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 (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 )
배틀테크,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와 관련한 각종 자료, 설정 소개
글 수 235
서론..
멕워리어 2... 8년 전인가...
데모게임 해보고 나서 바로 정품을 사서 했습니다...
(오프닝 동영상은..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지요....동영상 멘트가 무슨 뜻인지 알려고...
외국인 한테 웃음 거리가 된 쓴 기억도 있고....)
아무튼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게임내의 종족자료실의 영문 자료를 번역하다가........
배틀 테크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너무 어렵고 방대해서.... 포기 했다가
http://www.kerensky.tierranet.com/btech/btech.shtml 얼마전 이곳을 발견해서 좀 무모하지만...
능력껏 번역을 하려고 합니다....
배틀 테크의 세계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많은 지적을 바랍니다.)
자료가 되는 영문 홈페이지의 저자도 그랬지만.....저도 배틀 테크 세계관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합니다...저작권...그런 문제가 대두 될때에는 바로 지우겠습니다.....가난해서...
(1) 이너스피어의 역사
Breakthrough 약진 (2001-2100 A.D.)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life on Terra had not changed much from what it had been at the close of the 20th century. Despite attempts at reconciliation in the 1990s, the planet's two giant superpowers still opposed one another, but now their tangled web of weaponry stretched outward into space. Over the next 100 years, however, the situation changed dramatically. By the end of the 21st century, the people of Terra stood poised in apparent unity on the brink of their first expansion
into the stars.
/ 21세기의 시작에서 인류의 모습은 ,1990년대 말 화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세기 말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지구의 두 초 강대국은 여전히 서로를 적대시 하였고, 급기야 이들의 무기의 영향권 우주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100년동안 상황은 극적으로 전개 된다. 21세기가 끝나갈 무렵,우주를 향해 나
아갈 첫 확장을 앞두고 인류는 하나가 될 것 처럼 보였다.
Politically, humanity's new age began in 2011 when the bloody Second Soviet Civil War tore that nation permanently asunder. As the Soviet strife threatened to bring the rest of the planet to the brink of nuclear war, a joint force of North American and Western European troops intervened to end hostilities in 2014. This outcome greatly strengthened political ties between nations of the Western Alliance, resulting in a formal unification of Western military forces. By 2024, the Western Alliance
included Japan, the newly liberated Eastern European nations, and the now-separate seven Russian states. Replacing the defunct United Nations as a world forum was the Alliance Parliament. As a vigorous sponsor of scientific research and space-exploration activities, the Alliance handsomely rewarded similar efforts by its member states.
/정치적으로 인류의 신세기는 2011년에 시작 되었다. 제 2차 소비에트 유혈내전이 국가를 영구적으로 잘라 버렸다. 소비에트는 남은 국가들을 핵 전쟁이라는 카드로 위협해 보지만 , 2024년 북미와 서유럽 연합 군사력에 의해 저지 된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서부연합국들의 정치적 연대는 극도로 강화되었고, 외형상으로
서부 군사력의 단일화로 이어졌다. 2024년경, 일본, 새로이 해방된 동 -유럽국가들 7개로 분열된 러시아 국가들이 서부연합을 이루게 되었고. 유명무실하게 된 UN을 대신하여 연합의회도 구성되었다. 활발한 과학적 연구와 우주 탐사 활동을 전개 했고, 연합은 회원국들에게 각국의 노력에 맞는 보상을 해주었다.
As the economic benefits of Alliance membership became obvious, nation after nation petitioned the Alliance for membership status. By 2086, the Western Alliance had become the Terran Alliance, embracing more than 120 member-states. A complex formula based on date of entry, wealth, population, and military power determined each member's voting strength in Parliament.
/연합의 경제적인 이익이 명확해 질수록, 각 국가들이 줄지어 연합 회원국이 되고자 하였고, 2086년 경에는, 서부 연합이 회원국이 120개가 넘는 테란 연합으로 바뀌었다. 가입일자, 경제력, 인구 와 군사력을 기초로한 계산에 의거해 국가마다의 의회 투표수가 정해졌다.
The 21st century was an age of unsurpassed scientific innovation, most notably the development of fusion power as a major source of power. Alliance scientists built the first full-scale fusion reactor in 2020, and sent the first fusion-powered spacecraft from Terra to Mars in 2027. The voyage took only 14 days, a fraction of the five months the trip had previously required. Because of the fusion-power plant's efficiency, space vessels could now maintain higher-acceleration burns for much longer
periods.
