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테크 (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 )
배틀테크, 메크워리어, 메크커멘더와 관련한 각종 자료, 설정 소개
글 수 790
우선, 배틀테크 부분에서 각 세력 소개 부분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파악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이너스피어의 진영은 기본적으로 하우스 로드가 전 국가를 통치하는 일종의 왕
정 제도에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가깝게 되어 있다는 것은 겉보기로는 의회의
선거 제도에 의해서 선출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각 가문의 수장인 하우스 로드는 5개의 후계자 왕국의 전체 통치권을 쥐고 있습
니다.
이 후계자 왕국은 여러개의 소왕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소왕국들은 하
우스 로드에 충성을 맹세한 가문의 수장들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멕워리어 4에서 등장한 켄타레스 성계 같은 곳이 대표적인 것으로서, 말하자면
봉건 영주에 가까운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항성 연방의 수장에는 엄연히 빅
토르 다비온이라는 인물이 건재한 상황으로, 멕워리어 4는 단지 항성 연방에 속
해 있는 다수의 연방국 중 하나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각각의 영주들은 자신의 영토 내에서는 왕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지역에 대한 통치에 대해서는 하우스 로드의 간섭을 받지 않습
니다만, 하우스 로드가 출정하는 경우에는 군대를 이끌고 참전해야 하는 의무
를 지닙니다.
클랜에 대한 반격 작전인 오퍼레이션 불독은 항성 연방의 수장인 빅토르 다비
온이 친히 출정한 작전으로서, 그 휘하에는 다수의 영주군들이 참가하고 있습
니다. 멕워리어 4의 주인공 역시 영주의 아들로서 삼촌과 함께 출정을 하고 있
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오퍼레이션 불독은 선언문에서 나왔듯 이너스피어 전
체의 뜻을 모은 반격 작전이라기보다는, 이너스피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갖고 있는 항성 연방의 빅토르 다비온이 결정을 내리고서 자신의 휘하 영주들
을 중심으로 침공한 작전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멕워리어 3에서 엔딩 부분에 점령지에 항성 연방의 문장이 휘날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 당시 드라콘 연맹은 클랜의 점령으로 입은 피해
를 아직 복구하고 있지 못했으며, 라이란 공화국은 겉으로는 항성 연방에 협
력하는 듯이 보이면서, 항성 연방의 방어를 대신 담당해 주고 있었으며, 카펠
란 대연방이나 자유 세계 동맹은 작전에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오퍼레이션 불독을 이끈 것은 항성 연방과 다른 국가들의 자금지
원으로서 협력한 용병들 뿐이었습니다.
항성 연방 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 역시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즉,
봉건제에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다고 해야 겠습니다.
드라콘 연맹국은 상징이 되는 하우스 로드 밑에 진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위원회가 존재합니다. 용병들을 고용한 반격 작전을 계획한 것도 이들 드라
콘 연맹국의 위원회이며, 이들 위원의 대다수는 흑룡회 등의 범죄 조직의
보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콘 연맹국 자체가 중국 화교 사회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국가로서,국가
의 뒤에 범죄 단체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라이란 공화국은 라이란과 항성 연방 간의 정략 결혼으로 항성 연방의 완전
한 동맹국으로 사실상 빅토르 다비온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만, 카트리나
스타이너가 스스로 제 1 시민을 자처하고 권력을 장악한 후에는 동맹이 깨어
진 상태입니다. 이 국가는 공화국 체계를 자처하고 있습니다만, 공화국 체계
를 대표하는 원로회는 제 1 시민이 내린 결정을 의결하는 것에 불과한 기관
입니다. 카이사르나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로마정과 비슷하다고 해야 겠군요.
자유 세계 동맹은 여러개의 동맹국에 의해서 구성된 국가로서, 각각의 동맹
국은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중앙의 권력은 동맹 회의와 이를 대표
하는 하우스 로드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각 동맹국 아래
영주국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카펠란 대연방은 연방국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하우스 로드의 1인 통치에 입
각한 국가입니다. 군국적인 색채가 가장 강한 국가이며, 또한 각 영주들의 자
유도 많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봉건 체계지만 왕정에 가깝습니
다.
이너스피어의 거의 모든 국가가 이와 같이 봉건제에 가까운 체계를 갖고 있습
니다. 때문에, 이너스피어의 어떤 나라도(소국들 제외) 현재의 직접 민주 정체
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통치는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 일종의 귀족과 같은 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민중들은 일부 국가에만 존재하는 민회 등의 선거
제도로서 잠시 참여할 수 있을 뿐입니다.
있을 듯 합니다만...
