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설루스트(Sullust)
종족: 설루스탄(Sullustan)
성별: 남성
키: 1.6미터
무기: 블라스터 피스톨
차량: 서브라이트 퀸(Sublight Queen), 밀레니엄 팔콘(Millenium Falcon)
소속: 저항연합

-------------------------------

  니엔 넌브는 작고, 늘어진 턱살에 쥐 눈을 가진 설루스트 토착민이다. 설루스트는 엔도 전투 이전에 저항연합 함대의 휴게 지역으로 사용되었던 행성이다. 넌브는 그 역사적인 전투에서 밀레니엄 팔콘에 탑승한 란도(Lando)의 부조종사였다. 그의 많은 행성 친구들 또한 전투에서 저항연합 전투기 조종사로 활동했다. 넌브는 란도가 알아듣는, 흐르는 듯하고 재잘대는 언어로 말하였다.

-----------------------------------------------

  저항 연합에서 활동하기 전, 니엔 넌브는 란도 칼리시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상의 파트너였다. 그는 밀수업계에서는 유명한 우주선 서브라이트 퀸을 가진 유능한 무역상이자 조종사였다. 넌브는 소로서브 사에서 최고의 화물 운반수였다. 소로서브가 완전히 제국을 지지하고 설루스탄들을 사실상 노예로 만들기 시작하자, 넌브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기업을 공공연하게 괴롭혔다. 그는 소로서브로 직행하는 광물 위탁품들을 훔치기 시작했고, 많은 설루스탄들의 영웅이 되었다. 소로서브는 이에 제국이 지원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이용한 군사력으로 대답하였다. 넌브는 이 교전에서 자신의 배를 잃었지만, 그 후 곧 저항연합에 참가하였다.

  넌브는 전후에 칼리시안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그는 밀수업자 식의 말로 ‘존경할 만하게’ 되었고. 케셀의 위험하고 모험적인 사업에 가담하였다. 제국의 케셀의 스파이스 광산에서 쫓겨나자, 넌브가 이 사업을 접수하였다. 그는 감옥 노예 노동자들을 드로이드로 교체하고, 케셀을 유익하며 존경받는 사업으로 바꾸었다.

------------------------------------------------------------------------------

  니엔 넌브는 사실 세트 밑에 있던 인형사 마이크 콰인(Mike Quinn)에 의해 조종된 인형이었다. 영화 제다이의 귀환에서, 그는 케냐 사투리인 하야(Haya)로 말했다. 학자 킵생 로티치(Kipsang Rotich)가 설루스탄의 목소리를 냈다. 유명한 일화 하나에 따르면, 넌브의 대사 중 하나는 ‘천 마리 코끼리 떼가 내 발 위에 서 있어’ 로 번역된다고 한다.

-----------------------

  이 글과 밑에 있는 설루스탄에 링크를 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겠군요.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다음번에는 타투인을 번역할 예정입니다. 이 항목은 The movies가 Expanded Universe보다도 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