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용어 정리 게시판
글 수 112
lightsaber... 저는 '광선도' 로 알았습니다. 요즘에는 광검이라는 말을 쓰죠.
lightsaber를 단어대로 풀이하면 빛나는 날을 가진 칼? 그런게 됩니다.
광선검이나 광선도를 한자로 풀이하면 날이 빛인 칼 이라는 말이 됩니다.
다들 알듯이 라이트세이버의 날은 빛이 아닙니다.
빛을 내는 에너지 같은 것이죠.
즉, 옳은 번역은 빛을 내는 칼이라는 뜻의 광검이 맞는 말 입니다.
단어로 보나 의미로 보나...
그런데 읽어보니 횡설수설하게 들리네요.
lightsaber를 단어대로 풀이하면 빛나는 날을 가진 칼? 그런게 됩니다.
광선검이나 광선도를 한자로 풀이하면 날이 빛인 칼 이라는 말이 됩니다.
다들 알듯이 라이트세이버의 날은 빛이 아닙니다.
빛을 내는 에너지 같은 것이죠.
즉, 옳은 번역은 빛을 내는 칼이라는 뜻의 광검이 맞는 말 입니다.
단어로 보나 의미로 보나...
그런데 읽어보니 횡설수설하게 들리네요.
2005.02.20 20:40:49 (*.48.161.75)
스타워즈 초판 비디오에서는 포스를 기(氣)라 하고 라이트 세이버는 광선도라 칭했습니다. 포스를 '기'라고 바꾼것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광선도라는 표현은 오히려 라이트세이버보다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2005.02.20 21:01:06 (*.223.44.237)
에피6 비디오가 나왔을때 '광선도'라고 나왔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개인적으로 광선도는 너무..뭐랄까.. 딱딱하다고 해야할지.. 중세티가 난다고 해야할지..
광선칼은..; 너무 품위가 없어 보이고..
광선검..? ..너무 만화같지 않나?;
라이트세이버.. 고유명사라 딱 흔들림이 없지만.. 그대로 써놓는것도 영 개운치가 않군요.;
아아 어렵군요..;
개인적으로 광선도는 너무..뭐랄까.. 딱딱하다고 해야할지.. 중세티가 난다고 해야할지..
광선칼은..; 너무 품위가 없어 보이고..
광선검..? ..너무 만화같지 않나?;
라이트세이버.. 고유명사라 딱 흔들림이 없지만.. 그대로 써놓는것도 영 개운치가 않군요.;
아아 어렵군요..;
2005.02.21 00:00:50 (*.97.24.12)
라이트세이버나 세이버로 지칭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굳이 광선검이나 광선도, 광검 등으로 칭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옮기기에 따라 달라지는 해석이라면 그냥 고유명사 라이트세이버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말할 땐 편하게 라잇세이버라 한다던가...
2005.02.21 00:45:12 (*.248.38.72)
제가 쓸때는 광검이라고 씁니다만(간편하니까 -_-)
정식으로 써야 된다면 라이트세이버가 옳다고 봅니다.
고유명사는 다 고유명사대로 써주는게 좋죠.
번역 단어를 생각하기 귀찮아서라도...-_-
정식으로 써야 된다면 라이트세이버가 옳다고 봅니다.
고유명사는 다 고유명사대로 써주는게 좋죠.
번역 단어를 생각하기 귀찮아서라도...-_-
2005.02.21 16:32:37 (*.152.181.81)
총과 함께 생각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블래스터라는 SF범용 이름으로 불리는 광선총(-_-)과 레이저소드로 불리기도 하는 광선검(...) ... 뭐랄까... 이런식으로 번역을 하자면 무척이나 평범한 이름입니다.
