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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구이 공작소(ROOKI1의 WORKSHOP) - 작가 : rooki1

번호
글쓴이
38 Sub Piece 프랭크 슬랫져 1 imagefile
삼치구이
4143   2009-01-02
-아이언 클레이드, 프랭크 슬렛져- 30대. 현 SEDA 소속 전투에이전트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영웅상 6회 수상 가장 치명적인 미소상 7회 수상 맥주 많이 먹기 대회 11회 연속 우승. 차는 캐딜락. 맥주는 버드와이저. 원...  
37 Sub Piece 스톰크로우 2 imagefile
삼치구이
4198   2009-01-02
-스톰크로우, 에가시 번즈- 20대. SEDA 소속 전투전문요원. 내전이 한창이던 동유럽 모국에서 탄생, 여차저차 세계 이곳저곳으로 전쟁을 피하나 마치 전쟁이 스토킹하듯 따라옴. 결국 현재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전투를 겪어...  
36 Sub Piece 미스터 슬라이, 라미나 데 솜브라 imagefile
삼치구이
4397   2009-01-02
-미스터 슬라이, 도미니끄(믹시) 호- 30대. SEDA 소속 잠입 전문 요원. 베트남계 프랑스인. 외인부대에 갔다가 지젠느(GIGN, 프랑스 대테러부대)에서 복무한 뒤, DGSE(프랑스 대외정보기관)으로 갔다가 여차저차 SEDA에 안착. 인생곡...  
35 Sub Piece 레이첼 2 imagefile
삼치구이
3754   2009-01-01
"저기 맥케럴씨, 이런건 계약에 없었잖아." 레이첼은 나직한 목소리로 위성전화기에 대고 입을 열었다. 털코트와 머플러 속으로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쏟아져 들어온다. 마치 사람을 죽이려는 명백한 의지라도 가지고 있듯, 매서운...  
34 Sub Piece 청소부 이야기-마사지 1
삼치구이
3682   2008-09-26
릴은 냉정한 얼굴로 눈 앞에 있는 여자를 바라보았다. 갓 스무 살이나 되었을까? 앳된 얼굴에는 두려움이 어려있다. 한쪽으로 땋아낸 갈색 머리카락 끝은 여자의 떨림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그만해… 정말로 그거 할거야? 할...  
33 Sub Piece 링크스 기지에서
루키센스
2837 2 2008-03-05
두꺼운 방호복을 입은 케이먼 소령이 기지의 외벽을 만져보았다. 이미 벽보다는 잔해에 가까워진 그것은 20년 세월동안 버려진 채 부서져 가고 있었다. "기지 시설물 상태는 어때? 다시 사용할 수 있겠어?" 소령의 옆에서 검측기...  
32 Sub Piece [시계태엽심장]단편-니들(10)
루키센스
3104   2007-11-02
"그래.” 세나는 물결처럼 흘러가는 사람들을 지나쳐갔다. “이것으로 끝나면 되는 거야." 웃고, 떠들고, 화내고.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가 다르지만 세나의 눈에 사람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들어오는 것은 사람들의 희끄무레한 ...  
31 Sub Piece [시계태엽심장]수리
루키센스
5918   2007-09-09
[[B]][[fsize=14]] [[BOXALIGN=CENTER]]시계태엽심장-수리[[/BOX]][[/font]][[/B]] 기계사는 코트의 깃을 세우며 황색 언덕을 바라보았다. 이 커다란 황무지는 바람을 막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바람이 더 세차게...  
30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9) 4
루키센스
7452 1 2007-04-10
"곧 36구를 나갔다 올거야." 재함이 상추에 삼겹살을 얹고있는 세나에게 가벼운 목소리로 말했다. 세나는 상추쌈을 잠시동안 원수라도 보듯이 노려보고 재함을 쳐다보았다. "어딜 갈 건데?" 사실 지금 세나의 기분은 안전하지 못하...  