이너스피어의 진영은 기본적으로 하우스 로드가 전 국가를 통치하는 일종의 왕
정 제도에 가깝게 되어 있습니다.(가깝게 되어 있다는 것은 겉보기로는 의회의
선거 제도에 의해서 선출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각 가문의 수장인 하우스 로드는 5개의 후계자 왕국의 전체 통치권을 쥐고 있습
니다.
이 후계자 왕국은 여러개의 소왕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소왕국들은 하
우스 로드에 충성을 맹세한 가문의 수장들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멕워리어 4에서 등장한 켄타레스 성계 같은 곳이 대표적인 것으로서, 말하자면
봉건 영주에 가까운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항성 연방의 수장에는 엄연히 빅
토르 다비온이라는 인물이 건재한 상황으로, 멕워리어 4는 단지 항성 연방에 속
해 있는 다수의 연방국 중 하나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각각의 영주들은 자신의 영토 내에서는 왕과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지역에 대한 통치에 대해서는 하우스 로드의 간섭을 받지 않습
니다만, 하우스 로드가 출정하는 경우에는 군대를 이끌고 참전해야 하는 의무
를 지닙니다.
클랜에 대한 반격 작전인 오퍼레이션 불독은 항성 연방의 수장인 빅토르 다비
온이 친히 출정한 작전으로서, 그 휘하에는 다수의 영주군들이 참가하고 있습
니다. 멕워리어 4의 주인공 역시 영주의 아들로서 삼촌과 함께 출정을 하고 있
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오퍼레이션 불독은 선언문에서 나왔듯 이너스피어 전
체의 뜻을 모은 반격 작전이라기보다는, 이너스피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갖고 있는 항성 연방의 빅토르 다비온이 결정을 내리고서 자신의 휘하 영주들
을 중심으로 침공한 작전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멕워리어 3에서 엔딩 부분에 점령지에 항성 연방의 문장이 휘날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 당시 드라콘 연맹은 클랜의 점령으로 입은 피해
를 아직 복구하고 있지 못했으며, 라이란 공화국은 겉으로는 항성 연방에 협
력하는 듯이 보이면서, 항성 연방의 방어를 대신 담당해 주고 있었으며, 카펠
란 대연방이나 자유 세계 동맹은 작전에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오퍼레이션 불독을 이끈 것은 항성 연방과 다른 국가들의 자금지
원으로서 협력한 용병들 뿐이었습니다.
항성 연방 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들 역시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즉,
봉건제에 비슷한 체계를 갖고 있다고 해야 겠습니다.
드라콘 연맹국은 상징이 되는 하우스 로드 밑에 진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위원회가 존재합니다. 용병들을 고용한 반격 작전을 계획한 것도 이들 드라
콘 연맹국의 위원회이며, 이들 위원의 대다수는 흑룡회 등의 범죄 조직의
보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콘 연맹국 자체가 중국 화교 사회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국가로서,국가
의 뒤에 범죄 단체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라이란 공화국은 라이란과 항성 연방 간의 정략 결혼으로 항성 연방의 완전
한 동맹국으로 사실상 빅토르 다비온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만, 카트리나
스타이너가 스스로 제 1 시민을 자처하고 권력을 장악한 후에는 동맹이 깨어
진 상태입니다. 이 국가는 공화국 체계를 자처하고 있습니다만, 공화국 체계
를 대표하는 원로회는 제 1 시민이 내린 결정을 의결하는 것에 불과한 기관
입니다. 카이사르나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로마정과 비슷하다고 해야 겠군요.
자유 세계 동맹은 여러개의 동맹국에 의해서 구성된 국가로서, 각각의 동맹
국은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중앙의 권력은 동맹 회의와 이를 대표
하는 하우스 로드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각 동맹국 아래
영주국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카펠란 대연방은 연방국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하우스 로드의 1인 통치에 입
각한 국가입니다. 군국적인 색채가 가장 강한 국가이며, 또한 각 영주들의 자
유도 많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봉건 체계지만 왕정에 가깝습니
다.
이너스피어의 거의 모든 국가가 이와 같이 봉건제에 가까운 체계를 갖고 있습
니다. 때문에, 이너스피어의 어떤 나라도(소국들 제외) 현재의 직접 민주 정체
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통치는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 일종의 귀족과 같은 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민중들은 일부 국가에만 존재하는 민회 등의 선거
제도로서 잠시 참여할 수 있을 뿐입니다.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SF&판타지 도서관 : http://www.sflib.com/
블로그 : http://spacelib.tistory.com
트위터 : http://www.twitter.com/pyodogi (한글) http://www.twitter.com/pyodogi_jp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