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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포스의 개봉과 배틀프론트의 정식 출시를 앞둔 상태에서 스타워즈 붐이 다시 한 번 일어나는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에서 이번에 이런 제목과 표지의 책이 출간된 모양입니다.


대강 내용을 보니 다스 베이더가 어린 루크와 레아를 돌보는 '자식 바보'가 된 모습을 코믹하고 훈훈하게 다루는 듯합니다.

간간히 영화 속의 대사나 배경들도 등장하는 모양이구요. (예를 들면... 베이더가 루크에게 같이 은하계를 지배하자고 설득하는...)


스타워즈 본편을 생각하면 조금 '벙찌는' 느낌이 들 것도 같지만,

한편으로 루크가 베이더에게 말한 것처럼 아나킨으로서의 선한 마음이 남아있어

그로 인한 자식사랑을 훈훈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게 아닐까도 싶군요.


이 만화를 그린 제프리 브라운은 예전에 '고양이가 봉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란 만화를 선보였던 작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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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정치보다는 덕질에 몰입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구먼유... = ̄ω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