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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일주일이나 되었는데.. 이제서야 쓰는 이유는?..

삼촌 식당 알바때문에..

일손이 부족하다기에 서울가기 직전부터 계속 알바를 뛰어야 했기에 시간이 많이 없었거든요. 'ㅅ'

뭐, 일단 본문부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비교분석까지는 하지 못하겠지만, 분위기 상에서나.. 현실세계가 아닌 다른공간의 표현등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연상시키더군요.

감독이 디지몬을 감독해서 인지.. 디지몬삘이 많다고 했는데.. 이분이 감독한 디지몬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과 흡사하다나?

이 극장판도 언제 한번쯤 구해서 감상해봐야 겠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국내 시사회때. 국내 디지몬 팬들이 많이 왔다고도 했는데.

 

 

 

매드하우스 가 본래 TV시리즈 위주로 만들더만, 가끔식 극장판을 만들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도 이제 일본극장판 애니는 매드하우스 가 위세 이기도 하고.. 호소다 마모루 감독도 새로운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고..

원작이 없는 애니라서 인지.. 뿌리가 없어 많이 휘청거릴듯도 한데, 원작이 없으니 그 원작을 알필요없이 가볍게 즐길만 했습니다.

 

 

미수다 에서 보았을때 일본은 자식이 커가면 부모에게 그 모든걸 갚아야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내리사랑을 보면서.. 자식사랑은 국적 불문인가 봅니다.

친자식이 아닌데도.. 자식이 아무리 패륜을 끼쳐도.. 그저 사랑만을 무한으로 주시는 내리사랑..

저희 아버지 께서도.. 언제 삼촌과 술자리를 하실때 내리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부모는 그저 자식에게 모든걸 바라지 않고, 그저 건강하고 잘 커가는 것만이 큰 효도라고..

극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오지요.

친자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효만을 해왔는데도.. 세상을 뜨면서 유언장에는 언제든지 돌아와 살아도 좋다는 유언장은 찡 했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오즈의 세계는 매트릭스 혹은 트론. 터미네이터 와 유사합니다만.. 그것을 정부가 대응하지 않고, 한 가정집에서 다 해결하는데.. 뭉치면 어떤불가능 이라도 가능하게 해준다.. 하는 가족주의 일까요.

가족이 힘을 합치면 무한빠와~.

썸머워즈 와 관련없는 분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다름이 아니라, 이 영화는 이분이 가장 극찬을 아끼지 않을것 같기에 말입니다. 'ㅅ'

클라나드 와 함께 '이분'이 가장 좋아할것 같은 애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사상도 똑같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비중이 없어 보일것 같은 인물들도.. 많이들 활약했고, 가족애와 동시에 마지막의 연애물 엔딩은 영화의 마무리를 잘한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한글도 많이 보였고, DR무비가 매드하우스랑 자매결연 했다나?.. 그래서인지 주로 DR무비 인력이 많이보였습니다.


 

 

덧. 이 영화의 지원을 워너브로스 가 해주었다는데.. 극중의 사건의 중심이 되는 러브머신이 미키마우스, 킹카즈마가 벅스바니를 상징한것이라고 했는데.. 러브머신을 쓰러뜨리는 킹카즈마 는 워너의 디즈니 까기라고 하던데.. 다빈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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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월드 오브 오즈' 영화의 배경이 되는 오즈라서 그런지.. OST도 이것을 선별한것인듯..

우리나라의 CF 에도 쓰인곡이니.. 많이들 익숙할것입니다.

노래가 잔잔한게 듣기 좋습니다

괴수와 미지의 동물을 가장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