/21세기는 괄목할 만한 과학 혁명의 시대였다. 가장 놀라운 것은 동력원으로 쓰이는 융합동력의 개발이었다. 연합 과학자들은 2020년에 최초의 실물크기의 융합 반응기를 만들었고, 2027년에는 최초의 융합동력 우주선을 지구에서 화성으로 보냈다. 14일밖에 걸리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이전에는 다섯달 이상이 걸리
던 거리였었다. 융합동력시설의 효율성으로 인해, 우주선도 이제는 고-가속 연소를 더 오랜 기간 동안 할 수 있게 되었다.
The development of efficient fusion drives made possible the first widespread exploration of Terra's star system. By 2050, the Alliance had scientific outposts throughout the Sol system, had dispatched unmanned interstellar probes to Tau Ceti, Epsilon Eridani, and Epsilon Indi. By this time, private multinational corporations also began to participate in spacefaring activity, establishing mining colonies in the asteroid belt, and then transporting entire asteroids from the belt to the Terra-Moon
system. These corporations also engaged in technological research that resulted in breakthroughs such as the development of dense-but-lightweight materials for spacecraft and space-station construction and a variety of small, portable fusion reactors for equipment use.
/효과적인 융합운전의 발달로 지구가 속한 태양계를 광범위하게 탐사 할 수 있었다. 2050년, 연합은 과학적 연구목적의 전진기지를 태양계 전역에 건설했다. 무인 항성간 탐사선을 타우 세티, 엡실론, 이리다니 와 엡실론 인디로 보냈다. 이무렵, 민간 다국적 기업들 또한 우주여행에 뛰어들어서, 채광 식민지를 소행성
띠에 건설하고, 그 소행성 자체를 지구- 달 궤도에 이송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은 또한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예를 들어 우주선과 우주 정거장의 제작에 쓰이는 고밀도 저중량의 물질을 만들었고, 소형의, 이송이 편리한 융합 반응기도 그러했다.
Not all the breakthrough research of the 21st century took immediate effect, however. Working together at Stanford University, America's Thomas Kearny and Japan's Takayoshi Fuchida published a series of papers from 2018-2021 that attacked the theoretical underpinnings of modern physics. The scientific community ridiculed their work, and both men died in obscurity before the century was half over. As had been the case with so many innovators, only future generations would respect and honor the value of these two men's daring research. It would be another 80 years before their theories would come to fruition.
/그러나...모든 연구가 즉각적인 열매를 맺은 것은 아니었다. 미국의 토머스 케니와 일본의 타카요시 후치다 2인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발표한 2018부터 2021 까지 연구들이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과학계에서는 그들의 연구를 비웃었고, 둘다 반세기가 지나기 전에, 이름도 얻지 못하 고 사라졌다. 많은 발명이 있었지만, 후세가 유일하게 높이 평가하고 존경할 만한 것은 이 두사람의 대담한 연구뿐이었다. 이들이 이론이 열매를 맺기에는 아직 8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만 했었다.
Meanwhile, medical prosthetics research had led to the development of polyacetene fibers called "myomers." Under the influence of electricity, of these fibers would contract strongly, like muscles. Unfortunately, the minimum bundle length required for the process was far longer than any human limb. This line of research would lie fallow for the next three centuries.
/반면, 의료 보철학 연구도 폴리 아세테이트 즉, "마이오머" 라고 불리는 섬유의 개발을 낳게된다. 전류의 영향아래서, 이들 섬유의 다발들은 강하게 수축하였다, 마치 근육처럼..그러나, 이러한 현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섬유 다발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인간의 사지에는 맞지 않았다. 이 분야의 연구는 이후 3백년간 이어지게 된다.
멕워리어 2... 8년 전인가...
데모게임 해보고 나서 바로 정품을 사서 했습니다...
(오프닝 동영상은..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지요....동영상 멘트가 무슨 뜻인지 알려고...
외국인 한테 웃음 거리가 된 쓴 기억도 있고....)
아무튼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게임내의 종족자료실의 영문 자료를 번역하다가........
