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용어 정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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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규율의 내용[[/B]]
"[[I]]힘을 가진자, 그걸 갈망하는자. 그 둘 이상도, 이하도 존재해서는 안된다[[/I]]."
[[I]]-다스 베인[[/I]]
'둘의 규율'은 한 시대에 단 두명의 시스만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스는 스승과 제자; 힘을 가진자와 힘을 갈망하는자로 구성된다.
제자는 자신 스스로의 제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스승을 죽여야하며, 스승은 제자가 둘이 생겼을 때 그 둘 사이에 경함을 벌여 이기는 사람을 제자로 인정한다.
[[B]]유래와 역사[[/B]]
'둘의 규율'은 다스 베인이 정립화 시키기 이전까지는 일종의 시스 철학이었다. 엑사르 쿤은 울릭 퀠-드로마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으며, 레반과 말락이 시스가 될 때 보다 강한 레반이 스승, 말락이 제자가 되었다. 비록 그 시대에 단 두명의 시스가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이 한명의 스승과 한명의 제자라는 개념은 후에 '둘의 규율'을 이루는 중요한 베이스가 되었다.
근대 시스 전쟁 당시, 이단아였던 베인은 시스의 힘을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그는 고대 시스 로드, 다스 레반이 자신의 기록을 레온 행성에 남겼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기록을 찾아냈다. 레반의 홀로크론은 그가 말락에게 말한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 철학에 매료된 베인은 스스로 다스 칭호를 선포하고 '둘의 규율'을 설립했다.
루산 마지막 전투로 칸의 어둠의 형제단이 괴멸되자, 베인은 자신의 규율을 이루기 위해 다스 잰나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 후 1000년 동안, '둘의 규율'로 규정된 인내는 계속되어갔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이 규율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깬 것은 다스 시디어스이다. 그는 다스 플레이거스의 가르침을 받고 있을 때 몰래 자신의 제자인 다스 몰을 육성시키고 있었다.
후에 엔도 전투로 다스 시디어스와 다스 베이더가 한꺼번에 죽음을 맞자, 베인 직계의 시스 기사단은 막을 내렸고, '둘의 규율' 역시 그 끝을 맞이하였다. 이후 다스 크라이트가 등장했을 때, 그는 이 규율을 수용하지 않고 여러명의 시스를 두었다.
[[B]]규율의 고찰[[/B]]
'둘의 규율'은 분노와 질투, 거짓 등을 힘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시스에게 가장 이상적인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크 사이드의 특성상, 시스는 자신의 어두운 감정을 최대한으로 증폭시켜 발산해야 했었고, 이는 중요한 시기에 시스 내부에 내란이 일어나게 하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칸은 이런 시스의 숙명을 탈피하기 위해 힘을 상징하던 '다스'라는 칭호를 금하고, 모두가 평등한 어둠의 형제단을 창설했다. 하지만 어둠의 형제단은 이런 평등에 집착하는 나머지, 자신들의 본분인 다크 사이드를 간과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에는 약해졌다.
다스 베인은 이런 문제점을 간파하고, 시스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면서도 내란이 일어나지 않는 규율을 만들었다. 제자는 스승이 가진 힘을 갈망하고, 언젠가 그를 끌어내리고 싶어하지만 바로 그 힘의 갈망 때문에 쉽사리 스승을 살해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 언젠가 제자가 스승 보다 강해졌을 때, 그는 스승을 죽이고 그 힘을 얻게 된다. 이로서 시스는 점점 더 강해질 수 있었으며, 그러면서도 내분으로 모두가 죽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1000년을 버틸 수 있었다.
출처: 자필
"[[I]]힘을 가진자, 그걸 갈망하는자. 그 둘 이상도, 이하도 존재해서는 안된다[[/I]]."
[[I]]-다스 베인[[/I]]
'둘의 규율'은 한 시대에 단 두명의 시스만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스는 스승과 제자; 힘을 가진자와 힘을 갈망하는자로 구성된다.
제자는 자신 스스로의 제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스승을 죽여야하며, 스승은 제자가 둘이 생겼을 때 그 둘 사이에 경함을 벌여 이기는 사람을 제자로 인정한다.
[[B]]유래와 역사[[/B]]
'둘의 규율'은 다스 베인이 정립화 시키기 이전까지는 일종의 시스 철학이었다. 엑사르 쿤은 울릭 퀠-드로마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으며, 레반과 말락이 시스가 될 때 보다 강한 레반이 스승, 말락이 제자가 되었다. 비록 그 시대에 단 두명의 시스가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이 한명의 스승과 한명의 제자라는 개념은 후에 '둘의 규율'을 이루는 중요한 베이스가 되었다.