느낌상으로는 레이저소드 → 광선검, 라이트세이버 → 광검 이 더 어울립니다 -_-a ... (어디까지나 느낌상;;;)
아무래도 성격상 일반명사보다는 고유명사쪽에 더 가까우니까 번역을 안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느낌상으로는 레이저소드 → 광선검, 라이트세이버 → 광검 이 더 어울립니다 -_-a ... (어디까지나 느낌상;;;)
아무래도 성격상 일반명사보다는 고유명사쪽에 더 가까우니까 번역을 안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2005.02.21 22:12:43 (*.190.105.188)
에..스타워즈 영화에 나오는 단어인 만큼이나 해석하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sarinet님 말씀대로 고유명사에 가까우니 번역을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sarinet님 말씀대로 고유명사에 가까우니 번역을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2005.03.13 15:59:01 (*.96.38.40)
네이버에 보니까 '광선검처럼 빛을 한곳에 모아서 일정 거리까지만 쏘아놓고 유지시킬 수 없으므로 광선검은 불가능합니다.'라고 있더군요. 참..검날에서 빛이 나는 게 라이트세이버인데..그나저나 라이트세이버가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2005.05.02 13:32:48 (*.217.37.179)
참고로, 라이트세이버에서 검날부분은 빛이 아닙니다. 플라즈마죠. 플라즈마는 힘들긴 하지만, 모으는 것이 아예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2005.05.23 22:15:47 (*.76.189.99)
자막을 만들면 대게 어쩔때는 그대로 '확실한'번역을 하면
자막이 2줄 이상 3줄, 4줄이 될때도 있지요.
"너는 내가 무슨 애기를 하는지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설명을
해줄 수 밖에 없겠군 피터"
이런 부분이 있다면
"넌 내 애기를 제대로 이해 못하니까
설명해줄 수 밖에 없겠다 피터."
이렇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막이라는 것은 워낙에
빠른 시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거나 글을 빨리 읽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자면 아주 좋은 것이겠지요.그렇기 때문에 라이트 세이버도
광선도 라고 해도 글도 줄여지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매니아라고 해도 라이트 세이버와 광선도 어느쪽이라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니까요. 단지 고유명사인 부분을 매니아들이 민감해질 부분을 손대면 안좋다고들
생각하는분들이 많으니 일부에게 욕을 먹게 되지요...
자막 작업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포용해야 되는 것이니까 매니아라고하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내가 좀 이해해주자"라고 좋게좋게만 생각해줘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이트 세이버나 광선도나 둘다 좋습니다. 다만 어느 문구에선
"라이트 세이버를 원하고 있군"이라고 하다가 "광선도를 들어라, 젊은 스카이워커여"라고 하는
일관성이 떨어진다면 문제가 확실히 좀...
자막이 2줄 이상 3줄, 4줄이 될때도 있지요.
"너는 내가 무슨 애기를 하는지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설명을
해줄 수 밖에 없겠군 피터"
이런 부분이 있다면
"넌 내 애기를 제대로 이해 못하니까
설명해줄 수 밖에 없겠다 피터."
이렇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막이라는 것은 워낙에
빠른 시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거나 글을 빨리 읽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자면 아주 좋은 것이겠지요.그렇기 때문에 라이트 세이버도
광선도 라고 해도 글도 줄여지고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매니아라고 해도 라이트 세이버와 광선도 어느쪽이라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니까요. 단지 고유명사인 부분을 매니아들이 민감해질 부분을 손대면 안좋다고들
생각하는분들이 많으니 일부에게 욕을 먹게 되지요...
자막 작업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포용해야 되는 것이니까 매니아라고하면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내가 좀 이해해주자"라고 좋게좋게만 생각해줘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라이트 세이버나 광선도나 둘다 좋습니다. 다만 어느 문구에선
"라이트 세이버를 원하고 있군"이라고 하다가 "광선도를 들어라, 젊은 스카이워커여"라고 하는
일관성이 떨어진다면 문제가 확실히 좀...
2005.06.05 21:00:27 (*.221.104.70)
검이랑 도는 엄연히 틀립니다.
그러므로 광선검과 광선도는 다르게 분류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는 도보다는 검에 더 가까우니 굳이 한글로 표현한다면 광선검이 나을 듯 싶네요^^
그러므로 광선검과 광선도는 다르게 분류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는 도보다는 검에 더 가까우니 굳이 한글로 표현한다면 광선검이 나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