배틀 테크라는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너무 어렵고 방대해서.... 포기 했다가
http://www.kerensky.tierranet.com/btech/btech.shtml 얼마전 이곳을 발견해서 좀 무모하지만...
능력껏 번역을 하려고 합니다....
배틀 테크의 세계관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많은 지적을 바랍니다.)
자료가 되는 영문 홈페이지의 저자도 그랬지만.....저도 배틀 테크 세계관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합니다...저작권...그런 문제가 대두 될때에는 바로 지우겠습니다.....가난해서...
(1) 이너스피어의 역사
Breakthrough 약진 (2001-2100 A.D.)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life on Terra had not changed much from what it had been at the close of the 20th century. Despite attempts at reconciliation in the 1990s, the planet's two giant superpowers still opposed one another, but now their tangled web of weaponry stretched outward into space. Over the next 100 years, however, the situation changed dramatically. By the end of the 21st century, the people of Terra stood poised in apparent unity on the brink of their first expansion
into the stars.
/ 21세기의 시작에서 인류의 모습은 ,1990년대 말 화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세기 말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지구의 두 초 강대국은 여전히 서로를 적대시 하였고, 급기야 이들의 무기의 영향권 우주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100년동안 상황은 극적으로 전개 된다. 21세기가 끝나갈 무렵,우주를 향해 나
아갈 첫 확장을 앞두고 인류는 하나가 될 것 처럼 보였다.
Politically, humanity's new age began in 2011 when the bloody Second Soviet Civil War tore that nation permanently asunder. As the Soviet strife threatened to bring the rest of the planet to the brink of nuclear war, a joint force of North American and Western European troops intervened to end hostilities in 2014. This outcome greatly strengthened political ties between nations of the Western Alliance, resulting in a formal unification of Western military forces. By 2024, the Western Alliance
included Japan, the newly liberated Eastern European nations, and the now-separate seven Russian states. Replacing the defunct United Nations as a world forum was the Alliance Parliament. As a vigorous sponsor of scientific research and space-exploration activities, the Alliance handsomely rewarded similar efforts by its member states.
/정치적으로 인류의 신세기는 2011년에 시작 되었다. 제 2차 소비에트 유혈내전이 국가를 영구적으로 잘라 버렸다. 소비에트는 남은 국가들을 핵 전쟁이라는 카드로 위협해 보지만 , 2024년 북미와 서유럽 연합 군사력에 의해 저지 된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서부연합국들의 정치적 연대는 극도로 강화되었고, 외형상으로
서부 군사력의 단일화로 이어졌다. 2024년경, 일본, 새로이 해방된 동 -유럽국가들 7개로 분열된 러시아 국가들이 서부연합을 이루게 되었고. 유명무실하게 된 UN을 대신하여 연합의회도 구성되었다. 활발한 과학적 연구와 우주 탐사 활동을 전개 했고, 연합은 회원국들에게 각국의 노력에 맞는 보상을 해주었다.
As the economic benefits of Alliance membership became obvious, nation after nation petitioned the Alliance for membership status. By 2086, the Western Alliance had become the Terran Alliance, embracing more than 120 member-states. A complex formula based on date of entry, wealth, population, and military power determined each member's voting strength in Parliament.
/연합의 경제적인 이익이 명확해 질수록, 각 국가들이 줄지어 연합 회원국이 되고자 하였고, 2086년 경에는, 서부 연합이 회원국이 120개가 넘는 테란 연합으로 바뀌었다. 가입일자, 경제력, 인구 와 군사력을 기초로한 계산에 의거해 국가마다의 의회 투표수가 정해졌다.
The 21st century was an age of unsurpassed scientific innovation, most notably the development of fusion power as a major source of power. Alliance scientists built the first full-scale fusion reactor in 2020, and sent the first fusion-powered spacecraft from Terra to Mars in 2027. The voyage took only 14 days, a fraction of the five months the trip had previously required. Because of the fusion-power plant's efficiency, space vessels could now maintain higher-acceleration burns for much longer
periods.
/21세기는 괄목할 만한 과학 혁명의 시대였다. 가장 놀라운 것은 동력원으로 쓰이는 융합동력의 개발이었다. 연합 과학자들은 2020년에 최초의 실물크기의 융합 반응기를 만들었고, 2027년에는 최초의 융합동력 우주선을 지구에서 화성으로 보냈다. 14일밖에 걸리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이전에는 다섯달 이상이 걸리
던 거리였었다. 융합동력시설의 효율성으로 인해, 우주선도 이제는 고-가속 연소를 더 오랜 기간 동안 할 수 있게 되었다.