근대 시스 전쟁 당시, 이단아였던 베인은 시스의 힘을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러던 그는 고대 시스 로드, 다스 레반이 자신의 기록을 레온 행성에 남겼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 기록을 찾아냈다. 레반의 홀로크론은 그가 말락에게 말한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 철학에 매료된 베인은 스스로 다스 칭호를 선포하고 '둘의 규율'을 설립했다.
루산 마지막 전투로 칸의 어둠의 형제단이 괴멸되자, 베인은 자신의 규율을 이루기 위해 다스 잰나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 후 1000년 동안, '둘의 규율'로 규정된 인내는 계속되어갔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로는, 이 규율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깬 것은 다스 시디어스이다. 그는 다스 플레이거스의 가르침을 받고 있을 때 몰래 자신의 제자인 다스 몰을 육성시키고 있었다.
후에 엔도 전투로 다스 시디어스와 다스 베이더가 한꺼번에 죽음을 맞자, 베인 직계의 시스 기사단은 막을 내렸고, '둘의 규율' 역시 그 끝을 맞이하였다. 이후 다스 크라이트가 등장했을 때, 그는 이 규율을 수용하지 않고 여러명의 시스를 두었다.
[[B]]규율의 고찰[[/B]]
'둘의 규율'은 분노와 질투, 거짓 등을 힘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시스에게 가장 이상적인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크 사이드의 특성상, 시스는 자신의 어두운 감정을 최대한으로 증폭시켜 발산해야 했었고, 이는 중요한 시기에 시스 내부에 내란이 일어나게 하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칸은 이런 시스의 숙명을 탈피하기 위해 힘을 상징하던 '다스'라는 칭호를 금하고, 모두가 평등한 어둠의 형제단을 창설했다. 하지만 어둠의 형제단은 이런 평등에 집착하는 나머지, 자신들의 본분인 다크 사이드를 간과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에는 약해졌다.
다스 베인은 이런 문제점을 간파하고, 시스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면서도 내란이 일어나지 않는 규율을 만들었다. 제자는 스승이 가진 힘을 갈망하고, 언젠가 그를 끌어내리고 싶어하지만 바로 그 힘의 갈망 때문에 쉽사리 스승을 살해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 언젠가 제자가 스승 보다 강해졌을 때, 그는 스승을 죽이고 그 힘을 얻게 된다. 이로서 시스는 점점 더 강해질 수 있었으며, 그러면서도 내분으로 모두가 죽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1000년을 버틸 수 있었다.
출처: 자필
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Through passion; I gain strength.
Through strength; I gain power.
Through power; I gain victory.
Through victory; my chains are broken.
The Force shall set me free.
Through passion; I gain strength.
Through strength; I gain power.
Through power; I gain victory.
Through victory; my chains are broken.
The Force shall set me free.
2007.03.16 22:52:36 (*.140.144.237)
LotF를 안 읽어봐서 그쪽 사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올드캣님께서 읽어보셨으니 잘 아시겠지요 (8))지적 감사합니다.
하지만 애매한 시스인 루미야와는 달리, 크레이트는 적어도 당시로선 '공인된 시스'이니 일단 집어넣기로 하겠습니다. 둘의 규율이 베인 이후 시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애매한 시스인 루미야와는 달리, 크레이트는 적어도 당시로선 '공인된 시스'이니 일단 집어넣기로 하겠습니다. 둘의 규율이 베인 이후 시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거든요.
2007.03.17 12:26:37 (*.140.144.237)
wolfclan// http://www.joysf.com/zboard/zboard.php?id=STARWARS_FREE&no=6039 <- 여기에 정리했습니다 ^^
일단 루미야는 자신을 제대로 된 시스로 보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루미야 외에도 다른 시스들이 존재하고 있고, 루미야는 제이센과 벤 스카이워커, 그리고 알레마 라를 이용해 그들과의 관계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려 하는 상황입니다. 제이센과 벤은 사제지간이니 그렇다 쳐도, 루미야는 다크 레이디를 자처할지언정 실제로는 스스로를 시스 로드를 만들어내는 자로 보고 있을 뿐, 자신을 진정한 시스 군주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요.
또한, 이들 또다른 시스들이 크레이트가 만들어낸 시스들인지, 아니면 팰퍼틴 시대의 다크 어콜라이트들이 시스를 자칭하며 난립하는 상황인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크레이트의 시스 규율은 이미 ABY 30년부터 시작되었고, 둘의 규율은 베이더, 그리고 클론 팰퍼틴이 사망한 시점에서 이미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베인과 크레이트의 관계 역시 미지수입니다만, 어쨌든 크레이트가 ABY 30년부터 이미 활동을 시작한 이상은, 베인의 시스 오더는 이제 끝났다고 해야죠. 루미야 역시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베인의 오더라기보다는 그 이후의 시스에 가까운 존재니까요. 비록 그녀가 베이더의 전인이라고 해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