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글 수 538
--
-내용 누설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파 를 보고 왔습니다.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데스앤 리버스 극장판과 이전의 TV판과 미묘하게 겹치고 바뀌는 모습을
하나 하나 감상하는 맛이 감칠나더군요.
가장 눈이 가는 것은 이제 각 캐릭터들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판 에반게리온은 캐릭터들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이들이 아이들 답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랄까요.
에반게리온 이전 세계와 좀 더 다른 평행세계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테스트 에바 안에 탓다가 에바 초호기 더미플래그에
당하는것은 토우지가 아니라 아스카이고, 최강 사도인 두루마리 휴지 둘러놓은 듯한 녀석에게 레이가 먹히는 것은
추가되었지요. 신지로서는 마음 가는 두 여자 모두 한꺼번에 잃은 셈이니 ...
신지는 폭주하고 레이를 구해내는 것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신지라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더군요. 신지가 레이를 구해내고 포옹을 하는 것은 참 명장면이었습니다. 뭐.. 신지가 아니라 초호기였지만요.
이제 남은것은 마지막 에바 극장판 Q인데. 어떻게 결론이 되려는지.. 어쨌든 이전 에바 극장판처럼 지구를 피로 떡칠하고
신지와 아스카 두사람만 덜렁 남겨놓는 황당 엔딩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에바에 열광한 X세대를 넘어 이제는 새로운 세대가
왔으니 그에 맞는 엔딩이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바가 에바를 좋아하는 팬들의 거울이라면 말이죠.
-내용 누설있습니다.-----
에반게리온 파 를 보고 왔습니다.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었습니다. 데스앤 리버스 극장판과 이전의 TV판과 미묘하게 겹치고 바뀌는 모습을
하나 하나 감상하는 맛이 감칠나더군요.
가장 눈이 가는 것은 이제 각 캐릭터들이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이전판 에반게리온은 캐릭터들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이들이 아이들 답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랄까요.
에반게리온 이전 세계와 좀 더 다른 평행세계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테스트 에바 안에 탓다가 에바 초호기 더미플래그에
당하는것은 토우지가 아니라 아스카이고, 최강 사도인 두루마리 휴지 둘러놓은 듯한 녀석에게 레이가 먹히는 것은
추가되었지요. 신지로서는 마음 가는 두 여자 모두 한꺼번에 잃은 셈이니 ...
신지는 폭주하고 레이를 구해내는 것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신지라는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더군요. 신지가 레이를 구해내고 포옹을 하는 것은 참 명장면이었습니다. 뭐.. 신지가 아니라 초호기였지만요.
이제 남은것은 마지막 에바 극장판 Q인데. 어떻게 결론이 되려는지.. 어쨌든 이전 에바 극장판처럼 지구를 피로 떡칠하고
신지와 아스카 두사람만 덜렁 남겨놓는 황당 엔딩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에바에 열광한 X세대를 넘어 이제는 새로운 세대가
왔으니 그에 맞는 엔딩이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바가 에바를 좋아하는 팬들의 거울이라면 말이죠.
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
만 14세니까, 중2일 겁니다.
그리고 중학생 정도면 발육이 빠른 애들은 충분히 그 정도 몸매가 나옵니다. 초등학생 중에도 브라 안하면 불편할 정도인 애가 흔한 걸요.
'미성년자를 섹시 코드로 삼는 건 과하지 않느냐'라는 지적이 타당하긴 합니다만, 자그마치 30년 전 건담 시절부터 미성년자 캐릭터의 목욕 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일본 애니였으니 '뭘 새삼스럽게'라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서는 애니 정도가 아니라 실제 인물로도 이미 미성년자 섹시 코드는 버젓이 판매되고 있고 말이죠.
일례로 f(x) 멤버 중 2명이 94년생 (만 15세)입니다. 소녀시대나 원더걸즈 같은 국내 인기 탑을 달리는 유명 걸 그룹에도 미성년자가 상당 수 포진하고 있(었)죠.
그리고 중학생 정도면 발육이 빠른 애들은 충분히 그 정도 몸매가 나옵니다. 초등학생 중에도 브라 안하면 불편할 정도인 애가 흔한 걸요.
'미성년자를 섹시 코드로 삼는 건 과하지 않느냐'라는 지적이 타당하긴 합니다만, 자그마치 30년 전 건담 시절부터 미성년자 캐릭터의 목욕 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일본 애니였으니 '뭘 새삼스럽게'라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서는 애니 정도가 아니라 실제 인물로도 이미 미성년자 섹시 코드는 버젓이 판매되고 있고 말이죠.
일례로 f(x) 멤버 중 2명이 94년생 (만 15세)입니다. 소녀시대나 원더걸즈 같은 국내 인기 탑을 달리는 유명 걸 그룹에도 미성년자가 상당 수 포진하고 있(었)죠.
아무래도 그 레이랑 비슷한 남성체 녀석(이름은 생각나지 않습니다.)이 말한 대사가 어떤 힌트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신지 너만은 꼭 행복하게 해주겠어." 였던가요?
제 생각으론 지금 극장판에 나오는 일들은 다시 일어난 일 같습니다.
1.페러럴 월드거나
2.신지와 아스카만 남은 이후에 엄청난 시간이 흘러서 다시 비슷하지만 다른 식으로 임팩크가 일어나서 또 신지는 싸우는 식으로요.
"이번에는 신지 너만은 꼭 행복하게 해주겠어." 였던가요?
제 생각으론 지금 극장판에 나오는 일들은 다시 일어난 일 같습니다.
1.페러럴 월드거나
2.신지와 아스카만 남은 이후에 엄청난 시간이 흘러서 다시 비슷하지만 다른 식으로 임팩크가 일어나서 또 신지는 싸우는 식으로요.
몸의 곡선미를 부각하려는 듯이 나오더군요. 아스카는 집에서 뭐 거의 팬티차림으로 나오고.. 파일럿 슈트도 엄밀히
말하면 "전투복"인데.. 이것도 뭐...
서비스가 좀 과한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중1 아이의 몸에 섹시코드를 심는다는 것이 좀 불편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