The development of efficient fusion drives made possible the first widespread exploration of Terra's star system. By 2050, the Alliance had scientific outposts throughout the Sol system, had dispatched unmanned interstellar probes to Tau Ceti, Epsilon Eridani, and Epsilon Indi. By this time, private multinational corporations also began to participate in spacefaring activity, establishing mining colonies in the asteroid belt, and then transporting entire asteroids from the belt to the Terra-Moon
system. These corporations also engaged in technological research that resulted in breakthroughs such as the development of dense-but-lightweight materials for spacecraft and space-station construction and a variety of small, portable fusion reactors for equipment use.
/효과적인 융합운전의 발달로 지구가 속한 태양계를 광범위하게 탐사 할 수 있었다. 2050년, 연합은 과학적 연구목적의 전진기지를 태양계 전역에 건설했다. 무인 항성간 탐사선을 타우 세티, 엡실론, 이리다니 와 엡실론 인디로 보냈다. 이무렵, 민간 다국적 기업들 또한 우주여행에 뛰어들어서, 채광 식민지를 소행성
띠에 건설하고, 그 소행성 자체를 지구- 달 궤도에 이송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은 또한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예를 들어 우주선과 우주 정거장의 제작에 쓰이는 고밀도 저중량의 물질을 만들었고, 소형의, 이송이 편리한 융합 반응기도 그러했다.
Not all the breakthrough research of the 21st century took immediate effect, however. Working together at Stanford University, America's Thomas Kearny and Japan's Takayoshi Fuchida published a series of papers from 2018-2021 that attacked the theoretical underpinnings of modern physics. The scientific community ridiculed their work, and both men died in obscurity before the century was half over. As had been the case with so many innovators, only future generations would respect and honor the value of these two men's daring research. It would be another 80 years before their theories would come to fruition.
/그러나...모든 연구가 즉각적인 열매를 맺은 것은 아니었다. 미국의 토머스 케니와 일본의 타카요시 후치다 2인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발표한 2018부터 2021 까지 연구들이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과학계에서는 그들의 연구를 비웃었고, 둘다 반세기가 지나기 전에, 이름도 얻지 못하 고 사라졌다. 많은 발명이 있었지만, 후세가 유일하게 높이 평가하고 존경할 만한 것은 이 두사람의 대담한 연구뿐이었다. 이들이 이론이 열매를 맺기에는 아직 8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만 했었다.
Meanwhile, medical prosthetics research had led to the development of polyacetene fibers called "myomers." Under the influence of electricity, of these fibers would contract strongly, like muscles. Unfortunately, the minimum bundle length required for the process was far longer than any human limb. This line of research would lie fallow for the next three centuries.
/반면, 의료 보철학 연구도 폴리 아세테이트 즉, "마이오머" 라고 불리는 섬유의 개발을 낳게된다. 전류의 영향아래서, 이들 섬유의 다발들은 강하게 수축하였다, 마치 근육처럼..그러나, 이러한 현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섬유 다발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인간의 사지에는 맞지 않았다. 이 분야의 연구는 이후 3백년간 이어지게 된다.
2008.03.24 11:21:12 (*.216.132.53)
그런데 마이오머는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멕워리어 4의 레이븐의 360도 허리꺾기에는 마이오머 관절이 들어간 듯 싶기는 한데 레이븐의 허리꺾기를 제외한 메크들 사진의 관절을 보면 다들 연결점이 있습니다. 게임중에도 말입니다. 마이오머 관절이 있다면 그냥 열 강화 고무나 잘 휘어지는 재질로 커버 되었을 것 같습니다.(패트레이버 처럼 말입니다. 비록 패트레이버가 인공 수축 근육을 사용한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오히려 그런 연결점들은 마이오머 근육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고 관절의 휘어짐도 제한하는 희한한 결과를 낳을텐데 말입니다.
오히려 그런 연결점들은 마이오머 근육의 특성을 잘 살리지 못하고 관절의 휘어짐도 제한하는 희한한 결과를 낳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