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정보나 감상, 잡담.
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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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3
오늘 다른 것들 (아마브리, 페이트...등) 을 보다가 한번 더 봤습니다. 두번 보는 애니는 드문 편인데...
이건 확실히 재밌네요. 막장이라 남에게 권하기 영 껄끄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란게 문제지만...
그나저나 11화에 등장한 장면... 앙쥬의 파라메일 옮겨타기나 살리아 강제 사출(?) 및 힐더의 구출씬 등
씬나는 액션이 많더군요. 첨볼때는 그냥 흥미진진 , 재밌게 봤습니다만... 두번째 보면서 가만
생각해보니... 어째 마크로스 분위기가 납니다. 초대와 F에서 보여준 - 미소녀(란카 , 린민메이) 를 로봇(발키리 )
으로 받아내는 장면 대단히 유명하죠. 물론 실제로 비슷한 짓을 하려다간 충격과 가속도, 로봇의 단단한 손가락
덕에 미소녀가 으깬감자 처럼 되버릴 가능성이 크지만... 이번 화의 화려한 공중 액션을 보고 , 또 노래가
중요한 핵심요소로 등장한다는 점 등을 보니 마크로스 시리즈를 겨냥한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일본 애니 - 특히 로봇물에서 히로인의 노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는 꽤 되니 좀 지나칙 억측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 과거 선라이즈가 건담씨앗 등에서 여주인공을 가희로 등장시키는 등 , 왠지 석연치 않은
모습이 조금씩 보여서 말이죠.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예전 같았으면 로봇또,미소녀,드라곤 하악하악하고 봤을건데 요즘은 보는 애니가 너무 많아서 하차한 에니네요.
에니메 수가 많은건 몇년전부터 계속이지만 요즘은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많이 올라간것 같네요. 아깝긴하지만 보는게 너무 많아서 스킵하는 에니가 좀 많아졌어요.
다른 에니 얘기지만 G의 레콩기스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지금봐서는 그냥 정신만 산만하네요. 토미노옹도 여기까진가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