보여집니다. (특히 이런 문제 덕분에 거리를 육안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참 힘듭니다. 홈월드에서는...)
실제로 옆에 놓고 비교할 경우, 데몬이 한참 작습니다. 위의 스샷들은 모든 함선들을 가능한 한 넣고 찍다 보니, 상대적으로 전투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던 아카디아나 SD 데몬, 루시퍼를 중심으로 시점 좌표를 잡고 찍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 전투를 관망하면서 초장거리 함포 사격으로 지원하던 사타니스가 상대적으로 작게 보였을 뿐이죠.
실제로 옆에 놓고 비교할 경우, 데몬이 한참 작습니다. 위의 스샷들은 모든 함선들을 가능한 한 넣고 찍다 보니, 상대적으로 전투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던 아카디아나 SD 데몬, 루시퍼를 중심으로 시점 좌표를 잡고 찍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 전투를 관망하면서 초장거리 함포 사격으로 지원하던 사타니스가 상대적으로 작게 보였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