29 Sub Piece [클락워크하트]단편-니들(8) 2
루키센스
7330 1 2007-03-31
세나는 민준이 빌려준 더풀코트를 입고서 길을 나섰다. 민준이 몸집이-곰 네 아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작은 편이라서 세나에게도 그럭저럭 크기가 맞았다. 어차피 오늘은 주말이니 좀 편하게 있어도 괜찮다. 특히 어제...  
28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7) 3
루키센스
7418 1 2007-03-29
세나는 민준하고 오전 내내 뒹굴 거리다가 점심 때가 되어서야 하숙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재함은 양치질 한 이후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건 뭐 닌자야? "닌자는 아니어도 대충 그런 비스무리한 거 맞을 걸? 맨날 어디론...  
27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6) 1
루키센스
7249 1 2007-03-26
세나가 인섭이 갈아입으라고 준 웅왕제지 츄리닝을 입고 욕실에서 나오자 마루에는 열 댓 살쯤 되 보이는 남자애가 밥상을 차리고 있었다. 날카로운 인상인 세나와는 다르게 다람쥐처럼 뭉실뭉실 귀여워 보인다. "어제 온 재함...  
26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5) 4
루키센스
7349 1 2007-03-22
니들-(5) 하고 싶은 말을 다 토해내니 갑자기 긴장의 고삐가 툭 하고 끊어진다. 세나는 머리가 어질 거리는 것을 어떻게든 버텨 서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졸음이 밤의 장막처럼 내려앉는다. 재함이 다가왔다...  
25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4) 3
루키센스
7234 1 2007-03-20
"머리 숙여!" 날카로운 목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세나의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갔다. 세나는 난생 그런 소리는 처음들 어 보았다. 이질적인 소리. 이 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누구지? 오늘은 정말 성가시기 짝이 없군. 사냥감 따위...  
24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3) 3
루키센스
7002 1 2007-03-18
온통 연탄 같은 색을 한 녀석이 세나를 바라보고 있다. 얼굴도 까마귀 색, 눈도 까마귀 색, 두루마리도 검은색. 표정도 아무 색도 없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적인 모습은 한 조각도 없다. 세나는 어째서인지 그것이...  
23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2) 3
루키센스
6987   2007-03-15
시계는 이미 여덟 시가 지나 있었고 버스는 두 번이나 갈아탔다. 하숙집 아주머니께도 오늘은 늦을 거라고 말해드렸다. 세나는 오늘은 정말로 지구 끝까지 쫓아가겠다고 결심한 상태였다. "여기로 가면 온통 밭이잖아. 제정신이 ...  
22 Sub Piece [클락워크하츠]단편-니들(1) 1
루키센스
7038   2007-03-14
이세나는 어렸을 적 부터 자신이 오기가 강하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세나를 단순히 오기가 강한 애 정도로 취급하지 않았다. 세나는 독종중의 독종이었다. 세나는 무엇이든지 오기로 처리하는 아이였다. 알고 싶은 ...  
21 Sub Piece [단편]계약 5
루키센스
10114 1 2006-05-08
“악마?” “네, 악마요.” 준범은 인상을 찌푸리며 물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꺼버렸다. 지금 자신을 악마라고 말한 건 주인 허락도 안 받고 남의 냉장고에서 멋대로 주스를 따라 마시는 여자애다. 머리를 양 갈래로 ...  
20 Sub Piece [루키센스]스튜 5
루키센스
16338 1 2005-08-31
일주일일 전부터, 조지 맥글로우 중사의 알파분대는 기분이 무지무지 좋았다. 몇일전에 있었던 작전으로 중사의 부대는 거의 피해없이 도마뱀들의 물자집적소를 점령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감상적인 성격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중...  
19 Sub Piece 잡소리 7
루키센스
16370 1 2005-07-13
왜 싸웁니까? NAMU병사: 자유와 우리 조국의 발전된 민주주의의 확산을 위해서입니다! NAMU 코끼리당 정치인: 가끔씩은 남아도는 무기들 좀 써줘야돼지 않겠어?(은근슬쩍 옆 자리에 앉은 군수업체 간부에게 윙크한다) Sin-Tech ...